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광주 동구에 있는 리 아트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구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문화융성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리 아트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전관에 걸쳐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백남준, 이이남, 전혁림, 알렉스 카츠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비롯해 고미술품, 도자기, 보이차와 다기류 등 폭넓은 분야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문화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민간의 자발적 문화 기여가 조화를 이룰 때, 지역 문화융성의 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전남형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 명성을 갖춘 케이(K)-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현장 문제 해결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국민 안전 ▵민생침해범죄 수사역량 제고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치안현장 문제의 과학적 해결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과학치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아이디어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40일간, 과학치안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과학치안에 관심 있는 국민과 경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사전심사(서면 심사), 2차 본선 심사(현장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총 13건의 우수작을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2명, 각 350만 원), 우수상은 경찰청장상,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상(각 2명·120만 원), 장려상은 경찰청장상, 경찰대학장상, 과학치안신흥센터 소장상(각 3명·5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국제치안산업대전'과 연계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을 6월 11일(수) 오후 4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동향, 실증사업 사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SK에너지·카카오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서 자율주행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가 맡는다. 이번 특강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시장 변화, 국·내외 기술 및 정책 동향 등을 폭넓게 다루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대구시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도시 구조와 산업 생태계, 시민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인 만큼 대구시 공무원들이 직접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하반기에도 특강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회 변화예측:트렌드 코리아 2026’, ▲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자력산업 육성에
(웹이코노미) 칠곡군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6월 9일 월요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월) 제2차 본회의, 6월 30일(월)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웹이코노미)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했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향으로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42.195km)와 시계방향으로 달려 각 반환점으로부터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의 단축코스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부문별로 풀코스 187명, 하프코스 160명, 10km 313명, 5km 123명으로 총 78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풀코스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안은태(서울 마포구), 여자부 한지현(경기 안양시)씨
(웹이코노미) 김천상무가 포항에 천적임을 증명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에 1대 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다득점(25골)에서 포항에 앞서며 4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선발명단을 꾸렸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포백은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에는 새로운 주장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촤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자리했다. 교체명단에는 김이석, 박세진, 박철우, 전병관 등 10기 신병 선수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국군 영웅’ 하재헌 중사에게 헌정하는 이동준의 득점!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를 맞아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 영웅’ 하재헌 중사의 시축으로 국군 영웅을 기억했다. 선수들은 호국보훈 유니폼을 착용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청사 앞마당에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활동 ‘약(藥)속한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 음주, 마약류, 고카페인 등 유해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울산보건교사회, 울산광역시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울산광역시경찰청, 울산중구·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광역시약사회 등 울산지역의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약(藥)속한데이~’는 ‘약(藥)속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기로 약속한 날’이라는 의미로,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있게 표현한 체험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관에서는 전자담배, 음주,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 포함), 에너지 음료 등 다양한 약물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스트레스 진단 체험도 운영됐다. 특히 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3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3일 23시49분경 지나가는 행인이 울산 동구 방어진 항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방어진파출소로 방문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방어진 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방어진항내 바지선 앵커줄에 매달려 있는 익수자를 확인 후 방어진 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직접 해상에 입수하여 50대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구조당시 만취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생명에 지장없는 상태로 119에 인계하여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4월 협의체 출범 이후 3주년이자 다섯 번째 정기 회의며, 경기도와 28개 공공기관의 감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협의체는 윤리·책임경영 강화와 자체 감사기구 활성화를 목표로 도 감사부서와 감사 현안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4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발표와 함께 각 기관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걸어온 3년에 대한 성과와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청렴 의지를 담은 응원타올 퍼포먼스를 펼쳐 공동의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고, 기관 간 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공동 대응 안건 논의 시간에는 ▲익명신고자 인권보호 강화 ▲외부강의 등 직무 관련 활동의 사전관리 방안 ▲예비합격자 제도의 운영 표준화 ▲자체감사 활성화를 위한 감사주제 제안 등 실제 기관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다뤄 추진방안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서울장학숙 입사생 7명을 선발하고 6월 13일 16시 30분 서울장학숙에서 후원자와 선발된 대학생 그리고 서울장학숙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 출신 여행작가인 노미경 작가가 참석하여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배낭여행의 팁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번 '유럽 배낭체험단'은 전북 미래세대들이 유럽 배낭체험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넓히고 미래인재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북 출향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백만원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수립한 체험 일정에 따라 유럽 5개국에서 15일 이상 기간 동안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선발된 탁은영(서울대 국어교육과 4) 학생은 “유럽 배낭체험이라는 오랜 꿈을 서울장학숙에서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전북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유럽 현지에서 전북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멋지게 해보고 싶다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5.1~5.30)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성과 제고 등 동행축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우수상품 선별, 누리집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 직접구매 기능 도입,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유도, 입소문(바이럴)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민간기업들도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쿠팡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제품(‘동행 3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오희준로'와 '호국영웅 강승우로'의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이 연장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위해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서귀포시는 앞서 두 사람의 업적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오희준로'(2020년)와 '호국영웅 강승우로'(2015년)를 명예도로로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 고(故) 오희준은 해발 8,000m급 세계 최고봉 10좌를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등정하고 지구 3극점을 밟은 세계적인 산악인이며, 성산읍 고(故)강승우 중위는 6·25 전쟁 중 백마고지 탈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여 "우리나라 호국인물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호국영웅이다. 당초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각각 올해 7월(오희준로), 8원(호국영웅 강승우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 위원회 회의에서 명예도로명 부여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사용기간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2030년까지 5년 더 사용할 수 있데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긍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47회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조업(생산)실적이 있으며 조사기준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로, 서귀포시는 3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확정 공표된다.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조사 중 미응답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사업체에 적극 홍보하고자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조사 홍보물 게시하고 청사 전광판에 노출하는 등 서귀포시 자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응답 자료는 통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317건에 13억 9,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의 차량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월)까지이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이전등록 한 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또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고지서 납부도 가능하다. 김진희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