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전문상담(교)사 21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연계방안 및 위닥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심군 학생에 대한 2차 연계 방안과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가지 주요 연계 방안이 소개됐다. 첫째는 검사비 지원을 통한 신속한 병원 연계다.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에게는 검사비를 학교로 직접 교부해 빠른 시일 내 병․의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는 정신건강 자문 플랫폼 ‘위닥터’의 활용 확대다. ‘위닥터’는 정신건강 전문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원격 화상 자문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상담과 평가가 가능하게 한다. 교사와 정신과 전문의가 협업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평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국민의힘)은 4월15일(화)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6개월 정도 남은 APEC 준비 상황에 관련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박승직 의원은“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인프라 구축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며 APEC 인프라 구축 상황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핵심 인프라는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만큼 세계인들에게 경주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PEC 개최의 경제적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 산업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 박 의원은 “비즈니스포럼 개최, 해외기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과 APEC 이후를 위한 준비, 국제적인 협력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도 함께 질문했다. 이어 박승직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주의 대천 및 형산강 환경정비사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15일 오후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5월 13일 예정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국가의 책임이 명백히 밝혀진 상황에서 더 이상 지진피해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고 정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했다. 또한 포항촉발지진과 지열발전사업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 포항지진정부조사연구단, 감사원,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책임 회피성 변론을 이어가는 정부에 대해 포항촉발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지진 피해자들에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정부에 무리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2023년 제311회 제2차 정례회에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일괄배상 대책 마련 건의안'을 채택해 포항 촉발지진 손해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15일 오전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이동노동자 쉼터의 접근성, 안전성, 기능성 부족을 지적하며 이동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쉼터 확대 설치, 환경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철수 의원은 경제성을 이유로 한 시민과 의회의 동의없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영일만대교 노선 변경에 우려를 표하며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당초 계획과 취지에 맞게 시민과 의회의 뜻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지진 피해 현장 보존과 국가지진방재교육관, 지진박물관 등의 건립 및 시민참여형 지진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포항 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자고 주장했으며, 김상백 의원은 오션힐스 포항CC의 환경오염 유발, 주민의견 반영 미흡 등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포항시에 추후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 의견 수렴과 골프장 사업 승인 절차 및 준공검사 강화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임주희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5 오전 11시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과의 영호남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의성을 방문한 곡성교육지원청 교육교류단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 관내 학생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연 두 차례에 걸쳐 교육교류단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호남 간 교육 정보 교류 및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 호남 지역의 우수 교육 자원 및 자료 수집, 공동 교육 현안 논의를 통한 미래교육 대응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성교육지원청의 의성 방문은 단순한 교육교류를 넘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나눔의 시간이었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곡성 교육가족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의성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드렸다. 지난 15일 군위군 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파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해 단정한 모습을 선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소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미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짜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우보면의 정겨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는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으로 산불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번에 이재민 빨래 지원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의 운행일정을 조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115억원),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300억원)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3,170억원 규모)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다. 남한권 군수는“최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축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가, 약사, 피아니스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6회 개최한다. 오는 ▲5월 11일에는 소설『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눈다. ▲6월에는 탁현규 작가의 '조선미술관', ▲7월에는 김선영 작가의 '고수의 어휘 사용법'과 염혜진 약사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8월에는 최재훈 작가의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11월에는 조현영 피아니스트의 '당신의 인생에 클래식을 선물합니다'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재탁 관장은“울진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과 원동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 ·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 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 · 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직접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설명으로 시작해, 각 기관별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각 지원기관 간의 일대일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장에서 재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절차 안내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302호)에서 ‘2025년 온(溫)놀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당 교사, 놀이 지원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온(溫)놀이 지원 사업’은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내 군 지역과 면 단위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4세 영유아 가운데 정서 · 사회 · 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지원 대상 유아에 대한 이해 증진 △놀이 지원자의 역할과 책무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안내와 협의회 운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원단과 각 기관 담당 교사 간 일정 조율과 역할 분담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온(溫)놀이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대상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지원단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업의 명확한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화백관에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문항 출제위원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제위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는 학생들이 중학교 3년간의 교육과정 성취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고등학교 학습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가로, 도내 교사들이 직접 수능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여 제작한다. 평가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기간 중인 12월에, 도내 전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와 과학 2개 교과의 문항을 출제하여 제공했고, 올해는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개 교과로 확대해 문제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문항지와 함께 정답 해설지와 해설 영상도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평가 문항 출제를 위한 첫 협의회로, 출제위원단은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출제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출제위원인 국어 교사는 “중학교 교육과정은 고등학교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2025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함정 및 파출소 현장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구조기술 습득을 넘어 경찰관 상호 간의 신뢰 구축과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명구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각종 구조 장비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경찰관들이 공통된 절차와 판단기준을 공유하며, 초기대응의 정확성과 속도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팀워크 훈련을 통해 울진서 지휘관을 비롯한 모든 경찰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오후 15시 산불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는 주택이 전소된 초등학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품꾸러미 31세트를 제공했다. 물품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가방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학용품을 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정서적으로 위로가 될 수 있는 가방을 준비 중”이라며, 피해 학생의 마음을 헤아린 맞춤형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외에도 장학금 지급,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이들이 다시 일상과 배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산불 피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