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7월부터 ‘외국인 전담 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셋째 수요일 오후 2~5시 구청 1층 통합상담실에서 운영하며, 지난 18일 하승혜 공인노무사를 전담 노무사로 위촉했다.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나 외국인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주 누구나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무상담실이 유학생과 사업주 간의 갈등이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승혜 노무사는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사업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8월 두 달 동안 중국․베트남 유학생 4명을 관광통역 안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3일 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의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0대 주요 군정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 등이다. 앞으로의 군정 방향은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첫 번째 전략은 기술 중심의 미래농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지역으로 전환하며, 지방정부형 골목경제 회생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구는 최근 관내 18개 동 전역에 걸쳐 총 119곳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오는 30일 오전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서구는 기존 전통시장 중심으로 제한됐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음식점, 병‧의원, 안경점, 약국, 미용실, 세탁소, 카페 등 일상 업종 전반으로 확대했다. 관내 점포 1만7천여 곳 중 가맹 제한 업종, 휴‧폐업 점포 등을 제외한 1만1400여 곳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서구의 전략은 지역화폐 도입 대신 국비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것이 핵심이다. 별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연간 수십억 원이 드는 지역화폐에 비해 예산 부담 없이도 소비 진작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생활권이 하나로 묶여있는 특‧광역 지자체에선 지역화폐보다 온누리상품권 통용이 더욱 효
(웹이코노미) 광주의 청년 유출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23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인구 140만 붕괴’와 ‘청년 유출’ 문제를 “광주의 가장 조용한 재난”이라며, 실질적인 청년 참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5월말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광주 인구는 139만 9,980명으로 140만 명 선마저 무너졌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난해 광주의 순 유출 인구 중 청년층이 65% 이상을 차지 했다며”, “청년 유출로 광주의 성장동력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각종 위원회 청년 위촉 비율을 ‘10분의 3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청년이 직접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청년을 위한 한 걸음이 광주의 내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발자국이 될 것”이라며 선언이 아닌 실천을
(웹이코노미)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위한 치매검사비 지원사업 기준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으로 확대 지원된다. 다만, 두 사업 모두 보훈의료대상 및 그 가족은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중위소득기준 확대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재조사 결과 조사대상자 362명 중 소득 초과 15명, 보훈대상자 58명이 제외됐으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7월 7일까지 ‘패션컬리페스타’를 열고 1만7,000여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스타 핫딜’ 코너에서는 ‘R2W’ 라야 실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타미힐피거 우먼’ 서머 린넨 셔츠 원피스 스트라이프, ‘벤시몽’ BSM 레인부츠 등 최고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여름 맞이 시즌 상품 인 수영복, 선글라스, 버킷햇 등 필수템과 장마철 패션템 레인부츠, 젤리슈즈 등도 최대 30% 할인된다. 페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도 준비했다. ‘liwuliwu’ 포엣 라인 탑, ‘베흐트’ 14K 하우트 스와로브스키 진주 귀걸이 등 30개 단독 상품을 최대 37%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릴레이 브랜드’에서는 컬리가 엄선한 15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의류, 패션잡화, 이너 · 라운지웨어 등 최대 25%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
(웹이코노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가 28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공튀기기,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경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정영기 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어울려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유족들이 견뎌온 긴 세월의 그리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전 세대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전형 개요 안내, 체육계열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의 입시 결과 분석 및 합격 전략, 대학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들의 대학교 체육특기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했고, 2024년부터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하여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사교육 업체의 컨설팅은 비용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서울시교육청에서 무료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도움이 됐다.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하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명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1기 광주 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은 대입 면접과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적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 전략을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18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토론·논술 전문 교사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논술, 면접, 발표 등 교육을 받았다. 이수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과목별 성취 수준의 특성과 학습 활동 참여도 등이 기록된다. 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고시 외 과목 ‘통합 토론ㆍ논술’을 새롭게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중복되지 않도록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NDD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협력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웹이코노미) (재)달성교육재단은 6월 27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생 대표 소감 발표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체‧기능 특기생 51명 ▷대학생 177명 ▷특별장학생 55명, 총 283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5억 8,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장학 제도의 다양성과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동틈망 특별장학생’과 ‘지역사회공헌 특별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동틈망 특별장학생’은 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 학업 지속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공헌 특별장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이나 교육기관의 추천을 받아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능 성적 우수자, 다자녀 가구 자녀, 진학 특별장학생, 국가유공자 가구 자녀 등 다양한 상황과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장학금이 함께 운영 중이다. 달성군은 학생 개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1교 1인+ 진학전문교사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진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내에서 진학지도를 이끌어갈 실무형 진학전문교사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83명의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입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학년도별 대입 구조와 전형 변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진로·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 실습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2028 대입개편안과 고교학점제, ▲2026~2028학년도 대입 구조와 전형 변화 분석,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 전략, ▲학생 이력관리시스템 이해 및 활용, ▲대입상담 프로그램 실습과 사례 기반 실전 연습, ▲멘토-멘티 대면식 및 연간 멘토링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이후 6개월간 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학전문교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소속 학교 진학상담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기획 뿐 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및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교무행정지원팀은 일반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행정 업무를 전담하거나 일부를 지원하는 팀이다. 특히,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은 교무행정지원팀 교사의 수업을 담당할 강사를 채용해 교무행정지원팀이 학교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고, 일반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충북 도내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원)감, 교사, 행정실 소속 행정직원, 교무행정지원팀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실시됐으며, 약 3,7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냈다. 조사 결과, 교무행정지원팀 구성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96%, 교무행정지원팀이 일반 교사 업무 지원에 도움된다는 응답이 95%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가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 업무를 적절하게 담당하고 있다는 응답이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