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기조연설에 참가해 미래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미디어, 업계 관계자, 고객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 / 사진제공=삼성전자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로 정의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으로 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김현석 사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소유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이 주는 편리함, 안정, 즐거움 등 삶의 긍정적 경험을 기대한다"며, "이 같은 개인의 요구가 모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험의 시대에는 다양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재구성해야 한다"며, "삼성의 인간 중심 혁신이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첨단 하드웨어와 AI 기술의 완벽한 조합
사진제공=넷플릭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금은 인터넷이 연결된 디바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자유가 가능해진 것을 불과 10년이 채 되지 않는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집에서는 TV를 제외하면 비디오와 DVD로 시청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기를 거쳐,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케이블TV 시청을 하려면 한 달에 10만 원 넘게 내야했던 미국에서 넷플릭스의 등장은 "넷플릭스 보고 갈래?(Netflix and chill?)"라는 관용구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돌풍을 일으켰다. 2007년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서막을 올렸다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한 2016년에는 본격적인 발자취가 시작됐다.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넷플릭스가 그동안 걸어온 여정을 5가지 키워드로 풀어봤다. ◇ Net + Flix 1997년, 넷플릭스 CEO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넷플릭스 서비스를 고안하게 된 일화는 유명하다. 비디오 연체료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우편으로 영화를 빌려볼 수 있도록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일등 5G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 관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이어, 세계 일등 5G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부터 관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에는 민간과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4월 3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를 상용화했다.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범정부 '5G+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업계,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5G 가입자가 약 450만 명을 넘어섰고, 상용화 시점 대비 기지국이 2.6배 이상 증가하고, 초기시장인 단말·장비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5G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 74.2%(세계 1위), LG전자 5.6%를 기록했으며, 5G 장비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가 23.3%로 세계 2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배우기 위해 각국 정부·통신사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해외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0년에는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고, 국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큐브 냉장고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원리를 적용한 '신발관리기'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켜줄 제품들을 전시한다. 지난해 6월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국내 냉장고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이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제품 카테고리를 창출해 더 세심하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큐브 냉장고는 보관하는 내용물에 따라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세 종류로 선보인다. 와인, 맥주, 화장품을 각각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들은 삼성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에 적용됐던 큐브 디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20년 지식재산 분야 이슈를 전망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다가오는 2020년에 부각될 지식재산 분야 이슈 다섯 가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이슈 다섯 가지 역시 '2019년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와 마찬가지로 지식재산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의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응답자들은 2019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지식재산 분야 이슈들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예상되는 지식재산 이슈는 다음과 같다. 2020년 예상되는 지식재산 이슈 ①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실효성 제고 2019년 처음 도입된 특허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실효성 제고가 2020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에는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의 산정 기준, 고의 침해 여부 판단 기준 등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명확한 기준 없이는 2019년 힘들게 도입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재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특허권에 대해서만 도입돼 상태라 상표권에 대한 징벌적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19년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19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식재산이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신성장 동력의 발굴을 통한 미래 예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국제 갈등 속에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한 해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매년 언론보도, 글로벌 지식재산 정책 동향, 지식재산 포럼 등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지식재산 이슈들을 선별한다. 이에 대해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는 다음과 같다. 2019년 지식재산 10대 이슈 ① 특허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식재산 이슈는 '특허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사진제공=트레바리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가 내년 1월 강남역 인근에 독서모임 전용 빌딩을 오픈한다. 11층 규모의 이 건물은 오로지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회원들(멤버)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층에는 종로에서 18년 동안 스페셜티 커피 산업을 이끌었던 '카페 뎀셀브즈'의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바로 알려진 '더 부즈(The Booze)'의 위스키 바가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The Booth)'가 즐거운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트레바리 멤버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최고층에는 성수동 재즈 바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재즈 클럽 '스몰 원더스'가 들어선다. 트레바리 멤버라면 11,000원 상당의 입장료가 무료다. 또한, 특별한 독서모임 공간을 만들기 위해 퍼시스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드 데스커, 사운드 플랫폼 ODE와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트레바리 멤버들은 하루 평균 3~4시간을 아지트에 머물며 독서모임과 강연, 체험 등
