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자사의 핵심 AI 설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한컴은 삼성SDS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사업에서 ▲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 다양한 문서 형식을 통합 변환·조회할 수 있는 ‘한컴 통합문서뷰어’를 공급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민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환자에게서 유방보존치료(유방보존수술+방사선치료)가 유방전절제술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제1저자)·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제1저자)·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교신저자)·한양대병원 유방외과 차치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BRCA 변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 보존 치료의 장기 종양학적 결과(Long-term oncologic outcome of breast-conserv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with BRCA variants)’ 연구를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2025년 5월호에 발표했다. BRCA1/2는 우리 몸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는 국내 13개 기관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RCA1/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방법에 따른 재발 및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해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연
(웹이코노미)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다. 도로상의 많은 이용자가 뜨거운 햇빛과 지열,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대면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우리나라 날씨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 번째, 자동차 안전 장비 점검 비가 올 때는 시야가 급격하게 나빠진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와이퍼, 전조등, 안개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와이퍼의 경우 폭우 시 가장 중요한 장비이니만큼, 작동 후에 물기가 심하게 남지 않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필요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에는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차량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보이도록 해야 한다.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안개등을 함께 점등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는 제한속도로 줄여서 운행하여야 한다. 이를 권장 속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지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15일 경북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제중앙회 산하 공식 사회공헌 조직인 ‘안전지킴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활동은 지난 4월 공제중앙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복구 지원 활동이다. 행사 당일, 안전지킴봉사단은 한국의 봄을 대표하며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진달래 묘목을 심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훈 이사장은 현장에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생명의 터전을 가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지킴봉사단은 현재까지 ▲여수 무슬목 해변 해양환경 정화 활동(3월 14일)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 제1차 배식 봉사(3월 21일) ▲한강지킴이 ‘줍깅’(줍기+조깅) 활동(4월 4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전달(4월 29일)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 제2차 배
(웹이코노미)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산업 진흥을 위한 (가칭)한국김산업진흥유통공사 설치를 위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은 우리나라 농수산물 중 수출 1위 품목으로 검은 반도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수산물 수출 효자 품목으로 알려졌다. 해수부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김 수출액이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김 생산 업체는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에 머물러 있어, 품질향상을 통한 더 큰 경쟁력을 제고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문금주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에서도 공사 단위의 기관을 설립하여 정부가 김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국김산업진흥유통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한국김산업진흥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김산업의 육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36.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경쟁전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이다. 신규 티어인 ▲크리스탈 ▲서바이버가 도입되었으며, 서바이버는 최상위 티어로 설정된다. 경쟁전 티어 및 RP는 파티 형태(듀오/스쿼드)와 시점(1인칭/3인칭)에 관계없이 하나로 통합돼 보다 일관되고 명확한 목표를 제공한다. 또한, 리콜 시스템과 레드존 등 기존에 일반 매치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요소들이 경쟁전에도 적용돼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경쟁전 플레이 포인트 보상도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됐다. ‘2025 블랙 마켓’ 역시 예년보다 이르게 개방됐다. 은신처에서 재입고된 인기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를 매주 새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밀수품 상자, 제작소 패스, 특수 제작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 구성으로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AUG가 피해량이 41에서 40으로 감소하고, 저지력이 50% 하향 조정되는 등 총기 밸런스 조정과 스폰 구조 개편 등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어센드투제로(Ascend to ZERO)’에 일본의 성우 키토 아카리(Kito Akari)가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키토 아카리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다. 이번 협업을 통해 키토 아카리 성우는 어센드투제로의 주요 캐릭터 6종에 대한 일본어 음성 연기를 맡았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투제로가 지난 3월 체험판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일본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앞서 키토 아카리 성우가 연기하는 음성은 6월 11일 스팀에 공개됐고 체험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어센드투제로 공식 트레일러 키토 아카리 버전이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공개됐다. 