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1금융권 은행 가운데 소상공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와 IBK기업은행이 뒤를 이었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1금융권의 소상공인 관련 게시물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은행 이름' +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장님, 개인사업자'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이 4814건의 소상공인 관련 게시물 수를 기록하며 3분기 소상공인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 9월 뽐뿌에는 KB국민은행이 39만 소상공인에 90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기사가 공유됐다.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번째 사례이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피의 생존율을 높였으며, KB국민은행은 바다숲 조성 이후에도 생태복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
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겨울을 맞아 원유 선물 거래 고객을 위한 ‘윈터 이즈 커밍(winter is coming)’ 이벤트를 12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제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동향, 트럼프 트레이딩, 달러 강세와 같은 다양한 이슈들이 원유 가격 변동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NH선물은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원유 선물 거래를 통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원유 선물 종목인 CL, MCL, QM 종목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매주 거래량 상위 5명에게 주유권 5만원권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전체 거래량 상위 3명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NH선물 관계자는 “원유 선물은 글로벌 경제와 시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투자 도구”라고 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원유 선물 거래의 가능성을 경험하고,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1년 내내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USD 결제품목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편도 기준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 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미래에셋증권은 25일(월)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제1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위탁운용사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푸른씨앗은 ‘2022년 4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시근로자수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 대상이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공동의 기금으로 조성·운영하여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재정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푸른씨앗 전담 운용기관으로 제도 시행 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수익률 13.29%(세전), 2023년 6.97%(연, 세전)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퇴직연금 노하우와 운용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를 발취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4년 10월말 기준, 푸른씨앗 적립금 규모는 7,433억원이며, 가입 사업장수와 근로자수는 각각 20,803개소, 9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시와 함께 충전, 환불이 필요 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2종)를 출시하고 사전 발급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과는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이 필요 없으며,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 및 버스)을 비롯해 따릉이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반드시 등록 후에 사용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신용카드의 경우, 온라인 가맹점(온라인 쇼핑몰, OTT, 배달앱, 온라인 서점)에서 이용 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가맹점(커피, 편의점, 잡화점)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SOL페이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이신한포인트 5% 추가 적립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가 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위믹스 재단이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과 블록체인 게임 <덴덴가든(DenDenGarden, 가칭)>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세일러문’, ‘디지몬’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다.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덴덴가든>은 ‘덴데카덴(DenDekaD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이다. 덴데카덴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웹3 전문 회사 스트라타(Strata)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IP 프로젝트로, 팬들의 응원을 얻어 신으로 변해가는 캐릭터 7명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NFT 등으로 제작하고 있다. 2022년 가장 먼저 출시한 NFT 756종은 48초 만에 완판돼 주목을 받았다. 위메이드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글로벌 히트작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축적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전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덴덴가든>의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쌀소비 촉진운동 확산을 위하여 NH콕뱅크에서 ‘아침밥 먹고! 건강 올리고! 챌린지’를 오늘(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아침밥 먹고! 건강 올리고! 챌린지’는 고객이 아침밥 인증샷을 개인 SNS에 등재한 후 NH콕뱅크 내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기간 종료 후 총 1,0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농협모바일금액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쌀밥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식사는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이 25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협유통이 기부한 김치는 총 4톤 규모이며, 이동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초구 관내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근 대표이사는“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하여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부근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방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과 쌀국수, 광천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꾸러미 100여 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방현 대표이사는“이른 시간 출근으로 바쁜 시민들이 아침밥 꾸러미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와 쌀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식품은 2017년 7월 설립 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제조·유통하여 국민들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농·축협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과 경남 지역 소상공인 자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맞춘다. 토스뱅크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22일 경상남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뱅크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취약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2025년 출시 예정인 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 상품에 토스뱅크는 1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5억 원을 협약 보증한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상생과 포용금융이 다시 한 번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Next 100 포럼』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석훈 회장의 개회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강민국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강준현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주요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고승범 前금융위원장, 김성한 前국가안보실장, 김종석 前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국 前SK하이닉스 부사장, 윤상직 前산업부 장관이 국제정세·산업·경제·금융 등 新산업정책 시대의 핵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대담을 진행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자현 KDI 선임연구위원(新산업정책의 필요성과 정책과제), 최호 한국산업은행 KDB미래전략연구소장(산업정책과 정책금융의 융합방안),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이경전 경희대 교수(AI 산업 육성전략)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는 산업연구원, 한국산업은행, 학계, 자산운용기관 및 벤처기업 등에서 참석하여 新산업정책 방향성, 반도체 및 AI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강석훈 회장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장애인 음악가 동행 프로젝트 「IBK TOGETHER」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김보경(가야금), 엄희준(클라리넷), 이정현(첼로), 황희섭(플루트) 4인의 장애인 음악가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회 이상의 1:1 멘토링을 지원했다. 멘토로는 유희정(가야금), 정은원(클라리넷), 박건우(첼로), 조성현(플루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곡 4개와 합주곡 1개로 구성된 총 5개의 음원이 공개된다. 모든 곡은 조윤성 감독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특히 합주곡 ‘동행(Going Together)’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샘플링해 재즈적 감각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됐다. 이 밖에도 장애인 음악가 홍보를 위해 개인별 웹페이지 개설, 점자 명함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지원했다. 클라리네스트 엄희준 군의 어머니 윤현정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가 음악가로서 성장하는 가능성을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Athene)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1,025조원, 24년 9월 기준)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의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 한국 법인을 공식 론칭하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폴로에셋매니지먼트 짐 젤터(Jim Zelter) 공동회장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진 회장은 “최근 한국이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공적연금을 보완하는 사적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보험 및 자산운용 글로벌 선도사인 아폴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아름다운재단(한찬희 이사장)과 함께 주거위기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상생공간 ‘청년, 공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공간’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상담, 휴식, 식사, 세탁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치료 ▲주거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접수 동행 ▲긴급 임대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 공간’에 방문하는 주거위기청년들을 위한 임직원 봉사를 통해 제작한 생필품키트 및 DIY가구를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기반 확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청년, 공간’을 오픈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거위기청년들이 ‘청년,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자립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거 및 자립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지역 임산부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강남 교보타워와 광화문 본사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의 태교를 위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영아 기도폐쇄 예방을 위한 스마일 턱받이 제공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휘자 임동국과 바리톤 박현석의 협업으로 진행된 공연은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영화 OST 등 태교에 적합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영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된 스마일 턱받이가 참석자들에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 턱받이는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돕기 위해 설계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응급상황에서 정확한 흉부 압박 부위를 표시해 누구나 쉽게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연에서는 턱받이 배포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교육 영상이 함께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스마일 턱받이 배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영아 기도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