사진제공=문화젠더연구회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연구회가 오는 1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 그랜드볼룸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글로벌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BTS 너머의 케이팝: 미디어기술, 창의산업 그리고 팬덤문화'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비틀스'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이 만들어낸 아이코닉한 문화 현상에 대해 다룬다. 방탄소년단 등장 후 케이팝 관련 논의가 어떻게 발전, 확장하고 있는지 학계의 다층적인 관점에서 토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홍석경 교수의 기조연설 '한류 연구의 지형도: BTS 등장 이후의 새로운 지평'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개의 세션, 12개의 논문 발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영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총 17명의 유명 학자들이 모였다. 첫 번째 세션은 'K-pop의 정경'을 주제로 중국 시추안대 정아름 교수와 홍콩 침례대 루 티엔 박사과정, 캐나다 토론토대 미셸 조 교수가 방탄소년단이 폭발시킨 사회적 변화와 현상들을 짚어낸다. '리액션 비디오' 같은 새로운 형태의 K-pop 소비 방식과 '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2020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전망을 담은 '2020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4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인크로스 인크로스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2020년 디지털 마케팅 산업에서 쇼퍼블 콘텐츠(Shoppable Contents), 음성 검색 광고, 프로그래매틱 광고,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 콘텐츠에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쇼퍼블 콘텐츠' 2020년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직접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쇼퍼블 콘텐츠'가 주요 마케팅 기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쇼퍼블 콘텐츠의 인기 요인은 포털, SNS, 이커머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간편 결제에 주력하는 흐름과 맞물려 편리한 사용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결제 전환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플랫폼 업계에서도 쇼퍼블 콘텐츠 기능을 갖춘 광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쇼퍼블 콘텐츠의 대표 주자인 인스타그램은 지난 10월 말 피드에 노출되는 이미지에 제품 링크, 구매 페이지를 태그할 수 있는 쇼핑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이제 대구에서도 카카오 T 블루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과 대구광역시 택시 운송가맹사업자 DGT모빌리티가 자동 배차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의 대구광역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일부터 카카오 T 블루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시범 서비스를 통해 DGT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파악했으며, KM솔루션은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다. 카카오 T 블루가 대구에 정식 출시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새로운 택시 서비스에 대한 경험은 물론 다양한 이동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지방도시 택시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 T 블루는 카카오 T 앱에서 택시 호출 시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 자동 배차되는 서비스다. 일반 중형 택시 기본 운임에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탄력 적용된다. 운행차량의 외관과 내부도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ICT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20년 말까지 전국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100여 개, 1천여 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 코딩스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청소년 '행복 코딩스쿨' 교육과정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받는 기초과정(10주)과, 개인·팀 단위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과정(ICT 메이커톤, 심화캠프)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교육품질과 수준 높은 수업 진행을 위해 코딩 전문강사 300여 명을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장애청소년 '코딩교육'에 대한 학교들의 반응은 뜨겁다. 올해에 진행 중인 '행복 코딩스쿨'은 당초 40개교 모집임에도, 특수학교(급) 132개교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들의 행복과 재능 발굴에 기여하기 위한 '행복 코딩스쿨'을 기획하면서 올해 초부터 꼼꼼히 준비해왔다. 무엇보다도 장애청소년이 손쉽게 코딩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 유형과 학습능력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사진제공=스테이지파이브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는 고성능 5G 퀄컴 칩셋과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선 탑재된 'STAGE 5G' 스마트폰을 인포마크와 협력해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STAGE 5G'는 스테이지파이브에서 최초 출시하는 5G 전용 디바이스다. 고성능 5G 퀄컴 칩셋 스냅드래곤 855 탑재,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48MP + 125도 광각 20MP + 망원 8MP), 6.47" FHD+ 측면 3D Curved 디스플레이, 6GB 램, 128GB 내장메모리, 무선충전 지원 등 플래그십 단말의 성능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유저가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마블·프렌즈타운 게임 2종을 선 탑재 했으며, 잠금화면에서 바로 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축 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포마크는 5G망 적합성 등의 공동 기술 검증으로 안정된 품질의 5G 폰을 제공하는데 협력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8년 카카오 공동체로 편입된 계열사로 통신·IoT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통신사와 5G를 중심으로 체결
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LG전자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LG DIOS 김치톡톡 QUIZ WEEK(퀴즈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 DIOS 김치톡톡'을 검색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LG DIOS 김치톡톡', 'LG 퓨리케어 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퀴즌 세 개의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순서대로 '네이버 검색창에 '김치톡톡'을 검색해서 퀴즈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 'LG DIOS 김치톡톡 TV 광고 시청 후 퀴즈 정답 입력',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공유하고 댓글 달기'로 진행되며, 이를 모두 수행하면 퀴즈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퀴즈 내용이 달라지며, 새로운 퀴즈는 월요일마다 확인할 수 있다. 2주차 퀴즈위크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LG DIOS 김치톡톡'은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유산균 '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로 유지해 유산균이 많이 자라도록 해 주는 'NEW 유산균김치+' 모드가 탑재돼 있다. 또한 특허 받은 냉기홀 기술로 김치통 전체로 골고루 차갑게 유지시켜주는 입체냉각과 냉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왼쪽부터) SK텔링크 김선중 대표, KEB하나은행 염정호 미래금융사업본부장, SK텔레콤 김성수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 사진제공=SK텔레콤 3사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성수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KEB하나은행 염정호 미래금융사업본부장, SK텔링크 김선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3사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빅데이터·미디어 등 첨단 ICT 기술,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링크의 알뜰폰·국제전화·기업서비스 등 통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한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급여 또는 4대 연금 자동이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체 등 KEB하나은행 금융 서비스 이용 시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알뜰폰에선
'LG V50 ThinQ' / 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LG전자가 올 상반기 출시한 'LG V50 ThinQ'에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고객 사용성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지난주부터 'LG V50 ThinQ'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성을 높이는 SW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에 따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방식 순차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은 고객이 'LG V50 ThinQ'와 듀얼 스크린에서 서로 다른 앱을 실행할 때 각각의 앱 볼륨을 개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앱별 볼륨 조정', 듀얼 스크린을 결합한 상태에서도 앱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화면내용 크기 조정' 등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새롭게 출시된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자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패치로 구현이 가능한 신기능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기존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쾌적해진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