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9일, 1학년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리더,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칭과 평화 약속 ▲리더의 의미와 요소 찾기 ▲협력 활동 및 리더 역할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전담 기구의 법적 지위,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1,074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책임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요령과 SOS 시스템 절차를 중심으로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해결 방안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웹이코노미) 인천광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공립 중학교에 특수교사 미채용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특수학급 담임교사 부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학급 교사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장애이해 교육, 통학학급 교사 컨설팅, 특수학급 수업, 통합학급 장애이해 교육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옹진군 등 학교 통폐합이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이나 타 지역에서 공교육을 받을 경우 연 10개월 동안 매월 4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학년도에는 초·중학생 64명, 고등학생 32명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학부모가 관내 초·중학교가 통폐합되거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에 월 15일 이상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학생이 전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특수교육 대상 고등학생인 경우다. 단, 분교 등 학교가 있거나 통학버스가 지원되는 경우, 또는 학부모가 인사발령직인 경우(단, 한부모가정은 예외)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구비 서류 확인 후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그림책 연계 수업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고, 초·중·고·특수학교 863학급에 그림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학급공동체 세우기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 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학교급별 그림책 꾸러미 3종과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을 확대하여 6월 사이버폭력 예방, 9월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도서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뉴욕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한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방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고등학생들이 상호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됐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는 2024년 7월 도성훈 교육감의 뉴욕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성사됐다. 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자문과 뉴욕주 의원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양 교육청은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초 협력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 교육의 비전과 우수 사례를 제시하며 뉴욕시교육청의 신뢰를 얻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천의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생 30명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의 5개 학교와 브루클린 STEAM 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읽걷쓰’ 교육 철학에 기반한 ‘4P’ 과정을 실천하며 인천과 뉴욕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탐구하고, 인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자율감사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구성하여 감사를 진행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인천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효율적인 자율감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개요, 절차, 실시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사 점검 사항을 개선하고 점검 항목을 축소하는 등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자율감사 실시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스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온통톡(Talk)’ 코너, 정책설문시스템, 자율장학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며, ‘시범적용학급’을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교원 연수 및 교육 자료를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 정책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통디딤’ 평가 및 환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15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 씨앗을 심고 발아부터 개화, 채종까지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자생식물 씨앗은 꿀풀 등 5종으로, 발아력과 관리가 용이한 품종들이다. 11월에는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교 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텃밭 재배 교육도 12차시 강사 수업을 통해 지원되며, 8월에는 학생들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생물다양성 교육과 진로 상담을 받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논현고등학교 생양파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한 텃밭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 다양성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0곳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 작업 환경과 유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5년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기준 정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보상 절차 확립, 교원 보호 강화, 보조인력 확대 등이다.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기준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회의에서 교원의 법적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2024년 12월 개정된 ‘학교안전법’에 따른 교원의 민·형사상 면책 조항을 언급하며, 교원의 실질적인 법적 보호를 위해 전국 공통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사고 발생 시 교원 법적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력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남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마을 기반 진로 교육 종합 지원센터로, 다양한 진로 체험 행사와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교육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한다. 특히, 재능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학 교수진의 진로 특강 등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진로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의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다목적 산불진화차를 투입해 산불 진화와 인명 보호를 동시에 수행하며 효과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불 현장(안동·의성 지역)에는 기존에 운영됐던 대형급 산불진화차량뿐만 아니라,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 기능을 동시에 갖춘 ‘다목적 산불진화차’가 투입됐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는 지난해 9월,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연구‧개발한 차량으로, 산불 진화와 인명구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번 경북 의성군 단촌면 산불 현장에서 ‘다목적 산불진화차’의 펌뷸런스(Pumpbulance) 기능을 활용해 지역주민 10여 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또한, 2,000ℓ의 대용량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활용해 이동용 저수조 등에 진화용수를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고압·저압 살수모드와 다각도 노즐 기능을 통해 불길이 집중된 강한 화염이나 넓게 퍼진 불길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경사지거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3월 28일 첫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다.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공동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터에는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농가와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영월군 등 14개 기관(단체)이 참여하며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윤환 구청장은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