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천시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19개 업체(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인근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식 시설 개선, 화장실 시설 정비, 침구류·벽지 교체, 키오스크 및 경사로 설치 등이다. 사업비 약 1억 9,600만원(도비 5,200만원, 시비 1억 4,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소는 사업비 기준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음식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3천만원, 숙박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이며, 스마트·무장애시설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주관처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사업주와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병력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임시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와 접종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분들은 심리적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지역 뿌리산업 소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구축한 ‘전주대장간’이 소공인과 시민이 찾는 상생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영세 금속가공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설립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이 구축 장비를 활용하려는 지역 내 소공인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뿌리산업 거점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장간에는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공인들을 위해 총 5건의 장비가 구축됐으며, 금속가공 소공인들은 이 첨단 장비를 활용해 생산성과 기술력을 높여 왔다. 특히 지난해 개소 이후 10개월 동안 총 3545건의 장비 이용을 지원하면서 지역 내 소공인들은 고가의 장비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전주대장간을 찾아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의 성능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장간은 또 소공인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왔다. 구체적으로, 전주대장간은 시민들에게 금속가공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
(웹이코노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방산 분야 산업체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서 발표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식 직장이 맡았으며,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노영식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통합의 강점을 잘 살려,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총 15개 시군의 44개 시설(출렁다리 36곳, 스카이워크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8곳은 도에서 표본점검을, 나머지 시설은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시행한다. 경남도, 시군 공무원,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구조물의 손상 여부(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유지관리 실태,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 요인은 시군에 통보해 긴급조치와 보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관광지 내 구조물 관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개 분야 182개 품목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 농산물 78개 품목 △ 수산물 57개 품목 △ 축산물 9개 품목 △ 공산품 14개 품목 △ 공예품 24개 품목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경상남도 우수상품을 지정해 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상남도 추천상품에는 210개 업체의 496개 품목이 지정돼 있으며, 지정 현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상호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월 29일, 남해군 미조면 항도마을회관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항도해역 바다숲 조성사업(2025~2028년)’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남해군, 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의 취지와 진행 과정, 기대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다숲 조성에 따른 어장환경 개선과 어획량 증가, 어업인 소득 증대 등 기대효과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도는 예산 12억 원을 투입해 남해군 미조면 항도해역(158ha)에 주변 특성을 고려한 수심별 맞춤형 해조류 서식 기반 조성과 해조류 포자 확산을 위한 포자 액 살포, 조식동물 구제, 효과조사 등을 한다. 1년 차에는 기반 조성을, 2~4년 차에는 해조류 보식, 효과조사, 환경개선 등으로 바다숲을 조성·관리한다. 도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바다숲 조성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어업인의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와 수산자원공단은 2009년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23명을 초청하여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해양·자연·체험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통영, 남해, 거제 등 경남 대표 해양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나전칠기를 제작하며 통영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경험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인 디피랑을 방문해 빛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야간 콘텐츠를 체험하며 통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났다. 남해 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이 외에도 금산 보리암에 올라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랭이마을을 둘러보며 남해의 전통 농촌경관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은 ‘섬과 자연의 도시’ 거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으며, 외도 보타니아에서 이국적 식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 관
(웹이코노미)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쌀 의무수입 중단을 위한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전종덕 국회의원, 정영이 농민의길 대표, 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방일은 지난 2월 박형대 의원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 ‘쌀 의무수입 중단 촉구 건의안’의 후속 조치로, 1995년 WTO출범 이후 지속된 한국의 쌀 의무수입 제도의 폐지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한국은 매년 40만8,700톤(국내 소비량의 약 10%)의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국내 농민에게 쌀 감산을 강요하는 구조적 문제를 낳고 있다. 일본 역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난 2월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대신도 의무수입량 재협상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박 의원 일행은 첫날 일본 농민운동단체 ‘노민렌’(회장 하세가와 마이부로)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쌀 수입 부당함과 쌀 농가 수익감소 등 현안을 공유하며 WTO 재협상과 새로운 국제 통상압력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하여, 본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은 396억 원이며, 그중 36억 원을 정리했다. 징수율은 전년 동월 대비 0.87%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징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징수과장, 이월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의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징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제 징수 확대 ▲전화·문자·우편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들의 애로사항을 청
(웹이코노미)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5월 28일 ‘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5월 활동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명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우유팩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사업소와 협약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딤돌 봉사회(회장 이진수) 회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안녕캠페인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6월 안녕캠페인 때까지 학급별로 우유팩을 모아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우유팩을 잘라보니 잘 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집에서도 우유를 마시고 나면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5 경남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개선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용산초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등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 가족환경교육’을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에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5~10세 자녀를 둔 여섯 가족으로, 매월 3~4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성동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며 매회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체험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2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3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링 이름표 만들기’, 4월에는 ‘친환경 꿀벌 밀랍초 만들기’, 5월에는 ‘황토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운영됐으며, 6월에는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같은 건물의 서울새활용플라자 또는 인근 하수도과학관 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강력범죄 및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의 급증 등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과 범죄 예방을 위해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범죄 예방 정책이다. 개인 스마트폰으로 안내판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성동구청 통합운영센터와 연결되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 번호로 전화하거나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웹페이지 주소를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저장하면 성동구 내에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관내 공원 및 하천변 일대의 무인 카메라(CCTV) 미설치 구역 50개소 279개 지점에 설치됐으나 동별 수요조사를 거쳐 5개소 25개 지점에 추가 설치해 올해부터는 관내 55개소 304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추가 설치 지점은 관내 주요 산책로인 중랑천(살곶이 다리~용비쉼터) 및 전농 생태하천, 야간 귀갓길 불안 지역인 무학여고 인근, 도선동 및 무학봉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