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제55대 이병래 회장은 12월 26일(화) 취임식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한 3가지 업무 추진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 또한,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책임과 열정’의 자세로 손보업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협회 임직원에게 폭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손해보험업계의 First Mover(선도자)이자 Market Maker(시장 조성자)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전세사기로 걱정하는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와 손잡고‘SH임차형 공공주택’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용관 신설은 지난 6월 KB국민은행이 SH공사와 체결한‘서울형 안심전세은행’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KB부동산에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SH임차형 공공주택 입주 예정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직접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전용관 오픈을 통해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이 공인중개사가 직접 등록한 SH임차형 공공주택 매물을 KB부동산 앱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SH 전용관은 복잡한 자격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편의기능을 도입했다. KB부동산 앱에서 간단한 설문을 거쳐 자산이나 소득기준 등을 입력하면 내게 맞는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세안전진단을 비롯해 SH공사와 전세계약이 가능한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2024년부터 최근의 금융환경 변화와 기업차주 특성, 감독 규제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기업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기업 신용평가모형은 심사자의 자의적 해석 여지가 큰 비재무평가 부분을 대폭 정량화해 평가의 객관성 및 변별력을 높였고, 평가 자료를 자동 수집해 참조등급을 제시함에 따라 신용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신속한 상담 및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관련 평가 항목을 신설해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했고, 기술평가 항목을 확대해 재무실적은 부족하나 기술력 및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신용평가모형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신용등급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은행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에 대해 지난 1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시민참여형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 '데이터 클리닝 짐(Data Cleaning Gym)'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 클리닝 짐'은 카카오뱅크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기획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뱅크가 최대 1만 5천원을 대신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카카오뱅크가 이번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데이터 클리닝 짐'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남무현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여해 각자의 노력이 만들어내는 친환경적 메시지를 다양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메일함, 드라이브 등에 저장되어 있으나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삭제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했다. 카카오뱅크는 선착순 2천명의 참가자에게 남무현 디자이너의 수건을 굿즈로 선물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3천 6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약 200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삭제해 총 2톤의 탄소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은 지난 22일 타타대우상용차와 전략적 전속금융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속금융 제휴계약 체결식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전속금융 계약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타타대우상용차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차량 구입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및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마케팅 실시 ▲향후 추진하는 신사업에 있어 협업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최고의 자동차 제조 기술력과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본 계약을 추진했다”며, “향후 전기상용차, 인증중고차 등 사업다각화를 통하여 최고의 상용차 전문 제조 판매사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지원해 상용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4년 1월 10일까지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40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지원서 심사 후 2024년 1월 19일 1차 서류 합격자 250명을 발표한다.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40초 자기소개영상’ 및 면접을 거쳐 2024년 2월 13일 최종 합격자 100명을 발표한다. 단, 활동기간 중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중이거나, 타 금융권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된 ‘신.대.홍’ 40기는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ESG 활동’,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혜택으로는 ▲매월 활동비 제공 ▲신한은행 사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최종 최우수팀 해외문화연수 등이 있다. ‘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대외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계속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약 3,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의 개인 순매수가 상장 두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4억원이다. 10월 1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고배당’ 국내 주식형 ETF 12종(종목명 기준) 가운데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2위와는 2배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다. 또 국내 주식형 은행 섹터 ETF 중에서도 해당 기간동안 유일하게 개인 순매수 금액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에 개인 순매수가 몰린 것은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과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대표 배당주인 은행들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 온 기업들만 선정해 편입한다. 또한 편입 비중을 산정할 때도 배당금 지급 규모를 고려하는 등 오로지 고배당주 투자를 위해 상품을 설계해 22일 기준 7% 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1월 ‘TIG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세 곳뿐이다. 우리금융은 친환경 금융,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 내‘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해온 지배구조 부문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수립 및‘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승인 획득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룹 내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성 다양성 목표 수립 등 실질적인 추진 활동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 비대면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4월 11일부터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하거나, 자동 이체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이외에는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농협금융 대표 앱「NH올원뱅크」에서 미성년자의 편리한 금융 접근성을 위해‘우리 아이 계좌개설’과‘우리 아이 올원뱅크 가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아이 계좌개설’서비스는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영업점 방문 없이 본인의 휴대폰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고, 만 12세 이상은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우리 아이 올원뱅크 가입’서비스를 통해 법정대리인이 동의를 진행하면 자녀 휴대폰으로 NH올원뱅크 설치 URL이 발송되고 자녀 휴대폰에서도 NH올원뱅크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돈 보내기(송금)·돈 주고 받은 내용보기(조회) 등 이해하기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하였다. 별도의 전용 화면을 구축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음료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자녀가 더욱 친근하게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미성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NH올원뱅크」앱을 통해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확정급여형(DB:Defined Benefit,이하‘DB') 퇴직연금제도 도입 사업장의 적립금 운용 지원을 위한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ALM)」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ALM)」시스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금리예측모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당해 연도 부담금 산정을 위한 예상 재정검증을 적시 지원받게 되며, 보다 자세한 분석을 원하는 경우 미래 시점의 퇴직부채와 부담금 예측치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퇴직부채와 적립금에 대해 자산·부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1,000가지 시뮬레이션 결과(Asset-Liability Management, ALM)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납입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적립금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ALM)」시스템을 통해 확정급여형(DB) 제도에 가입한 기업의 ▲퇴직부채 분석 ▲목표수익률 설정 ▲자산배분 ▲위험관리 및 성과평가에 이르는 적립금 운용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상생금융지원 전담팀’ 신설 하나금융그룹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키로 했다. ■ 손님 중심의 그룹 내 협업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손님가치부문’ 신설 하나금융그룹은 손님 가치 제고를 위해 본업(本業)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관계사 간에 범(凡)그룹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고자 ‘그룹손님가치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기존 사업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본부로 편입했다. 또한, AI시대를 맞아 관련 혁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기존 ‘그룹디지털부문’ 산하에 있는 ‘데이터본부’의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그룹
금융, 한곳에서 빠르게 전략 통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슈퍼SOL 앱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의 슈퍼앱으로 지난 18일(월) 출시 후 5일만이다.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앱을 구축한 것이 사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첫 화면에서 은행 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 서비스를 몇번의 터치로 빠르게 이용하고, 직관적인 UI/UX와 간결한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오픈되는 '밸런스게임', 주간 모의투자대회 '스탁리그' 등 게임형 콘텐츠 탑재와 앱테크족을 겨냥한 다양한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앱에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한금융의 고객이라면 다양한 쿠폰 혜택 및 할인서비스 등 SOL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민을 덜어주는 통합솔루션, 원클릭으로 시작 '얼마가 필요하세요'로 시작하는 원클릭 통합대출 서비스에 대한 반응도 새롭다.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상품을 금액에 맞춰 최적의 금리와 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임직원 급여 모금을 통해 만든 11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전자도서를 포함한 4,744권의 도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여자자립생활관은 여성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조성지원하는 생활지원기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청하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대표이사겸 원장, 박희철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실제 급여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했다. 신한카드는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월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등 자발적인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카드는 20년간 누적 24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신한카드는 이렇게 조성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아름인 도서관 건립뿐만 아니라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3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 20억원을 전달해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로 20년쩨 나눔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 중앙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22일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 및 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