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쥬비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난 13일 공개 다이어트 소식을 알린 샘 해밍턴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샘 해밍턴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한 것. 이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와…한달만에 이렇게 달라지나?”, “한달에 4kg도 안빠지던데…어떻게 14kg나 뺀 거예요~~부럽다”, “살 빠지니까 완전 멋짐 터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샘 해밍턴이 출연중인 방송프로그램에서 그의 감량 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하는 시청자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주 방송에서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해밍턴의 감량된 모습이 아닌 감량전 모습이 방여 되어 지금의 날씬한 모습은 3~4주 뒤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진 속 샘 해밍턴은 120kg의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14kg을 감량한 사진으로 나뉘어 성공된 감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탤런트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전 UN대사이자 장애인권리협약 의장직을 맡았던 오준 수석부회장과 사랑의달팽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은혜는 2018년 제14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 참여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은 아이들이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던 박은혜는 이러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박은혜 홍보대사는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랑의달팽이 오준 수석부회장은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박은혜 님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달팽이가 대중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은혜 홍보대사는 앞으로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과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찬영 기자 we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난장이 마을>이 휴스톤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난장이 마을>이 필름&비디오 프로덕션-다큐멘터리 부문 금상(골드 레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언론학회가 제작 지원하고 RTV에서 방영한 본 다큐멘터리는 성남의 광주대단지와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도시와 마을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960년대 후반 서울시는 철거민 이주 계획의 일환으로 광주군 중부면 일대 토지를 매입하여 신도시를 건설하는 '광주대단지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생존권을 고려하지 않은 무계획적인 도시정책과 졸속행정에 반발하여 주민들이 항거하였고 1971년 8월 10일 주민 5만명이 참여한 '광주대단지 사건'이 발발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당시의 역사를 되짚어가면서 광주대단지 사업이 모태가 된 성남의 현재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50여년 간 한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증언과 경험담으로 재구성하고 최근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흔적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난장이 마을>을 연출한 문유심 감독은 ‘다큐멘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