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홍범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홍범식 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선임의 건을 통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범식 사장은 올해 추진할 사업 전략으로 ‘AX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홍범식 사장은 “올해는 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가 지향하는 가치인 ‘고객 중심’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원주)가 B2B IT 및 AI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원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주)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 대표는 30여 차례에 걸쳐 전 직원 및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경영 효율화와 사업 방향성 설정,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심의 선도 기술 개발과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카카오에 합류한 후, 2015년 디케이테크인 대표로 선임돼 약 10년 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이 대표의 B2B IT 및 AI 인프라 분야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케이테크인은 지난해 3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케이이피’를 흡수 합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 i’ 등 케이이피의 6개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기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 시즌2 브레이크아웃(Breakout)’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가 나서 현장 관람객과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시즌1 업데이트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시즌2 업데이트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오는 시즌2에는 신규 캐릭터 ‘데비’ 및 사격모드를 변경해 총기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신규 무기 ‘TAS Breakou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타 테스트로 공개했던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를 오는 시즌2에서 정식 도입한다. ‘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클랜 마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이미지를 대거 추가하고 그간 높은 참여도를 보여온 팀 데스매치 ‘노폭전’을 정식 커스텀 모드로 지원한다. 더불어 장애물을 넘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산타의 선물’ 모드의 난도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거쳐야 했다. 이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Lies of P Orchestra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 공연은 1부, 2부에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들려주는 반도네온 특유의 아련하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연 중간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그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 들려 드린 이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장에서 올여름 출시를 앞둔 DLC ‘P의 거짓: 서곡’의 OST 1곡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위즈
환자 A씨는 6년 간 난임을 겪고 있었다. 임신을 원해 고민하던 중 유방암을 진단받게 된 A씨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고, 유방암뿐 아니라 자궁내막 용종이 발견됐다. A씨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에서 외과 및 산부인과 협진을 통해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센터 안세현 교수(외과)와 이대목동병원 난임 및 가임력보존센터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서 A씨는 유방암 치료 후의 임신을 미리 계획하고 체외수정술을 시행했다. 난임 치료를 담당한 난임 및 가임력보존센터 이주혜 교수(산부인과)는 “당시 A씨는 체외수정 시술 시 난소기능 저하 및 정자 기능 저하로 수정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식 실패 후 A씨는 “임신을 포기하고 싶었으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시도해 보자는 주치의 교수님을 믿고 용기를 내어 배아이식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건강한 만삭아를 출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교수는 “여성암 환자들은 암 진단과 동시에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 특히 유방암의 경우 항호르몬제 치료를 하며 임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암 치료 후에도 임
역대 멜론 이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국내 아티스트는 아이유,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으로 집계됐다. 2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회사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21일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년간 누적된 이용자들의 음악서랍 내 ‘플레이리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멜론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2백만 개이며 여기에 약 113만명의 아티스트가 부른 총 1,284만 곡이 실렸으며, 누적 수록 횟수는 약 81억5천만 회에 달한다. 1억2백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아티스트는 아이유였다. 아이유의 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1,697만 개, 수록은 9,185만 회로 조사됐다. 2008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스타로 자리 잡은 아이유는 플레이리스트 개수와 곡 수록 횟수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플레이리스트의 16.6%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950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6,810만 회 수록됐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도카와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아이’ 지식재산(IP) 기반의 퍼즐 게임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최애의아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게임이다. ‘최애의아이’는 일본은 물론 한국 및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 제 3기 방송 계획을 2026년으로 확정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으로, 카도카와는 IP 제공 및 일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NHN은 게임 개발 및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NHN과 카도카와는 게임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오늘 신작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주요 이미지와 IP 소개 등을 공개했다. 출시 국가 및 상세 일정, 제공 언어 등도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이사 김창욱)이 LG 트윈스와 블루밍테일 디자인 스튜디오 (Bloomingtale, 이하 블루밍테일)의 협업 컬렉션을 25일 단독 발매한다. LG 트윈스 x 블루밍테일 컬렉션은 블루밍테일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LG 트윈스의 마스코트, 로고 등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반영한 패션, 액세서리, 문구류 등 총 12종의 제품으로 출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응원봉 키링, 리본 키링, 베이스볼 저지가 있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는 최저 3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요금제로, OTT·KT 멤버십 VIP 등급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가족 혜택 서비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입 시 고객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자동 추천한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인터넷·TV 단독 이용 고객도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로밍·OTT 구독 할인,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도입했으며, kt wiz 야구장 초청 등 매월 새로운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초대드림’도 운영 중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994년 국내 최초로 상용 인터넷을 시작한 KT는 2014년 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며 인터넷 환경을 혁신해왔다. 올해 2월에는 군사 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 가정용 홈CCTV ‘KT 홈캠 안심’을 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으며,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2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신규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을 공개했다. 기존의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들로 재구성됐으며, 보다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전투 공간을 제공해 한층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체형별 신규 무기도 추가했다. 대형 전용 무기 ‘M134 미니건’은 빠른 연사 속도와 대용량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중형 체형에게는 강력한 일격과 빠른 속사를 갖춘 레버 액션 소총 ‘CB-01 리피터’가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소형 전용 무기 ‘ARN-220’은 이중 탄창을 활용한 빠른 재장전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5대5 ’팀 데스매치’를 정규 모드로 편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글로벌 액션 지식재산권(IP) ‘갓 오브 블랙필드’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웹소설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 23일 공개된 ‘더 블랙’은 무장 작가의 신작이다. ‘더 블랙’은 중동을 배경으로 전작에서 갑작스레 사라진 비밀조직 더 블랙 요원 지수원을 찾는 세 인물의 여정을 그린다. 지수원의 흔적을 따라가던 주인공들은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되고, 이를 시작으로 중동에는 여러 단체 간의 사활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용자 경험(UX) 및 정보보호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체육공단 현재의 디지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디지털 혁신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체육공단은 상하반기 정기회의 및 수시 자문 활동을 통해 위원들의 조언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디지털 혁신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글로벌 AI 최적화 전문 스타트업인 ‘투게더AI(together.ai)’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투게더 AI는 AI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됐으며, 최근 3억 5백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투게더AI는 AI 오픈소스를 활용한 추론과 파인튜닝, 엔비디아와의 협력에 기반한 저비용 GPU 클러스터 구축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또 AI 효율화 분야의 혁신적 알고리즘인 ‘플래시어텐션(FlashAttention)’ 개발로 유명한 주요 연구진들이 참여해 줌(Zoom),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50만 고객을 두고 있다. SKT는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둔 글로벌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 A*)’, LLM, GPU 효율화와 관련해 투게더AI와 협력을 모색한다. 이는 투게더AI가 AI 모델 학습 및 파인튜닝 역량과 컴퓨팅 리소스 효율화 기술 구현 역량을 보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국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한 가입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차별화를 꾀했다. 단체 가입 시 대표피보험자(인솔자나 모집자 등 가입자)가 동반인의 개인정보를 대신 수집할 필요 없이 각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민등록번호 등을 대신 수집・취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개인부터 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함께하는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가입자가 여행 일정과 보장 플랜을 선택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요구하는 대부분의 국내여행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동반인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만 알아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링크를 공유해 동반인 개개인이 직접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다. 보험금 청구 등 가입 이후 절차의 편의성도 높였다. 단체보험을 가입한 모든 동반인은 카카오톡으로 공유받은 가입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보상 처리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