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2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최근 무역시장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서비스 발굴 노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글로벌 105개 국가, 1,197개 은행과 환거래 약정을 체결하고 있고,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무역금융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발맞춰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무역금융과 관련한 신상품 출시, 디지털 혁신 등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25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중립 목표에 공신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차 인증은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을 추진을 위한 기업은행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업은행은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건물 에너지 진단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SBTi’ 외에도 ‘글래스고 탄소중립 금융연합(GFANZ))’ 등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연합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녹색 전환 지원 등 저탄소 사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베트남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와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의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BIDV가 후원에 참여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은 다양한 국가 프로축구팀들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량을 점검하고, 축구로 하나 되는 글로벌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에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V리그1을 대표하는 '하노이FC', '비엣텔FC'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 '발리유나이티드FC'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팀당 2경기씩 치러진다.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하노이FC'와 '비엣텔FC'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결승전이 진행되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생중계되어 국내 축구 팬들도 생생하게 『BIDV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에 나선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30년간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참여하는 지역은 캄보디아 북부 메콩강 유역 약 30,213헥타르 규모의 원시림 지대로 원목 벌채와 산림개간 등 생태계 훼손 우려가 높은 곳이다. 우리은행은 이곳의 산림보전을 통해 ▲약 260만톤(연평균 8.8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약 220종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 ▲산간 오지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업 기간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가 상장 이후 개인누적순매수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302억원이다. 2023년 11월 21일 상장 이후 약 두 달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11종목의 개인 순매수 규모 중 가장 큰 금액이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국내 AI 반도체 핵심인 HBM(패키징)과 4나노 이하 공정에서의 경쟁력 있는 미세화 기술을 가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 지수’로, AI반도체의 핵심인 더 큰 대역폭, 더 높은 전력 효율, 더 빠른 전송속도를 구축할 수 있는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 등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만 구성됐다. AI 반도체가 향후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키워드 역시 AI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과 지난 17일 오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일자리로의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과 강남구청 관계자들은 물론 실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될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될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직무·직능 교육 ▲디지털 일자리 상담과 취·창업 지원 등 교육생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과정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라벨러 ▲디지털 마케터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커리어로 진출하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에는 디지털 업무를 실습해볼 수 있는 2개의 디지털 교육 공간과 협업을 위한 코
자동차 금융상품 이용시 별도의 이면계약을 유도하는 금융사기가 지속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는 금융사기를 유도하는 주된 업종은 중개업, 자동차 임대업, 기타 금융지원 서비스업 등 다양하며, 비금융 사기업으로 금융회사가 아닌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금융상품 계약의 상대방은 금융회사이며, 금융회사가 아닌 자와 작성한 이면계약을 근거로 금융회사에게 권리를 주장하거나 보상을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면계약은 자동차금융 계약과 별개로 고객과 이면계약 업체간 계약을 맺는 거래 특성상 이면계약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금융회사는 인지할 방법이 없다. 이로 인해 신한카드는 모든 자동차 금융상품 계약에 이면계약 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자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계약 구조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지가 어려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밝힌 소비자 피해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중개업체로 보증금을 내면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 해주겠다고 별도 계약(금융계약외 리스료지원 이면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
금융위원회는 18일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공동 배포 자료에 따르면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9일 출시되는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보며 소비자가 서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점검회의 참석자 주요 발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핀테크 업계와 보험 업계에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의 관점에서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진 네이버 파이넨셜 대표와 김종현 쿠콘 대표는 플랫폼은 보험회사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접점이므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등 보험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천국제공항 제1사업권 입점을 기념해 숏폼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KB금융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그려진 비행기가 공항 청사 위로 날아가며 시작한다. 비행기가 리본으로 포장된 ATM 기기를 하강시키자 공항 천장이 개방되고 ATM기기들이 공항 청사 안으로 착륙한다. KB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하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장면이다. KB국민은행의 이번 광고 영상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FOOH(Fake Out Of Home, 가상옥외광고)로 불리는 새로운 광고 기법을 사용했다. FOOH란 실제 존재하는 공간에 CGI(컴퓨터그래픽이미지)를 활용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오브제를 가미한 광고다. FOOH광고는 실제로 보기 어려운 재미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주목도가 높다. 해당 광고 영상은 진짜와 가짜가 결합된 초현실적인 광고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주로 구독하는 트렌드 매거진 계정과 인플루언서 계정 등에서 약 3일간 37만 조회수와 14,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외국인 유저들에게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광고 영상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5일까지 제5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KB국민팬슈머’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과제 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제5기 KB국민팬슈머는 4,000여명을 모집한다. KB국민팬슈머에 선정된 고객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조사 참여 시 포인트리를 지급받는다. 또한 KB국민팬슈머 중‘KB국민팬슈머 리더’도 별도 선발한다. KB국민팬슈머 리더는 서비스 체험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추가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KB국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KB국민팬슈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소통으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금융감독원 주관 제3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아름다운연금’ 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회사가 출시한 신상품 중 △사회 취약계층 지원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청년층 노후대비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이익 나눔의 성격이 있는 우수 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라이프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결혼·출산 등에 높은 적립금을 제공하는 우수사례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 대상자 중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상품 가입 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면 5%, 결혼을 할 경우 5%, 자녀를 출산할 경우 한 명당 5%씩 ‘상생 보너스’가 추가되며 최대 30% 한도로 보너스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금리, 고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가입 이후 건강상태를 고지해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번까지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은 ‘건강 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젊은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질병후유장해담보를 선택할 경우 가입 시점부터 타사 대비 최대 1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할인구조를 채택해 건강한 보험 가입자에게 합리적인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입 1년 뒤부터 매해 추가로 건강고지를 통해 할인 신청 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료가 더 저렴한 ‘건강고지형’ 상품으로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입 당시 5년 무사고 상품으로 가입한 뒤 1년간 사고 없이 계약을 유지한 경우 건강고지 심사를 통해 6년 무사고 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 추가 건강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더 커진다. ‘추가 건강고지’란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 외에, 가입 1년 이후부터 매년 입원·수술 여부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백혈병 등 주요 4대 질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17일 제시했다.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PARK'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of Funflation)', '자극 양극화(Ripples of Stimulating Polarization)', '테이스티 엔터테인먼트(Keep an eye on Tasty Entertainment)'를 2024년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S :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첫 번째 키워드인 '시간 혁명'은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증대됨에 따라 시간의 주권을 개인이 가지는 경향을 의미한다. 가사 · 육아 외주화 및 생성형 AI 활성화 등으로 고정된 노동 시간을 해방시켜주는 서비스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 임직원들이 2024 정기인사로 전달받은 축화 화분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와 올해 신규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꽃보다 나눔’ 축하 화분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받은 축하 화환을 유의미하게 활용해 임직원들의 기부 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달한 화분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화분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 고마움의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보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응해 경영진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12월 이내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임원에게 내부통제에 대한 관리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명확히 구체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전 본부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15일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책무구조도 작성·관리 방안과 이행 점검을 위한 시스템 설계, 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준수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준법추진부 소속 ‘내부통제 전담인력 조직’을 신설했다. 전국 13개 지역그룹에 부점장급과 팀장급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각 1명씩, 총 26명을 배치했다. 내부통제 전담인력은 관할 지역그룹 영업점의 내부통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영업 현장의 실제 내부통제 현황을 파악하고 상시 점검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