(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여수시, ㈔거버넌스센터와 공동 주최로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지역혁신·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소멸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자치입법권 확대, 전문성 강화, 주민 참여형 입법과정 구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세입 구조 개선과 예산 통제 기능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 김준형 순천대학교 교수는 AI 기반 행정이 주민 주권 실현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고품질 데이터 확보, 전문 인력 양성, 조직 개편, 성과관리 체계 정비, 윤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용진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상임위원장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여전히 조직권과 예산편성
(웹이코노미)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북장애인기능대회에서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 7개의 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의 발굴을 통한 기능 향상 및 직업 안정 도모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네일아트, 바리스타, e스포츠, 미술 등 5개 부문에 1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실력을 발휘했다. 특별히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에서는 금, 은, 동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수상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 이정민(전공과 1/금상), 박정민(전공과 2/은상), 김선미(고3 /동상) ▲바리스타 부문 김연수(전공과 졸업 /은상) ▲미술 부문 김동인 (고3 /은상) ▲e스포츠 부문 정선규 (전공과 1/은상) 김수정 (고2 /동상) 학생이다. 특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공과 1학년 이정민 학생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7월 5일부터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서로살림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빠삐용Zip 서로살림터는 옛 장흥교도소의 경비교도대 구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생활 기술, 자연 살림, 자원순환, 생존 감각을 배우는 곳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다양한 상호 학습, 생활 기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자율적인 운영협의체를 구축하여 다양한 운영 주체를 발굴한 다음, 안정적인 공간 운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7월 5일 빠삐용Zip 김영현 단장의‘서로살림터 운영 원칙 및 공간 철학 안내’ 첫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 삶 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의 공유공간 레퍼런스 강의, 수리상점 곰손 유혜민 대표의 우산 수리 워크숍, 제로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운영사례를 배울 수 있는 한걸음가게 김지현 대표의 자원순환 가게 운영 사례, 안버림연구소 최석탄 대표의 폐자재 업사이클링 제작 실습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자연 살림으로 일상을 예술로 디자인하는 목신의 숲 윤용신 대표, 맑동정미소 김영대 대표의 구들장 논과 마을정미소 프로젝트 소개, 도시 정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 폭력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리더십 확립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지아 전문강사가 맡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윤리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소규모 대면 방식의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규식 의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방의회가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이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이 30일 양산시청에서 공직 34년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300여명과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이 참석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부시장은 1966년 함안군에서 출생,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국가산단추진단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양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재임기간 동안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경상남도 세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조기집행 도내 1위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조현옥 부시장은 “34년 공직생활 중에서도 경남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양산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자 영광이었다”며 “오늘부로 양산시 부시장이라는 직책은 내려 놓지만 양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치 않을 것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는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종료 직후 본회의장에서 ‘수도권 역차별 방지를 위한 인천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중앙정부에 인천시의 정당한 에너지 권익 보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 · 서구3)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이 지난 19일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하고,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김 위원장과 이순학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하며 303만 인천시민을 대신해 정부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한 재석의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 차별 해소와 지방정부 주도의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은 수도권 전력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기준 전력자립률이 186.3%에 달하는 등 에너지 생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평균값 적용이라는 명분 아래 인천이 전기요금 차등제에서 불이익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귀농귀촌귀어농어촌체험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2025 귀농귀촌귀어농어촌체험 박람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의 관련 기관·기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상남도에서 부산광역시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남 및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을 부산향우회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부산시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귀농·귀촌 정책 상담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귀농인의 집 운영,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함과 더불어 공룡나라쇼핑몰의 대표 농특산물 전시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로 경남 고성을 알리고 귀농 최적지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귀농희망자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
(웹이코노미)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45가구에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이웃의 안부 확인과 여름철 필수용품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문형 사업이다. 여름 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물티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이번 사업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동부새일센터 연계 구직자·취업자를 위한 경력개발코칭프로그램 『다시 잡(job)은 시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기분석 및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장기적인 목표와 경력 개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함안 꽃초린힐링팜 에서 ▲애니어그램 검사, ▲자기탐색 및 경력목표 설정 강의, ▲황토맨발걷기, ▲천연 약초 수제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일센터) 센터장은“자기 인식을 통한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 마련으로 진로 탐색 및 지속 가능한 진로방향 수립 도움, 천연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나 다운 삶과 일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구직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력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참가자와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김해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남빙상경기연맹이 주최 · 주관하며, 부산 · 울산 · 경남 · 제주 지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100명을 비롯한 지도자, 심판진 등 약 125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비수도권 피겨 유망주들에게 공식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자리로, 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배식봉사와 환경 정비에 참여하고, 떡 3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창립 7주년을 기념해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 제조업체의 후원으로 부각과 떡 등을 전달해 지역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러한 인연을 이어가며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종욱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다시 뵐 수 있어 뜻깊었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방문해 봉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임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마음의 여유를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목표로, 보건소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불소도포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예방 치료법으로, 어린이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상식 OX 퀴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치도 충치가 생기면 통증과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교육으로 집중도와 효과가 높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사에게도 구강건강 관리법을 안내해, 가정과 기관이 함께 어린이 구강건강을 지키는 환경을 조성했다. 함양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구강건강 증진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5년 핵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경주시 농업 · 해양 · 축산 · 농업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시정 비전과 중점 과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농축산해양국은 2024년 한 해 동안 ‘혁신농업타운 선정’, ‘농촌협약 체결’, ‘대단위 조사료 전문단지 선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70억 원 이상의 국 · 도비를 확보했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대상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 지원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동물복지 및 친환경 축산업 육성 △살고 싶은 어촌공간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ICT기반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 창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 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단체 대표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연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위원장은 “경륜보다는 실행력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교통·생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