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AI와 대결을 펼치는 ‘시즌모드’에는 지난 13년 동안 수집, 분석한 유저 플레이 데이터를 적용하면서 재미를 한 층 더 강화했다. 특히 투구, 타격, 수비, 주루 등 모든 AI 플레이를 포함해 스태프 세트덱, 유망주 등 다양한 강화시스템도 적용돼 타 유저와 플레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 내 다채로운 강화 시스템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 전력 분석 시스템’도 주가됐다. 유저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팀 강화 달성도는 물론 팀 전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카메라 뷰도 적용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홍보 모델이 된 강아랑 기상캐스터의 사진과 ‘신규 날씨 시스템’이 적용된 ‘치어리더 카드’도 출시됐다. 넷마블은 이번 1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출석만 해도 총 1만 3,000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28일 중에 22일만 출석해도 게임 내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미디어플랫폼이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게임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종합 게임 쿠폰앱 ‘쿠퐁(COUPONG)’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퐁은 모바일앱에서 넥슨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게임의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종합 게임 쿠폰앱이다. 간단한 회원가입만 하면 제약조건 없이 인기 게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캐시 쿠폰도 지급한다. 현재 쿠퐁 앱을 통해 넥슨의 <피파온라인4M>, <메이플스토리>, <천애명월도> 등을 비롯해 네오위즈의 <슬러거>, XL게임즈 <아키에이지>, 웹젠 <R2>,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등 5개 게임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13종의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넥슨캐시와 스팀캐시 등 캐시 쿠폰도 얻을 수 있다. 쿠퐁 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쿠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토탈 관리솔루션과 게임 광고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온라인·모바일 광고플랫폼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첫 소감을 전했다.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용해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업무혁신을 통한 사업성과를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면서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현장 중심 경영철학도 강조했다. 덧붙여 하 부회장은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그는 “LG유플러스에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춰가겠다”면서 “활기가 넘치고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면서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CEO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HN페이코가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창에 ‘페이코’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카드 고객은 페이코 가맹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페이코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를 페이코 앱에 등록한 이용자는 모바일이나 PC에서 쇼핑을 할 때 결제 방법으로 하나카드를 고르고, 팝업 결제창에서 페이코를 선택하면 된다. 이어 실행되는 페이코 앱에서 비밀번호나 지문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사진=NHN페이코) 양 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코 결제가 처음인 이용자가 하나카드 결제창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시 페이코 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직전 1년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커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해 첫 결제를 진항할 경우 페이코 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하나카드 통커카드는 커피 50%, 통신요금 10%, 온라인쇼핑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제휴로 하나카드는 고객의 결제 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R&D) 조직인 AI리서치센터의 조직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최근 AI 분야의 각종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AI리서치센터 산하에 ‘테크 프로토타이핑(Tech. Prototyping) 그룹’과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Data Machine Intelligence) 그룹’ 등 2개 조직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신설로 기존의 연구조직인 T-브레인(T-Brain)을 포함해 3개의 조직을 구성했다. 특히 SKT는 “애플에서 홈팟의 AI 개발을 총괄했던 김윤 센터장에 이어, 이번에 신설될 2개 그룹의 책임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인재를 선임하면서 ‘AI 드림팀’을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장유성 박사(좌), 진요한 박사 (사진=SKT)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은 실리콘밸리 소재 세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총괄해 온 진요한 박사가 선임됐다. 머신러닝 등 AI 기반 기술 연구를 책임진다. ‘테크 프로토타이핑’ 그룹장에는 세계적인 자연어 기반 지식 엔진 ‘울프램 알파’ 창립 멤버
