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결산 승인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심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무관심보다는 연대를,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더 정의롭고 따뜻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보훈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봉정사 교차로 e편한세상아파트 방면 좌회전 신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2021년 e편한세상아파트 준공 이후 불법 좌회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영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교차로를 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지정하고,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 등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좌회전 차로와 신호를 신설하고, 안전시설도 확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통행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천시의 교통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헬스라이프(Health Life)’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영덕분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헬스라이프’ 건강교육은 오는 6월 18일, 7월 3일, 7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만성질환, 건강검진 이해, 근골격계 통증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경정3리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의 세가지로 나뉜다. 영덕군은 이 가운데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으로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정1리와 3리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체 204세대 중 68동의 주택이 불에 탔고, 마을의 쉼터, 체육시설, 보호수, 전통문화시설, 어구창고 등 주요 기반시설도 대부분 소실됐다. 이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에 영덕군은 ‘희망을 품은 삶터, 다시 빛나는 경정권역’이라는 비전 아래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산불 피해와 노후화로 낙후된 공동체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기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총 8,7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3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41.7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43.21%인 2,547억 원이 증액된 8,44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1.44%인 32억 원 늘어난 308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추경안에는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주택 피해 주민들의 주거비 지원에 883억 원,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 289억 원, 건축 및 폐기물 처리 비용 415억 원 등을 포함한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복구비가 총 1,956억 원으로 책정되어 피해 지역의 신속한 재건과 안정적 생활 복귀를 돕는다. 또한 산불 피해 주민 긴급생활지원금 100억 원은 추경성립전으로 집행된 사안으로, 이번 추경안에 해당 비용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임시 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비 109억 원, 이재민 식비 및 주거비 지원 76억 원, 산불 피해 농가 농기계 지원 39억 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되어 피해 주민의 경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장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요양보호사 300여 명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도군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요양돌봄 체계를 보다 단단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행사를 이끈 손석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품격을 지키는 주역”이라며, “이번 협회 출범이 요양 서비스 환경을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군수가 직접 연단에 올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 특별강연을 펼쳤다. 복지 전공자이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김하수 군수는,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성을 공유해 참석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6월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젬베 및 마술 등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DJ 초청 음악 방송, 키즈존, 현장 게임, 체험 부스,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이 흐르는 낭만적인 포차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포차 거리를 준비한 황금시장 상인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시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웹이코노미)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관내 19개소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며, 특히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 예정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출국 전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감염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위험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5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우수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김천 기업 캠퍼스 스카우트'를 구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관외 지역 대학교인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캠퍼스 방문형 채용 행사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두산전자BG 김천공장, ▲㈜태동테크, ▲㈜유더블유비텍 등 김천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4개 사가 참여했다. 구미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1부 ‘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의 특장점, 인재상, 채용계획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세션을 진행했다. 2부 ‘채용상담’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업 부스에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근 지역인 구미를 방문해 타지역 구직 예정자에게 김천 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도내 27개 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4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소규모 시설공사의 안전 점검과 함께 실시되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공사금액 30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 항목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 대비 여부 △견실 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산업재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환경오염 예방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공사 현장 배수 관리 미흡과 안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미흡, 용접작업 중 화재 예방 조치 미흡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과 보완 지도를 시행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 출입 통제와 안전 통로 확보 및 관리 등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다른 현장에 공유․전파하여, 효율적인 현장관리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인 현장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하나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관리자용 훈화 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정서와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된 인성교육 콘텐츠로, 학교 관리자들이 조회 시간이나 교내 행사, 계기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월별 감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3월 ‘생명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12월 ‘나눔의 달’ 등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에 따라 실제 인물 이야기와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학생 참여형 대화식 훈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훈화 자료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유초등교육과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화 자료는 감사의 가치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따뜻한 교육 콘텐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대상별 맞춤형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개발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연령대별 인식과 디지털 매체 활용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이 자료에는 실제 사례 중심의 상황 대응 방법과 법적 처벌 정보 등을 포함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형 연수 운영: 줌 활용 원격 교육 강화 현장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교사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연수도 운영 중이다. 신규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3월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는 5월 말에 진행됐으며, 연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2025년 6월 6일 09시 55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이 함께 헌화 및 분향에 참여, 세대 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학생들까지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깊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숨 쉬는 이 땅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모두가 함께 피워갈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뛰며 잘사는 성주군, 보훈이 일상이 되는 성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