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컴투스가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이하 코믹콘)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믹콘은 1970년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열리는 만화, 영화, 게임, 드라마 등의 대중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올해 코믹콘에는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풍성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콘텐츠를 체험했다. 컴투스의 코믹콘 참여 현장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의 IP(지적재산권) 확장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수준 높은 코스프레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서머너즈 워> 인기 캐릭터의 피규어 판매도 진행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유저들의 성지라 불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기아자동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Home2Car’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 스마트홈의 Home2Car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T의 AI스피커 ‘누구’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T의 스마트홈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UVO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Home2Car’ 서비스 작동 과정 (사진=SKT) Home2Car는 24일 출시된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다음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투싼을 포함해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될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 블루링크와 UVO가 탑재된 차량은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대 적용된다. Home2Car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시동 On/Off ▲문열림/잠금 ▲비상등 점멸과 경적울림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등이다. 모두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운행 전 미리 시동을 걸어 예열하거나 더운 날씨에 차량 온도를 시원하게 조절하는 등 이용자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SKT는 이번 Home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마그넷이 개발한 퍼즐 게임 <프렌즈타워 for kakao>(이하 프렌즈타워)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렌즈타워>는 카카오프렌즈와 타워를 쌓아나가는 콘셉트의 캐주얼 링크 퍼즐(동일한 블록을 최대로 연결해 없애는 한붓그리기 방식) 게임이다. 방문 손님의 주문 미션을 퍼즐로 수행하고 타워를 쌓아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OS와 iOS 모두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톡 ‘곡곰이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전예약 실시를 기념해 ‘소문 내기 이벤트’와 ‘친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링크를 친구에게 전달한 이용자와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말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은 <프렌즈마블 for kakao>에 이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 <프렌즈젬 for kakao> 등 카카오프렌즈의 IP(지적재산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신작 <빛의 계승자>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서번트인 ‘이미리야’가 새롭게 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마녀로 낙인이 찍힌 붉은 머리 신부 이미리야는 게임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전망이다. (사진=게임빌) 물 속성 ‘헤이렐’, 불 속성 ‘오일렌슈피겔’ 등 지원형 캐릭터들은 스킬이 향상된다. 신규 패시브 효과가 추가돼 더욱 강력해진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상 확대와 더불어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된다. 소환 결과물의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피버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5성 확정 소환권과 교환할 수 있는 ‘피퍼게이지 시스템’가 도입된다. 각성의 던전 연속 전투도 가능해진다. 마력의 던전을 포함해 불, 물, 숲, 빛, 암 속성 던전에서도 연속 전투가 가능해 속성 원소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편의성도 개선됐다. 문장 인벤토리 최대치가 확장되고, 아바타 착용 조건도 더 간편하게 바뀐다. 유저들의 의미 있는 기록들을 모은 정보 페이지 ‘결사대 프로필’도 추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빛의 계승자> 공식 네이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7월 1일부터 게임 아이템 개별 확률을 공개하고 자율규제 대상을 모든 게임으로 확대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확대 강화안'을 시행키로 했다. 기존 자율규제 조건을 두고 실효성이 적다는 업계의 지적에 조건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달부터 적용된 강화안은 확률형 아이템 구성 비율을 개별 확률로 공개하도록 하고, 해당 정보를 아이템 구매화면 등을 통해 게임 내에서 고지해야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적용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해 모든 플랫폼과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더불어 기존 자율규제에서 적용되던 조항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규제 감독과 사후 관리는 자율규제 평가위원회에서 수행하고, 사업자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해 미준수 게임에 대해서는 결과 공표 등의 페널티를 부과한다. ◇ 3N “선제 적용 완료”... 중소 게임사는 “시간 필요" 강화안이 시행된 지 3주 가량이 지난 현재, 대형 게임사들은 이미 적용을 마친 상태다. 이른바 ‘3N’이라 불리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은 강화안 시행 이전부터 강화안을 충족하는 조건을 모든 게임 내 반영한 상태라고 밝혔다. 엔씨
(사진=카카오페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페이가 내실 다지기와 함께 외부 전문가들과의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일 신규 오피스에서 IT업계 개발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페이톡(paytalks)’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페이톡(paytalks)’은 카카오페이의 개발 환경과 기술 스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외부 개발자들의 시각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카카오페이는 ‘페이톡(paytalks)’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도 개발자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확대해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카카오페이) 한편, 자회사로 출범한 후 1여 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카카오페이는 지난 달 18일 판교역에 위치한 신축 빌딩 알파돔타워 12층으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내실 다지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규 오피스에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카카오페이의 기업 문화가 담겨 있다. 기존 사무실처럼 벽을 세워 구획을 나누지 않고, 원형 트랙을 걸으며 서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소통’에 주안점을 둔 디자인
(사진=지티플러스)[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IT 기업 지티플러스(GTPLUS)가 마이크로소프트 '2018 올해의 파트너'와 '애저 경쟁(Azure Compete) 부문' 글로벌 상을 동시 수상했다. 지티플러스는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센싱 파트너(LSP)로 선정된 이후 7개월 만에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8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애저 경쟁 부문' 상은 클라우드 제품과 경쟁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사진=지티플러스)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별 하나의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지티플러스는 다수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세계 Top 게임 중 하나인 P사의 PC 배틀로얄 게임, B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B사의 콘솔 MMORPG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서비스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한 점과 함께 단기간 250억 원의 클라우드 매출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상에는 세계 115