(사진=넥슨 '어센던트 원' 티저영상 캡처)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며 온라인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모바일 기기로 중심 축이 옮겨가는 게임 시장에서 꾸준히 PC 온라인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는 뚝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넥슨의 PC 온라인게임 키워드는 ‘도전’이 될 전망이다. 게임 업계 이른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라 불리는 대형 게임사에서 가장 많은 PC 온라인게임 라인업을 예고한 넥슨은 MMORPG 이외에도 새롭게 MOBA 장르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EA(Electronic Arts)의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와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를 출시해 인기 순위 상위권을 달성했다. 여기에 기존 서비스 게임의 흥행이 어우러져 최근 PC방 점유율 TOP10 순위에 자사 서비스 게임을 다수 안착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반기에도 호성적을 이어갈 다수의 라인업이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꾸준한 인기 장르인 MMORPG 라인업 외에도 2종의 MOBA 장르 게임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불멸 레이드’ 모드를 추가하고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넥슨) 불멸 레이드 모드는 최대 세 명의 유저가 함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고난도 실시간 협동 콘텐츠다. 유저 간 다양한 협력을 필요로 한다. 해당 모드에는 자폭병, 속박병, 마카라, 불멸의 데미안 등의 몬스터가 출현한다. 속박 몬스터를 처치해 행동이 제한된 팀원을 빠르게 구출하거나, 체력을 모두 잃은 구성원을 부활시킬 수도 있게 해 협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던전을 완료할 경우 대량의 골드와 ‘불멸 레이드’ 점수’, ‘항마력’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시즌 내 불멸 레이드 순위권에 오를 경우 신규 장신구의 제작 재료 ‘붉은 눈’ 또는 ‘불멸 연마제 선택상자’ 등을 지급한다. 넥슨은 오는 27일 <다크어벤저3>의 1주년을 앞두고 26일까지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할 경우 최대 ‘전설++ 장비 조각 선택상자’와 ‘최고급 입욕제 재료 상자’ 등을 선물한다. 또 불멸 레이드를 플레이한 뒤
(사진=엔씨소프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가 오는 16일 본선 관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블소 토너먼트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결선은 내달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16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와 트위치 채널, 케이블TV OGN에서 생중계된다. 엔씨소프트는 본선 개최를 기념해 현장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에게 신규 e스포츠 의상 ‘정의 세트’와 응원 주화를 지급한다. 또 대회 시작 15분 전까지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과 열띤 응원을 펼친 관람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정의 세트를 선물한다. 본선에서는 오프라인 예선으로 선발된 6개 팀과 시즌1 대회 우승·준우승팀 등 8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2,500만 원과 함께 한국 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내달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시즌 1, 2 우승팀과 FP(대회 점수) 상위 2개 팀이 세계대회 ‘월드 챔피언십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오는 14일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기념해 자사 서비스 게임 <이사만루2018>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사만루2018>은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KBO 역대 시즌을 그대로 게임에서 즐기는 시즌모드와 실시간 대전 등 풍부한 콘텐츠 ▲유저 간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 이적시장 ▲야구 전체 플레이와 시뮬레이션 등 야구 경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흥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올스타전 당일인 14일에는 접속만 해도 모든 유저들에게 100 다이아와 3,000만 골드를 지급한다. 시즌과 대전 모드 플레이 시에는 골드를 2배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선수카드 강화 학률이 1.5배 증가되는 ‘강화 이벤트’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내달 1일까지 게임 내 다양한 플레이 미션을 통해 빙고를 맞추면 게임 재화는 물론 오버롤 89 이상의 선수팩을 증정하는 ‘빙고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이사만루2018>과
(사진=넥슨(상) / 스튜디오비사이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포진한 유망 개발사다. 서브컬처 게임은 주로 일본 만화풍의 미소년·소녀 캐릭터와 메카닉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게임 장르를 말한다. 충성도 높은 탄탄한 마니아 층이 형성되는 장르다. 개발사의 첫 작품인 <카운터사이드>는 가상의 현대 문명을 배경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현대 병기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2D 애니메이션풍 아트워크에 기반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해 출시 전부터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카운터사이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과 차기 개발 신작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PC게임을 넘어 모바일게임에서도 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정현 넥슨 대표는 ‘탁월한 개발력과 열정을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비사이드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넥슨의 풍부한 퍼블리싱 역량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전략 MMO(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쓰론>에서 연맹 팀 데스매치 모드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만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와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연맹 팀 데스매치는 연맹원과의 협력과 유대를 강조하는 콘텐츠다. 20대 20으로 벌어지는 팀 대전 방식은 기존 팀 데스매치와 동일하지만, 연맹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하는 만큼 타 연맹과 경쟁하면서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신규 영웅 3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게임 내에서 NPC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레버넌트와 로렌을 미션 달성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랍형 영웅 캐릭터인 ‘샤힌 알 라시드’도 추가되면서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의 폭이 더 넓어졌다. 