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NH농협 인제군지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4개 기관 임직원은 지난 3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총 1,1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해 △박진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김광수 인제축협 직무대행이 참석했으며, 속초시 측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 ▲최원규 속초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자리해 양 지역 간의 따뜻한 나눔과 우정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다른 지역 기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살린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협력의 징검다리가 되어, 농업·관광·문화 등 다
(웹이코노미) 경북 칠곡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과 ▲수도사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5개 전체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 5% 내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이다. 의원들은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경남 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거창군 ‘거창시니어카운티’는 2024년 8월 개원한 경남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옛 신원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30㎡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치매전담실, 생활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간호요양센터 등 치매특화 맞춤형 시설과 전문 서비스 체계 속에서 23명이 입소해 돌봄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원들은 시설 설계·운영 방식 등 실질적인 사례를 청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제3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의 챌린지 대상 구간은 강화나들길 15코스인 ‘고려궁 성곽길’로 선정됐다. ‘고려궁 성곽길’은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 서문, 북문을 거쳐 동문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이며, 고려궁지를 따라 네 개의 문과 성곽 유적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방법은 이전과 동일하게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해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6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군수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의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힐링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청년회의소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산청년회의소는 청년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안산청년회의소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응원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강래 회장대행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정성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청년회의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나눔은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안산청년회의소가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7월 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의성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지붕이나 도로 등에 떨어진 빗물을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장치로, 담배 꽁초와 쓰레기 등 이물질로 막히면 침수와 물고임 등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도 위탁관리 업체인 리뉴어스㈜와 함께 20명이 참여하여 의성초등학교에서 중앙길 구간 약 400m에 걸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자료도 함께 배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은 34 ℃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 있게 작업이 이어졌으며,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 많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부터 맨홀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의 예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7월 2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10kg, 150포대(5백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3개교 15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된다. 그동안 NH농협은행은 대전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우리쌀과 떡국떡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학생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쌀 나눔행사를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사회 온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는 ’25년 하반기 시의회사무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3급(의정국장) 임용 및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5. 7. 4.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는 ’25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3급 승진임용 및 4급 전보를 통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회로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소통·조정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여 의정활동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보다 신뢰하는 서울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상반기‘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을 총 10회 운영하여, 201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은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울산 관내 직업훈련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채용 정보 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20회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들이 일자리상담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지역거점 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온라인 및 SNS 홍보, 지역 방송,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
(웹이코노미) 김대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5대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춘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의장은 앞서 2월에도 2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시청 1층 ‘나눔‧기부의 전당’에 김 의장의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5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춘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1일 기준 1억 3,5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13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모금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7월 1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선8기 제11대 청도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2025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정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부패 없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문은 대표직원이 낭독했으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무원 행동강령의 철저한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외부 간섭 배제를 통한 소신 있는 업무수행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을 통한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 ▲공·사 생활 전반에서의 솔선수범 등을 함께 약속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의 주체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간부천 플러스’ 행사에서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본명 정용훈)을 부천시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에녹은 부천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방송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폭넓은 팬층과 소통하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중장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에녹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에녹은 앞으로 부천 대표 문화 행사인 ‘시민의 날 콘서트’ 등에 참여해 부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에녹은 “초등학교 때부터 부천에서 살아온 부천은 제게 고향 같은 곳”이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문화의 도시로 잘 알려진 부천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천의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부천의 문화적 강점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관련 부서장, 복지 관련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은 그 간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재단의 설립 필요성과 조직 구성, 주요 기능 등을 발표했다. 복지재단은 분산된 복지사업과 자원을 통합·조정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기획, 사회복지 시설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 복지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 온 덕분에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앞으로 더 잘하려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체계가 필요하다”며 “재단이 단순한 조직이 아닌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복지 플랫폼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검토,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는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단합행사가 이어지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정종재, 이성대, 이우경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 등 부문별 29점의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한농연거창군연합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주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농업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현장을 지키는 한농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선도농업인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고 사람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