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천서부초등학교는 환경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6월 5일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레몬 에센셜 오일 등천연 재료를 직접 전자저울에 계량하여 주방 세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 대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6학년 김학생은 "평소에 사용하는 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천서부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할
(웹이코노미) 한일여자중학교는 6월 첫째 주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잔반 없는 날’ 운영 △정크아트 작품 제작 △환경 포스터 그리기 △환경 픽토그램 디자인 △환경 OX 퀴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식사량을 조절하며 자율성과 절제력을 키우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배려와 소통,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실제로 캠페인 주간 동안 잔반량이 기존 대비 약 60% 감소하는 긍정적인 결과도 나타났다. 미술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정크아트 작품 제작 및 환경 픽토그램 디자인은 환경과 예술을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융합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함께 물건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한 참여와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배려심과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웹이코노미)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6월 5일에 조마초등학교 뒷뜰에서 자연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뒷뜰에는 활짝 핀 노랑, 분홍색 꽃과 새콤달콤 익어가는 열매들이 아이들을 반겼다. 나무 그네를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산딸기나무에서 빨간 산딸기를 따보고, 화분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보랏빛 블루베리를 따보았다. 작년부터 산딸기가 열리기를 기다리던 유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수확한 열매인 산딸기와 블루베리는 간식으로 나온 요거트에 넣어서 나만의 과일 요거트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신 유아는 “작년보다 산딸기나무에 산딸기가 더 많이 열려서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이 유아는 “우리 유치원에는 맛있는 열매들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원내 자연체험활동을 통해서 유치원 주변의 식물들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됐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웹이코노미) 율곡유치원은 6월 5일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아들은 화재 상황에서 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고,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율곡유치원은 이번 합동 훈련 외에도 매월 자체적으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유아들은 "소방차는 왜 빨간색이에요?”, “불을 끌 때 힘들지 않아요?” 등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소방대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선도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공공문화시설을 체험하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학년 5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서관 시설 견학, 자율 독서, 친구와 함께하는 책 나누기, 그리고 기념 사진 촬영까지 단계별로 운영됐다. 특히 ‘우리 동네 도서관, 이야기로 만나는 배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짐작하고 공감하는 국어과 성취기준,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는 통합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계획됐다.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익히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이 책은 내가 꼭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다. 책 한 줄 소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감상을 표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nb
(웹이코노미) 어모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6월 2일 월요일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가치와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가 됐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어모중 학생들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김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전자 현미경을 통해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종자를 선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자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여 도농복합 도시인 김천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6월 4일, 김천시 금릉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온울림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4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이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감수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5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장으로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 전북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수협, 10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관 협력의 힘이야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과 홍보 교육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
(웹이코노미)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책 결정 역량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분야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진행됐다. 1차 교육은(6월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보좌관 등 고위 간부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2차 교육은(6월 4일) 5급 부서장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 모두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공공기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5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 김동회 호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교육생인 기업체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교육과정 안내, 내빈 축사, 단체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첫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CEO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 철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아산시의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아산시는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 유치, 더 정교한 기업 지원, 기업인을 위한 수준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ESG 경영, 경영전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5일 우성면 어천리 일원에서 ‘2025년 총체벼 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수입량 증가에 대응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사료용 벼(총체벼) 재배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총 8만 헥타르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공주시는 이 중 761헥타르의 감축 목표가 배정된 상태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1,563농가에서 한우 43,152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양질의 조사료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체벼는 벼 전체를 수확해 가축 사료로 활용하는 사료용 벼로, 쌀 공급 조절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는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 단체, 관련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벼 정책 설명 ▲재배 기술 교육 ▲총체벼 모내기 시연 ▲축산인과의 간담회(‘최강농업 현장찐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이 직접 이앙기에 동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전남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는 6월 5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 주거가 결합된 ‘도․농촌형 캠퍼스’의 전남형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문영수 교수가 연구 과업의 추진 배경, 목적, 주요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높은 도․농촌형캠퍼스 모델 구축과 주교복합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전남이 직면한 폐교 문제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교복합 도․농촌형 캠퍼스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교육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동시에 달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6월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빈집 정비 발목 잡는 건축물관리법, 즉각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 및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송부했다. 전남은 2024년 기준 약 2만 호에 달하는 빈집이 확인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빈집을 보유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빈집 수요에 비해 정비 실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철거의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검토 절차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동당 평균 100~15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함으로써 정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현행 법령은 실효적인 빈집 정비를 추진하는 데 있어 제도적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해체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의무화한 현 규정은 농어촌 지역의 현실과 괴리가 크며, 과도한 행정비용 유발로 인해 지자체의 정비 역량을 저하시킨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빈집 관리 체계가 도시지역(국토교통부)과 농어촌지역(농림축산식품부)으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12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으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 사업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년 쉼터 등으로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들이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경로당 113개소, 보건소 1개소, 기타 복지시설 7개소 등 121개소가 선정돼 전국 선정 규모 261개소 중 46%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 특히, 무더위‧한파 쉼터로 활용되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 대거 포함되며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선진 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일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