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해동병원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직업훈련기관과 인구밀집지역에 구인구직개척단이 방문하여 진행하는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신청 접수, 일자리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일자리정보도 제공 등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 종합지원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발의한 ‘부산시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부산시의회 제325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임말숙의원은“치료 중심의 기존 보건의료 지원시스템만으로 발견할 수 없는 예방, 관리 및 모니터링 중심의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시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당초 관련 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스마트헬스케어 및 디지털치료소프트웨어와 같은 용어의 정의와 범위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올해 1월에'디지털의료제품법'이 제정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부산시가 육성하는 스마트헬스케어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정의를 명확히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안정성 및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생산·유통하는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기준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하여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헬스케어산업에 포함되는‘기기’를 ‘디지털의료 건강지원기기’로 명하고 의료의 지원 또는 건강의 유지 향상을 목적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11월 21일,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이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수준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차별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시는 타 특·광역시에 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지원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체육 진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보다 나은 처우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정의를 '스포츠클럽법'에 맞게 명확히 하여 지원과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정이 신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총괄사항 및 추진상황, 공약 성과 영상 시청, 공약이행평가단의 질의․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1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중구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광호)은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공약사업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조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구 발전을 실현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비해 중증·응급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산권역의 필수의료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해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 ▲부·울·경 지역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치료해 수도권 환자 쏠림을 해소하고 남부권 의료벨트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광역시역 내로 이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는 약 700병상 규모로 203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유치)을 위해 공유재산인 해운대구 좌동 1428번지 부지(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연 의원이 소방관서의 법적 분쟁 해결과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법적 문제에 휘말리는 것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를 단독 발의한 이승연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진압, 구조 활동, 안전 관리 등의 업무 수행 중 법적 분쟁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관서 조직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 중 민원으로 인한 소극적 대응을 방지할 수 있어 조례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적인 특징은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 타 시도의 법률 지원 조례가 법률 자문 제공에 그치는 반면, 부산광역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인 만큼 가능한 한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부산시·구·군 기부모금액 1억 6천7백만 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목표액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는 모두 323명 1억 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263명(81.4%) 2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3명 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비엔에스테크 배민호 대표와 ㈜코아스 서면전시장 이길재 대표가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기부자의 행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비엔에스테크는 2010년 설립되어 15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구축을 위한 컨설팅, 유지보수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코아스 서면전시장은 OA시스템 가구 등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 순회사서 및 시행 공공도서관 시상이 진행됐고 사상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가정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에는 지난해보다 405만원 증액한 7,8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태 회장은“매년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오는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환경·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위한 남구의 꾸준한 정책적 노력과 혁신적인 사업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심사 기준은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남구는 ‘문현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022년 선정과 ‘대연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024년 선정), 그리고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차수판 지원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065억 원을 투입해 침수 취약
(웹이코노미) 지난 11월 20일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영화 3편을 상영했고, 영화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장벽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려는 비전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재조명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모든 사회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은 11월 20일열 린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야간경관 및 콘텐츠 등 관광자원 개발·발굴로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즉, 관광객이 저녁 시간대에도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김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상권활성화 등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야간관광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 야간관광은 관광객이 저녁 시간대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기도록 유도하여 숙박, 식음료, 소매업 등 지역 경제의 다양한 부문에서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또한 조례안을 발의한 박희용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야간 시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추가적인 파급효과도 있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I야간관광 활성화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구·군 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매년 지방 공공요금안정관리, 물가 관리 노력도, 특수(우수) 시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 포충기(모기퇴치기) 지급, 종량제 봉투 지급,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었다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버스 외부 광고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남구 소상공인 홍보 장터(또봄마켓·너와마켓),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가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