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선제 대응에 나서며 여름철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군수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 군수는 점검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 예방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관계 부서에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손불 석창지구 재해위험 정비사업 ▲축산특화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세날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함평 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사업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현장 공정 관리와 안전 조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해예방 대책과 응급 복구 체계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생활안전 △보건·위생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국지성 집중호우, 저지대 침수, 지반침하(싱크홀) 등 피해사례를 대비하여 신규대책 6건을 추가했다. 주요 신규 대책으로는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 강화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정비 확대 ▲지반침하 예방관리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별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침수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에게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건설근로자에게는 폭염 특보 발효 시 휴식시간제 운영을 적극 권고한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원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과 수경시
(웹이코노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및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 1인당 5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식사와 멘토링, 전공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진학 전략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전시 관람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조별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학 동기를 높이는 한편 창의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이 구체화됐고, 대학에 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 하반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 파견해, 총 130건의 상담, 95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시장을 대체할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각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타격이 예상되는 기계 부품 분야에서는 A기업이 150만 달러 규모의 거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B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진주실크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총 4건, 3만 3천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C기업 역시 동유럽 지역에서 높아진 K-뷰티의 인기를 바탕으로 총 2건, 3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개최된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남강의 야경을 활용해 진주의 밤이 지닌 매력을 선보이고,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야간 콘텐츠이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지역 상권과 협력해 구성된 로컬푸드 간식이 더해져 진주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많은 관심 속에 진주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올해 첫 회차에서도 참가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당일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개인 피크닉 장비를 챙겨 현장을 찾아와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고 피크닉을 즐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5월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칠암동 남강둔치, 진주대첩역사공원, 남강음악분수대, 망경동 남강둔치 등 남강변 곳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장소 확대뿐 아니라 빛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남
(웹이코노미) 국민통합위원회는 5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통합위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한편, 최근 발간된 국민통합위원회 백서 '국민통합, 멈출 수 없습니다'의 핵심 내용과 그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통합위는 2022년 출범 이후 “추상적인 담론을 넘어,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자”는 목표 아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3년 간 약 1,700여 회에 달하는 회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양극화 해소, 포용적 사회 구현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그 결과 제안된 정책 대안의 약 80%*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 *‘24.12월 점검 결과 (출범 ~ 24.7월까지 제안과제 대상) 또한, 이달 초에는 지난 3년간의 통합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하여 전국 3,000여 개 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중앙부처, 지자체, 정책연구기관 등을 직접 찾아 통합위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급증하는 배달 문화 속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야심찬 도전이다. 제주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먹깨비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오영훈 지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주형 ㈜먹깨비 대표이사, 김선 ㈜잇그린 대표이사, 고영미 ㈜제주TWS 대표이사,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LM 본부장, 김태훈 푸드라인 제주본부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박인철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분여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도지회 서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전날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과의 대화에서 제주의 환경정책, 특히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배달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제주의 다회용기 사업이 글로벌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1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민공약평가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평가단은 성인 45명과 청소년 5명 등 총 5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첨과 도 홈페이지 공개모집, 전화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약 이행과 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단은 도정과제 중 조정 요청된 25건의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토의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공약평가단’을 주제로 교육과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도내 해역에 해파리 대량출현 예비주의보 특보가 발표되어 어업인과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저수온의 영향으로 보름달물해파리 출현 시기가 예년보다 15~20일가량 지연됐으나, 최근 고성 자란만, 거제 거제만 해역에서 유체가 고밀도로 발견돼 지난 4일 오후 2시부로 해파리 대량출현 예비주의보가 발표됐다. 해파리는 플랑크톤의 강력한 포식자로 어린 물고기의 개체군을 감소시키고 어업활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해양 레저활동 시 피부 접촉을 통한 인명사고를 유발하는 등 여러 피해를 준다. 이에 도는 2025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단계별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해역별 민‧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해파리 폴립 제거 △상황실 및 대책본부 운영 △해파리 발생해역 집중 구제, 수매사업을 통한 피해 최소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위기대응 주의 단계 발령 이전부터 어선과 장비를 투입해 선제적으로 해파리 구제작업을 하고 있으며, 어업인이 참여하는 수매사
(웹이코노미) 청도군의회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가 5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이리더가 그린 꿈 축제(페스티벌)’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울산지역 ‘아이리더’ 학생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학업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 민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후원자, 관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선정된 울산지역 학생에게 연간 최대 1,0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탁월한 재능과 성과를 인정받은 학생 2명이 교육감상인 ‘아이리더’ 대상을 받았다. 지속적인 후원 공로로 HD미포조선 소속 직원 1명과 금양그린파워(주)가 ‘친환경 지도자(그린리더)’ 대상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학생들
(웹이코노미)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펼친다. 이에 앞서 6월 11일 2회 사전비행 및 6월 13일 1회 사전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비행소음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민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비행소음 양해를 부탁드리며, 옥포수변공원 외에도 추천 관람스팟(△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조각공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사전비행 및 에어쇼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6월 14일(토) 에어쇼 관람객 밀집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보건소는 5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등록된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고당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당 힐링캠프는,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통해 혈압·혈당 조절률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웃음교실’, 당뇨 발 관리를 위한 ‘허브 족욕 체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허브 미스트, 반려 식물(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영양관리 특강을 통해 저탄수 고단백 영양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식생활 관리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전남대학교(단독),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통합)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밀착 총력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무추진단(TF)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교육부 공모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8월 초까지 제출해야 하는 실행계획서 작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TF’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관계자, 광주시 15개 연계부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철 기획조정실장(문화경제부시장 직무대행), 조성준 전남대 기획처장, 박종락 조선대 기획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 발전전략, 행‧재정적 지원, 지역산업 연계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공동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가 앞서 교육부에 제출한 예비지정 신청서인 혁신기획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