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은행의 2025년 경제성장률 수정전망치 발표를 앞두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여야 정치권에 전국민 4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하고 나섰다. 용혜인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은 1%대 성장률을 극복하기 위해 당장 실현 가능한 유일한 경기부양책”이라고 주장했다. 28일 한국은행이 2025년 경제성장률 수정전망치를 발표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무르리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바클레이즈, JP 모건 등 다수의 글로벌 투자은행은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로 잡았다. 이제까지 대한민국은 특별한 비상경제상황이 없는 상황에서 1%대 경제성장률을 경험한 바가 없다. 용혜인 대표는 “재정 건전성 타령만 하던 대통령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언급할 정도로 내수 경기가 추락했다”고 지적했다. 용 대표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은 당장 실행 가능한 유일한 경기부양책”이라며 “25만원 제안 당시보다 경기하강이 뚜렷해졌으므로 지급수준을 40만원까지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혜인 대표는 “윤
(웹이코노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은 28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맹성규 위원장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은퇴한 고령층이 모여 거주하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과 공동대표발의한 바 있다. 은퇴자도시란 주거기능 외 의료·오락·운동·커뮤니티 시설 등을 모아놓은 노인주거복합단지를 의미한다. 이번 공청회는 제정안을 중심으로, 민간·학계·지자체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주최하며, 김주영 상지대학교 교수, 홍정의 STS개발(주) 전무, 이미홍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국토공간연구실장, 각각 진술인으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손대식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복지정책과장과 권병수 충청북도 제천시 행정지원국장, 박진하 경상남도 하동군 문화환경국 관광진흥과장이 진술인으로 참여해 지자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남도 화순시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석한다. 특히
(웹이코노미)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국가전략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심판에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참여를 의무화하는 특허심판 선진화법('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허심판 선진화법은 해외 특허 괴물로부터 국내 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특허심판에 한해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제도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특허심판의 경우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활용이 저조해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특히, 고도로 첨단화된 기술 분야의 경우 재판부의 기술 이해도가 재판 결과는 물론 기업의 존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문가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의 참여가 의무화되면 특허 분쟁이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법'과 '법원조직법'에서는 특허심판의 전문성을 보완하고자 특허심판원에는 전문심리위원 제도를 특허법원에는 전문심리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본 제도가 의무가 아닌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아 지난 3년간 전문심리위원의 활용은 26건에 그쳤다.
(웹이코노미)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26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과 주변 환경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안양교도소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의 민원과 교정시설의 현대화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양교도소는 1963년 개소해 약 60년 동안 경기 남부의 대표 교정시설로 기능해왔다. 당시에는 교외 지역에 위치하여 수용자를 위한 안정적 공간을 제공했으나, 노후화된 교도소 상황으로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졌으며 교도소 수용자와 직원 모두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평촌신도시가 조성되며 주거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게 됐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 신설과 호계동 일대 주택재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안양교도소 이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이 됐다. 이재정 의원은 “안양교도소는 설립 당시의 목적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지만, 현재 교도소 노후 상황과 수용자의 인권을 고려할 때 현대화된 시설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가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의 차원에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고, 기존 부지는 안양시민들께 돌려드리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이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 제도는 응급진료 및 이송처치를 받은 응급환자가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를 대신 지불하고 환자 본인 및 상환의무범위에 있는 대상에게 대지급금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현행법상 상환의무자 범위는 △응급환자 본인 △배우자 △응급환자의 1촌 직계 혈족 △직계혈족의 배우자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응급환자 본인의 상환이 어려울 경우 현행법에 따라 상환의무를 적용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의료비 부담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에 대해 진료비를 대지급 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진료 거부를 방지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 올해 미수금 대지급금의 상환율은 13.2%이며,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 미상환자 소득 내역 실태조사 현황 조사결과, 납부능력이 있는 건은 3.9%에 불과했다. 다시 말해 애초에 상환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사업인 것이다. 