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6월 4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륙도선 트램 실증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음에도,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부산항선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은 아쉽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륙도선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SK뷰까지 약 5.15km 구간을 잇는 무가선 트램 실증 노선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난 해소,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470억 원에서 900억 원대로 증가하면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고, B/C 0.39, AHP 0.418이라는 낮은 평가로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륙도선 실증사업은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대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7,200억 원 규모의 ‘부산항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성 의원은 “이와
(웹이코노미) 산청군의회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동복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산청군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신동복 의원은 산청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명품 산청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안천원 의원은 공인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으며, 이영국 의원은 산청읍 인구 1만명 회복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서 최호림 의원이 발의한 군수 출석요구의 건이 상정되어 가결됐다. 김수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가 예산집행의 방향키와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부분 지적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정책 중심의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4일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 기쁨관에서 ‘슬기로운 청렴 공직 생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소통과 공감, 더불어 청렴 활동 ▲‘청렴한 공직생활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과 공감, 더불어 청렴 활동’에서는 모둠별로 ‘우리 모둠의 공통점’을 주제로 청렴한 조직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졌다. 청렴한 공직 생활’은 이지문 청렴 전문 강사가 청렴 관련 영상과 다양한 사례를 안내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세대·직급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달 소통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투명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나무 리본달기·청렴 미소 직원 선발 등 청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청렴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우리 연수원의 청렴도 향상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해군 1함대사령부 1수리창(수리창장 김창빈)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1만 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취지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창빈 1수리창장을 비롯하여 동해시청 환경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및 노인공익활동사업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노인공익활동사업‘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으로 해군 제1수리창과 협약을 맺어 1수리창 각 부서 및 1함대 예하 함정에 수거함 50개를 설치함으로써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1만 개의 폐건전지를 새롭게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였다. 김창빈 1수리창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보호와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감현정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1차 협의체 정기회의’가 6월 4일 오전 10시 강원감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추진현황 보고 △이전공공기관 건의사항 및 원주시 협력 방안 논의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의 추진현황 공유 등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회의 시 강원혁신도시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는데,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의 기반 위에서 미래를 준비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전공공기관과의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9일 날 열리는 제267회 정례회에서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검토·심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등 3건을 심의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등 3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3건을 검토·심의한다. 총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6월 12일 열리는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자세로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격히 지적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경제성, 낭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대책 마
(웹이코노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5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통영예술路행’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또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1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예술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 체류형 패키지 운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통영 아트위크’ 기간에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는 18일, 면접심사는 24일, 최종 결과 발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신청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통영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영은 예술인의 창작과 활동
(웹이코노미)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통영 도미노’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립도서관은 통영의 정체성과 일상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圖美路(통영을 걷고, 그리고, 쓰다)’와 ‘島味路(통영의 섬과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두 갈래 여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여정 ‘圖美路’는 통영의 골목과 풍경을 걷고, 보고, 그리고, 쓰는 과정으로, 참여자는 작가 ‘밥장’과 함께 자신의 삶을 그림일기로 기록한다. 이 강의는 “글과 그림은 손보다 눈이다”라는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그림을 배우고 삶의 단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총 10회 운영된다. 두 번째 여정 ‘島味路’는 통영의 섬 문화와 식재
(웹이코노미) 합천군 청덕면과 환경위생과는 4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청덕면 삼학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청덕면 및 환경위생과 직원 20여명은 약 2,345㎡규모의 마늘밭에서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농가주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에 ‘합천관광홍보 팝업존’을 설치하고,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여름·가을 축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경남의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합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핑크뮬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고스트파크 캐릭터 ‘드라큘라’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홍보 콘텐츠는 여름철 대표 호러 테마축제인 ‘고스트파크섀도우(Ghost Park Shadow)’다. 이 축제는 8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며, 합천 설화 ‘밤마리 오광대’를 바탕으로 한 가면극 콘셉트와 공포 어트랙션이 어우러진 체험형 야간 축제로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팝업존을 통해 여름 축제뿐 아니라 가을철 황매산 억새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알리고 있으며, 합천만의 독창적인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경찰서와 협력하여, 6월 2일 온산문화체육센터 대통령 선거 개표소의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울주경찰서 김현진 서장은 “이번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선거 관련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역시 “울주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개표소 내 불법촬영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49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연수회'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FFK연합회(청주농업고등학교 주관)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FFK 회원 학생 121명과 교직원, 협회 관계자 등 총 189명이 참가했다. ▲농생명 특강 ▲분임 토의 ▲FFK 연합회 활동 발표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각 시도 지부 간 교류를 통해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특히, 특강 시간에는 'FFK가 FFK에게'라는 주제로 농업계고 졸업 선배의 진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병행됐다. 모범 FFK회원 시상, 지역부회장 선출 등 공식 일정뿐 아니라, 사계절 썰매, 양떼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과 더불어 만족도도 높였다. 연수회 개최를 준비한 고종현 충북FFK 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시행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9개 고등학교, 학생 5만 5,000여 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30개 고등학교, 학생 77만 9,026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올해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반영해 1학년 시험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사회/과학 탐구 영역 문항 수가 각각 25문항(기존 20문항)으로 늘고, 시험 시간도 40분(기존 30분)으로 확대된다. 시험은 1, 2학년 모두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하여 4교시 한국사까지는 동일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2학년 시험은 오후 4시 37분에 종료되며, 1학년 시험은 33분 더 긴 오후 5시 10분에 종료된다. 응시 과목은 다음과 같다. 고 1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6개 영역에 응시한다. 고 2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영역에 응시하며 기존
(웹이코노미) 경남 함양군은 6월 4일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15개 명산 중 하나인 삼정산을 찾아 국립공원 내 등산로와 시설물 등 탐방로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김종식 지리산국립공원공단 경남사무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탐방로와 시설 운영 등의 노하우를 습득하며, ‘오르GO 함양’ 사업의 운영 방향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월 ‘오르GO 함양’의 성공적 추진과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그 결과 칠선계곡 탐방 확대 개방과 ‘오르GO 함양’ 지리산 권역 탐방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현장에서도 마천면 의중~추성 탐방로 구간의 정비 및 개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방문한 삼정산은 와불산과 함께 1월 1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입산 통제를 해오다, 지난 5월 1일 개방했으며, 개방과 동시에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몰리며 1,150여 건의 인증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솔암~영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