어센드투제로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하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어센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가 지난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인조이 모드 킷(inZOI ModKit)’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조이 모드 킷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모드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조이 이용자들의 모드 창작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인조이 모드 킷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3D 디자인 툴인 ‘마야(Maya)’와 ‘블렌더(Blender)’ 전용 플러그인을 함께 제공해 3D 에셋 제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모드를 오버울프가 운영하는 모딩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인 ‘커스포지(CurseForge)’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별도의 파일로 저장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번 6월 업데이트에서는 인조이 모드 킷 출시와 함께 세트 의상과 일반 가구에 대한 모딩 편의 기능, 게임 데이터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 편집 에디터가 제공된다. 9월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외형 요소와 다양한 건축 요소에 대한 모딩이 새롭게 지원되며, 상호작용 기반 콘텐츠까지 모딩 범위가 확장된다. 12월 업데이트에서는 상호작용에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와 함께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AI 전환) 컴퍼니’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알파세대 부모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하고, NIA 및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주체들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했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고객들의 욕구를 고려해 교육을 구성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온 경험을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의 오프라인 접점인 ‘문화센터’ 공간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교육은 크게 2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알파세대에 대한 이해, 부모의 디지털 지도 수준 확인 및 인식, AI를 활용 디지털 양육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두번째는 AI로 자녀와 동화책을 만드는 법, 디지털 콘텐츠 사용법 등 일상에서 자녀와 할 수 있는 실습이 중심이다. 교육은 오는 8월 말까지 만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2,000㎡(제곱미터)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라며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디지털 허브'는 AI와 미래 기술을 위한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AI 데이터센터로 조성되며, 신재생 에너지 사용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 및 구축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디지털 허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상생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역의 인력 및 자원을 우선 활용함으로써 건설 단계부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 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및 판로개척 지원, 지역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하는 배급사 할인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타이틀에 대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출시 예정작도 함께 공개했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스팀 배급사 할인은 크래프톤 및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대규모 할인 캠페인이다. 할인 행사에는 스팀에서 제공되는 크래프톤 및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게임 가운데 총 17종이 포함되며, 일부 게임은 출시 이후 최초로 할인이 적용된다.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는 지난 3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주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10% 할인을 진행한다"며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Dinkum)’은 지난 4월 스팀 정식 출시와 함께 ‘이달의 신작’ 실버 등급을 달성했으며,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5 시즌 1: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5 SEASON 1: KOREA vs JAPAN, 이하 PMRC 2025 시즌 1)’을 오는 14~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PMRC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 리그 상위 팀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일전 대회다. 매년 상·하반기 2개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시즌은 양국 리그에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PMPS 2025 시즌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디플러스 기아(DK), ▲에프엔세종(FN) ▲농심 레드포스(NS), ▲전남 이스포츠(JNE), ▲제천 팔랑크스(PLX) ▲지엔엘 e스포츠(GNL) ▲대전 게임 PT(DGP) ▲이스포츠 프롬(EFM)이다. 일본에서는 PMJL 시즌 5 Phase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출전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로 호평 받으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TOP 5, 16개 지역 TOP 10에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9개 지역 TOP 5, 14개 지역 TOP 10을 도달하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이와 관련, 컴투스는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하며, 대규모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명확한 분류와 기능별 규율체계 정립, 투자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후속 법안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조항과 입법 취지, 제정 경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유형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규율체계 등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시장 혼선을 줄이기
(웹이코노미) 13일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이 여·야 협상을 책임질 원내운영수석으로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7인회 일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입문을 적극 지원했고, 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단 원내부대표로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를 원내에서 뒷받침하는 등 친명계 핵심 의원으로 활약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와도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각각 원내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으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문진석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1호 여·야 합의였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으며, 당시 여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율을 75%에서 70%로 하향하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가로막던 재산권 침해 규정 등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전주권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포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정치인으로서 추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문진석 의원은 평상시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