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17회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하겠지만 고기동 주민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4일 강조했다. 시는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시행사인 ㈜시원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인가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실효 확인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주위적 청구’를 기각했고, 사업시행자의 ‘예비적 청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한 인가조건 변경을 통해 공사차량의 운행 재개를 추진하라는 결정을 내린 ‘일부 인용’이므로 (주) 시원의 승소 운운하는 보도는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주위적 청구’는 소송에서 원고가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청구원인이며, ‘예비적 청구’는 ‘주위적 청구’가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청구하는 것인 만큼 (주)시원의 승소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원 측은 ‘주위적 청구’로 ‘인가 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자체의 실효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댐 로컬브랜딩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는 지역(로컬) 고유자원과 댐 주변지역의 수변 공간을 결합하여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군은 11개 지자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진안군만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과 민간기업, 지역주민의 참여 계획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안동시, 양구군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댐별로 마스터플랜 수립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2026년까지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2027년부터는 마스터플랜 수립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진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용담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브랜드 구축으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를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간’으로 정해 운영되며,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을 비롯해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춘천시 산하 총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한 합동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 체크 리스트 배포 및 실태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는 ‘스팸메일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이 훈련은 실제 악성 이메일과 유사한 형식의 모의 메일을 통해 직원들이 스팸메일을 인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당 솔루션은 ‘춘천도시공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 사회적
(웹이코노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함께 손을 잡고 어모면 지역 내 고령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난 30일에 시행했다. 대한노인회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술인력 위주로 봉사를 시행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이 불가한 실내 · 외 조명을 교체 설치했으며, 특히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된 창고 등은 전선 정리를 통해 안전사고와 걸림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하여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의 서비스 의식을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가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보령소방서·보령해양경찰서는 현장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활동,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등 물놀이 안전관리 실무를 다뤘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기관·단체 및 물놀이 안전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치고,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관광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물놀이 사고 발
(웹이코노미)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가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6월 9일 시정 성과를 돌아보는 내부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4일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남은 1년의 성공적 완주를 다짐하며 내부 결속을 다진다. 같은 날 진행되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와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을 통해서는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과 어린이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중심 행복강릉’의 시정을 구현한다. 특히, 4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 바다홀에서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여 '2025 강릉 바이오 미래전략 포럼'이 개최된다.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로 여는 미래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관・단체장, 기업인,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4일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의 공정한 조정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위촉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분쟁 조정 기구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건축물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양형 건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자 보수, 관리비 분쟁, 규약 위반, 공용부분 사용 문제뿐 아니라, 2021년부터는 소음·진동·악취 등 공동생활 관련 갈등도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안계일 의원은 “공동소유라는 특성상 집합건물은 작은 갈등이 큰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정이 중요하다”라며, “위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이끄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분당은 상업·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관리비 문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3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록경로당은 노인인구가 약 90%인 달하는 소록도에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생활 및 친목 도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반영해 개소했으며, 연면적 184㎡ 규모로 남녀 이용 공간이 분리돼 있다. 해당 경로당은 ‘소록도 사랑의 집’ 게스트하우스 내에 마련됐다. 정규득 노인회장은 “소록경로당 개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소록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흥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록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공간이 부족해 불편하셨을 텐데, 이제 새롭게 마련된 소록경로당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지방세 공무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5년 7월 24일, 8월 5일, 8월 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애로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4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조례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에만 보험 보장이 가능했으나, 개정안은 발달장애인 본인이 입을 수 있는 상해까지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 조례는 구청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금천구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재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발달장애인 1018명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발달장애인 본인도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정 의원이 발의하여 2025년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통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지난 3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초등학교 명진 교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김백수 관장,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언론,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중년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5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참석자들은 신중년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양육·부양 부담, 노후 준비 등 직면한 복합적인 난관에 대해 공유하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지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확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군수, 거창문화재단 이사, 연극제 자문단,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건은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이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기존의 돌담극장을 철거하고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 ’거북극장‘을 새롭게 조성해 개폐막 공연과 국공립 극단의 공연 등 주요 대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장으로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해 안개 샤워터널을 설치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워터밤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세계풍물관, 푸드트럭, 거창 농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남녀노소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해 철원군수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수가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집중 호우 및 최근 폭염 취약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재해예방시설인 생창리 배수펌프장과 청양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문혜리 태양광 시설현장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양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등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시설점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최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등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