(사진=제주항공)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제주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구입한 B737-800 기종의 첫번째 항공기가 생산기지인 워싱턴주 렌톤(Renton)을 출발해 김포공항에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신규 제작된 항공기를 직접 구매해서 운용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23일 첫 B737-800 구매 항공기 도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제주항공이 보유한 34대의 항공기는 모두 운용리스 방식이며, 이번 구매기 도입으로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35대로 늘었다. 이 같은 신규 구매 항공기는 올해 안에 2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제주항공은 올 연말까지 신규 구매 항공기 3대와 운용리스 항공기 36대 등 총 39대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에서 신규 제작된 항공기의 구매형태 도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취항 당시 신규 제작된 Q400 항공기 5대를 직접 구매해서 운용하다 항공기 기종 변경에 따라 2010년 모두 매각했다. 해당 사 측은 항공기의 직접 구매에 따른 다양한 파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직접 구매한 항공기 도입 이후에는 환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리스료 등의 운
SKT가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S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T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SKT는 휴대폰 분실·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이 지난 단말기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기를 제공하게 된다. 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 이용 부담은 낮췄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으로 과금을 개편했다.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기의 반납도 해당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기는 즉시 초기화하기 때문에
(사진=컴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컴투스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원더택틱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장비와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먼저, 영웅에게 착용 가능한 신규 장비 ‘룬스톤'이 새롭게 추가됐다. 룬스톤은 ‘축복 효과', ‘저주 효과' 등 영웅의 능력을 조절하는 다양한 효과들로 구성되며, 룬스톤을 재료로 사용해 캐릭터의 레벨을 강화할 수 있다. 룬스톤으로 얻을 수 있는 신규 던전 ‘숨겨진 제단'도 추가됐다. 숨겨진 재단은 총 3개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 번 사용한 영웅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영웅의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른 공략을 펼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 영웅 소환사 ‘에린', ‘카에데', ‘삼장' 등 3종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유저 편의성과 재미를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션 수행 시 ‘신화 영웅 소환서', ‘전설영웅소환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펠콘 닥터 코스튬 지급 이벤트'를 통해 ‘명의 펠콘 닥터' 코스튬도 받아볼 수 있다. 한
(사진=우리은행)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사회임대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운영 관리하는 임대주택이다. '사회임대주택 사업'은 사회적 경제주체 등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를 임차해 상가와 임대주택의 복합시설을 건설하고, 상가의 수익으로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할인해 주변 시세의 80%로 최장 1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확약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담보로 사회적 경제주체에 사업비의 90%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선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추천하고, 토지임대 등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회임대주택의 주요 공급자인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기금대출을 지원하고, 보증상품 등을 개발해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해양경찰청,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대 의료진과 해경, KT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한 광고는 이달 초 진행된 ‘해상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와 구조 상황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광고는 바다 위 어선의 과열·폭발로 선박 화재와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다.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의 비행장비와 카메라가 조난자를 발견, 해양경찰 컨트롤타워에 영상을 전달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R글래스를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이국종 아주대 교수에게 전달하고 함께 부상자를 치료한다. 광고에는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이 등장한다. 무인 비행성 드론 ‘스카이십'이 바다 위에서 조난 상황을 발견하고,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가 스카이십과 실시간 통신을 진행하며 구출과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광고 속 이 교수의 출동 장면은 연출이 아닌 실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이기에 눈길을 끈다. 이 교수와 의료진이 재빠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18년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인 2만 원, LG유플러스가 6만 원을 적립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또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 멘토링·캠프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VR체험,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는 인천 영흥도 YMCA 수련원에서 수상레저 활동과 갯벌 체험 등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한국사 활용 게임 개발 활성화와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 게임인 한국사 콘서트’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게임인재단) 행사에는 한국사 스타 강사 ‘큰 별쌤’ 최태성 선생과 역사 게임 개발의 선구자인 김태곤 조이시티 CTO가 ‘한국사 대중화와 게임적 상상력의 융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여기에 문학평론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을 잡는다. 본 행사에 앞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준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3D 프린팅 체험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3D 프린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시, 체험 교육 행사 등을 진행한다. 역사 소재의 3D 라이브러리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인재단 측은 “역사적 배경과 상상력을 결합한 대중문화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 받아왔다”면서 “가깝고도 낯설었던 한국사를 게임이라는 대중문화와 결합,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행사 개최 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인재단이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함께 진행하는 ‘2018 ICT 특허 무상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 보유 정보통신 분야 특허를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도하는 특허는 총 260건으로, 분야는 유무선통신, 융합서비스, 단말 등이다. 특허 양도를 희망하는 업체는 KT 홈페이지 또는 IIT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T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해당 기업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허를 양도받는 기업은 명의이전비용과 연차등록료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KT는 지난 2011년부터 총 3,032건의 특허를 중소기업에 공개하고, 특허 무상 양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