신규 추가된 영웅 3종의 모습 (사진=넷마블) 한편 <아이언쓰론>은 지난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2차 ‘이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 ‘주택’, ‘재배’ 등 하우징 콘텐츠와 ‘염색’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61레벨 이상의 유저는 희망하는 장소의 택지를 경매 입찰해 크기에 따른 유형별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주택’ 콘텐츠를 추가했다. 주택 내부에 가구를 배치하면 ‘수양’ 보상을 획득하고 ‘화장’,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주택이 없는 유저는 다른 유저의 주택에 방문해 수양과 건설 재료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주인의 권한을 받으면 가구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주택이나 방파 주둔지의 텃밭에 작물을 재배해 ‘심법 조각’, ‘제작 재료’, ‘롱주 재료’, ‘염색 재료’ 등을 구할 수 있는 ‘재배’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정 구역에서만 재배 가능한 ‘소원나무’는 일주일에 한 번 심을 수 있는 특수작물로, 최초 재배자를 포함해 재배 과정에서 ‘축복’을 주고 ‘소원’을 빈 다른 유저들도 함께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유저가 소유한 코스튬을 원하는 색상과 채도로 변경할 수 있는 ‘염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낚시게임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대세 장르 중 하나다. 간편한 조작과 모션으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낚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다. 특히 스마트폰 등장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한 층 더 진화된 몰입감을 뽐내고 있다. 향상된 그래픽과 더불어 방향 조작, 기울이기 등 실제 낚시와 유사한 모션을 구현해 낚시를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필수 게임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2018년 역시 다양한 낚시게임 신작이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공개되는 신작들은 기존에 자랑하던 사실적인 게임성에 새로운 게임 요소를 접목하는 시도가 눈에 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수집하는 등 한 층 다양해진 콘텐츠로 게임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다. ◇ 낚는 재미·관찰하는 재미 모두 챙긴 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사진=넷마블) 지난 4월 출시된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는 넷마블이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다.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 중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게임 본연의 재미에 관찰하는 재미까
(사진=엔씨소프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12일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100승을 기록한 이대진(‘97 해태)을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했다. 또한 1991년도에 활약했던 373명(EX 등급 2명, 포텐셜 등급 16명)의 선수 카드도 함께 공개했다. 유저들은 선수 영입과 조합으로 새롭게 추가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벤치 팀컬러’도 도입됐다. 벤치 팀컬러는 벤치 선수의 구성에 따라 선발 선수(상위, 클린업, 하위 타자 등)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콘텐츠다. 유저들은 조건(능력치, 연도 등)에 맞는 벤치 선수를 등록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KBO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하다.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14일 <프로야구 H2>에 접속하면 선수팩, 게임 내 재화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스타전 경기 기록에 따라 골든 트로피, 엘리트&올스타 배지 등의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은 지난 11일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을 방문해 게임업계 노동시간 단축을 안착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산업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만큼 매해 수많은 게임들이 개발, 서비스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애로사항도 많다. 특히 게임이 출시되는 시점에는 업무량이 늘어 근무가 집중되는 경향이 많다. 이에 나종민 문체부 1차관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게임업계의 대응 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1일 열린 '게임업계 노동시간 단축 안착을 위한 간담회' 현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날 자리에서 “노동시간 단축으로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지만, 시행 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나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고 24시간 서버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 근로시간제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기간의 확대와 개발 업무에서의 재량근로시간제에 해당됐으면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