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1959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3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조직 내 불합리한 권위주의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참여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낭독된 선언문에는 △지위나 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공사 구분 철저 및 부적절한 청탁 배제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업무 지시 금지 △외모나 학력 등에 대한 비하 발언 및 폭언‧폭행 등 인격 모독 행위 금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실천 다짐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선언식 이후에도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와 예방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건강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환경 전문 기관 3곳과 협력해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지역 생태 학습 전문 기관이 제4회 환경 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마련한 1박 2일 체험․실습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0가족, 22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6월 6일~7일)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환경 포스터 제작 △생태 탐방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와 공감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6월 6일~7일)은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지역 상생 우드스쿨 △출발! 보물찾기! △반려 식물 가드닝 △야간 생태 탐방 ‘꽃별 산책’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6월 7일~8일)에
(웹이코노미)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서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개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원사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부담 없는 결혼 지원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이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은 (예비)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 원의 예식 관련 부대비용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행복한 출산 지원사업은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출산 축하 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등이 있으며 임신부 태교 여행은 숙박비, 교통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이 지원되며 5월 30일부터 신청(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존중‧인정을 위해서 비혼 가구 출산‧육아 지원 개선 방안 연구용역, 국제 입양 등
(웹이코노미) 상주시 의회청사(보건소)에서는 6월 4일 오전 10시, 보건소 본관 앞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위소방대 편성표에 따라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뉘어 청내 방송을 통한 화재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안전한 피난 유도와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은 수행했다. 이번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의회청사(보건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주연 보건소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6월 4일 오전 8시 성동초등학교 CU 편의점 앞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 The Saxophone’이 다가오는 6월 11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지난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클래식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4명과 클래식 가이드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색소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색소폰으로 바흐, 드보르작 등의 명품 클래식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만의 다채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색소폰 팀 콜로삭스로,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서경대학교 교수,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콜로삭스는 거대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콜로서스와 색소폰을 합쳐 만든 이름의 색소폰 팀으로 색소폰의
(웹이코노미) ‘나리나리 개나리’로 잘 알려진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동요제는 안동 출신이자 우리나라 현대 음악의 선구자인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초등부는 6월 16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된다. 유치부는 독창부문 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특상을 시상하며, 초등부는 전체대상(독창 1팀, 중창 1팀)․학년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상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동요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오는 6월 6일,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용용체험놀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달빛야시장이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격파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 제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경북태권도협회,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와 임원, 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나뉘어 총 9일간 열리며 7일~ 8일은 격파, 9일~ 12일은 겨루기, 13일~ 15일은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주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며, 특히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및 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은 향후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1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60여 팀, 약 7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연식부, 경식부로 나뉘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문경에서 처음 열리는 유소년 야구대회로, 어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문경시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며 전국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인제 배구는 팀당 4명이 출전하는 신개념 경기 방식으로,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일반적인 6인제 배구와 달리, 코트 규격은 18×9m, 경기는 15점 3세트제로 진행되며, 2세트를 먼저 따낸 팀이 승리한다. 또한, 리베로, 포지션 폴트 규정이 없고, 2점차 듀스로 세트가 종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경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을 군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조선 침공과 충주성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 판타지 창작 뮤지컬이다. '무명호걸:無名豪傑'은 2024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특히, 역동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 그리고 5인조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백작'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조성필’을 필두로 안정적인 연기과 노래를 보여주는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 ‘박유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름 없는 영웅들의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예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제30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12개 읍면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은 12개 읍‧면과 23개 실‧과‧소가 합동으로 하천, 들녘, 도로변 등 오래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정비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폐기물 불법투기 사각지대 및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하는 이 활동에 총 230여 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0.25톤을 수거했다.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주춤하던 클린예천 만들기 활동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클린예천을 만들기 위해선 오늘과 같은 대규모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분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올해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4,949명에게 약 17억 7천만 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5월 27일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등급에 따른 보상금에 전입시기, 직장 실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심의 이후 보상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보상금은 8월 말에 신청자 본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7월 30일까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추후 재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군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