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486290)’를 소개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은 “초단기옵션과 옵션 매도 비중 최소화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때 오르지 못하고 하락할 때는 똑같이 내리는 커버드콜 상품의 손익 비대칭성 한계를 보완했고, 동시에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타겟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했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광범위한 섹터의 혁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1번가에서 농협계좌를 연결하여, 11pay 간편결제시 결제 금액의 4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프로모션 쿠폰을 발급하고, 농협계좌로 11pay 간편결제 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40%(4천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 박광원 부장은 “간편결제시장에서 농협은행 고객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앱 내 이벤트 또는 PC 혜택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트뱅킹, NH올원뱅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3일 「음주운전 재범 실태 및 한·일 음주운전 정책 비교」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결과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찰청에 접수된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2023년 국내 음주운전 운전자 중 재범자 비율은 42.3%로 음주운전 사고자 5명 중 2명이 음주운전 재범자이며, 2019년 윤창호법 제정 이후에도 유의미 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음주운전 관련 처벌수준은 일본과 비교해 유사한 수준이나, 음주에 대한 관대한 문화 등으로 음주운전 예방 정책의 사회적 안착이 미흡하고 특히 재범자의 경우 음주 단속과 같은 사후적 예방 방안 보다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통해 음주 운전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사전적 예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운전 방조 행위자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한 제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웹이코노미)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경북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은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자전거 등 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시데이터 수집, ▴황화수소,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장소에 대기환경관리 측정 센서 구축, ▴AI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App)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도시는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 100만 명 이하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3년 간 최대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공모 신청 후 여러 차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경산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에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오는 6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위풍당당 자립키트’ 지원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2000명 안팎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대다수의 자립준비청년들은 △보금자리 구하기 △생활비 △학비 △일자리 △저축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다. 우리금융은 보육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위풍당당 자립키트’로 이들의 새출발을 응원해 왔다. 사업 첫해에는 1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위풍당당 자립키트’를 지원받았다. 또한, 우리금융은 정부 지원이 종료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청년들을 위한 금융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이들에게 올바른 저축과 소비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저축장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위풍당당 자립키트는 자립 생활안내서를 포함해 생활필수품과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보육시설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이라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또는 전국 17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위풍당당 자립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자립키트는 택배를 통해 거주지에서 직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1일 경북 영천시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포도 생육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꼽히는 영천의 포도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해 안정적인 포도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의 올해 생육상황은 봄철 기상 여건이 좋고 개화기 저온 피해도 적어 대체로 양호하나,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발생 시 생산량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작황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안정적인 포도 생산을 위해서는 여름철 기상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영농지원책을 마련해 농업인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과 공동으로 금융주선하는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Repowering) 사업’에 대한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700억원, 농협생명은 1000억원에 대해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200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오랜 기간 우수한 발전 실적을 보인 강원풍력발전의 노후화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고체해 효율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리파워링 사업 부문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풍력발전은 SK E&S·일진그룹(일진글로벌 등)과 RE100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RE100을 포함한 ESG 투자를 확대해 녹색금융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 중이다.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소 분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금)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Re-Powering)사업의 차주인 강원풍력발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리파워링은 노후 발전소를 재정비해 발전효율을 늘리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 약정금액 2,700억 원으로 공동금융주선 기관인 NH농협생명과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4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 사업은 국내 최초의 풍력발전 리파워링으로 강원풍력발전단지의 일부를 철거하고 동일부지에 최신기종의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강원풍력발전단지는 기존 운영기간 동안 우수한 풍력자원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검증된 친환경 발전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리파워링 단지가 준공되면 약 5만 7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는 연간 약 240,621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석탄발전소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만 톤 이상 감축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이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SK E&S와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함으로써 ‘RE100’ 이행에도 참여한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구로구 소재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본사에서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 도서 구입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및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한은행이 작년 출간한 ‘기업문화, 조직을 움직이는 미래 에너지’ 도서 판매 수익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책’을 읽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갈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책’을 출간해 얻은 수익을 활용함으로써 의미 있는 기부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기부금과 도서는 경기도 민통선 지역 아동센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및 전라남도 도서 지역 어린이 도서관 등 총 10곳 도서산간 아동·청소년 도서관의 도서 마련을 위해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는 7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창립 초기 신한은행이 실시한 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운동 등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승·발전하고자 이번 기부금 및 도서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캄보디아 자회사 ‘KB프라삭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 내 이마트24 1호점에 대한 결제서비스를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지급결제시장 공략에 나선다. KB프라삭은행은 지난 2월 한림건축그룹과 사이손그룹의 합작회사인 사이한파트너스와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 관련 원활한 금융서비스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지급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마트24 1호점 개점식에는 데이비드 삼보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 대표,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 강인석 이마트24 상무, 옴 쌈은 KB프라삭은행장, 김현종 KB프라삭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은 한인 마트와 K-푸드, 한국 프랜차이즈 등 K-컬처가 가장 활성화된 벙깽꽁(BKK1)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한파트너스는 캄보디아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10개, 5년 내 100개점까지 오픈할 계획으로 KB프라삭은행은 이에 맞춰 결제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옴 쌈은 KB프라삭은행 은행장은“이번 이마트24 1호점을 시작으로 QR결제 시스템도입 및 가상계좌 서비스, 펌뱅킹 등 선진화된 K-금융 서비스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함께 2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농산물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7종(참외, 멜론, 토마토, 방울토마토, 수박, 감귤, 천도복숭아) ▲채소 7종(감자,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파프리카, 양파, 가지) 총 14종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수박 1,500원, 감귤 2,000원(신한카드 한정),‘하나로 통합회원’에게는 토마토 1,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농산물 출하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실태 및 발전방안’ 정책세미나가 6월20일(목) 오후 2시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재단이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실태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금융권을 포함한 사회공헌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 및 금융노사 대표 등 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금융권 사회공헌 및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논의를 통해 타영역 사회공헌 활동과의 차별화, 사회복지 및 시민사회 영역과의 파트너십 강화, 성과공유를 통한 사회가치 확산 등 우리 재단을 비롯한 금융권 사회공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금융산업분야 국내·외 사회공헌 현황(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인식조사(한창근 성균관대 교수)’, ‘금융산업분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이하 백석총회)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열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장과 김진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석총회는 목회자들이 퇴직 후 맞이하는 노후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우리은행은 백석총회와 함께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로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키로 했다. 먼저 백석총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백석총회 산하 10,000여개 교회에 대한 퇴직연금 도입을 시작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목회자들과 교회 직원들을 위해 △퇴직연금제도 운영업무 지원 △개인형IRP 가입 △적립금 관리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다년간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백석총회에 제공할 것”이라며,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큰 보탬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교정공제회(이사장 장종선)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 제도를 확립하고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복지단체로서 교정공무원의 복지, 후생, 장학·원호사업, 수용자에 대한 교정교화업무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회원 및 임직원들에게 임직원 전용 대출, 복지카드 등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 컨설팅과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와 연계해 직원 전용 복지몰도 운영해 신한금융그룹차원의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신한은행은 교정공제회 전용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교정공제회 고객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더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정공무원분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정공제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태어난 아기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이후 숙려기간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업무 운영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별도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원 대상 임산부들이 의료비와 숙려기간 중 각종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시스템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