그런데 상환의무자의 범위에 해당하는 가족들이 응급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024년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한-아세안 치안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경찰청은 올해 한-아세안 치안협력 포럼을 통해 아세안 국가 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위급 대표단을 초청하여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공안부 차관 응우웬 반 롱, 말레이시아 경찰청 차장 스리아욥 핏케이 등 아세안 8개국의 고위급 인사와 인터폴, 아세아나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초국경 범죄 대응과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한-아세안 치안협력의 필요성 지난 10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는 아세안 국가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며, 초국경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 마약 · 불법 도박 등 초국경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도피 사범 중 상당수가 아세안 국가로 도피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안전과 평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도피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은 당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당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포상은 조인철 의원이 지난 10월 16일 실시된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승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조인철 의원은 선거 기간 동안 고향인 영광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민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활동은 박빙이 예상됐던 재보궐 선거에서 당의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조인철 의원은 “이번 포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뛰어주신 당원동지들과 지역 주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국민을 위한 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오기형 단장, 김남근 간사, 김현정 위원, 이정문 위원, 이강일 위원이 참석했으며, 오기형 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윤아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윤태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연구소장, 김승일 사무금융노조 신한투자증권 지부장,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현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는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편법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준 사례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경제 단체와 주요 기업들이 상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고 그들은 경제 상황 극복과 외국계 투기자본의 이사회 장악, 소송 남발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반대입장은 오히려 경영권과 오너 일가의 이익을 지키려는 의도가 크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어제인 26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만나 대전지역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박정현 의원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박정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과 대전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 예산을 설명하고, 예결위 차원에서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동~이현 간 도로 건설 사업 등 지역 현안과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시설개선 사업 등 시급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이어 청소년보호센터 운영 예산과 긴요한 예산의 증액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의원은 “2025년도 예산안은 이제 각 상임위원회를 떠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할 순서만 남았다”라고 말하면서, “대전 시민을 위한 국비 예산 증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잘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의원은, “박정현 의원이 주신 예산안 증액 목록은 예결위 소위에서 활동 중인 정철민 의원
(웹이코노미)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촉구’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형동 의원, 강명구 의원,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 한국4-H경상북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국립의대 유치 경북북부 범종교단체가 공동주최했으며, 경상북도 및 경북 22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서 한동훈 대표는 “경상북도에 상급종합병원이 한 개도 없는 것은 말이 안되는 현실”이라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우선순위에 두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웹이코노미) 경찰대학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왕립경찰사관학교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의 행사 중 하나인 '2024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PASFA)'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찰 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창설된 다자협력 연합으로 현재 19개국 34개 기관이 가입해 있으며 우리 경찰대학이 의장과 사무국을 맡아 해마다 정기총회, 경찰교육생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ASFA)는 2016년 첫 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다섯 차례 경찰대학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외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총 9개국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62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하며, 특히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 중심의 실질적인 경찰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에서 14일부터 개최한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해양경찰청과 기상청이 협업한 정책 사례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선 등 다양한 선박들이 바다에서 기상악화로 기상특보가 발효된 후 대피 시 오랜 시간이 걸려 대피 도중 기상이 악화로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에, 해양경찰청과 기상청은 어업인 등에게 공식 해양 기상 발표 전에 기상정보를 알려주게 되어 대피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해양 악천후, 더 줌 협업에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용한 제도 추진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주기상청, 수협 등 14개 기관이 “실시간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보 제공 절차와 기준 책자를 작성하는 등의 협업 행정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해양경찰청은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해양의 다양한 상황정보를 입체적으로 인식‧분석하는 체계를 소개하고, 불법조업 단속 현장 가상현실(VR)체험 등을 마련하여 해양경찰 혁신 정책을 소개하여 130여 개 기관 중 ‘인기 부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19일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양경찰학과를 보유한 전국 11개 대학과'2024년 해양경찰 교육정책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회는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을 비롯해 11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해양경찰학과 학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형 계약학과’ 설치・운영 ▲ 해양경찰학과 ‘해양경찰 교육 인증제’ 도입 방안 ▲ 해양경찰 채용제도 개선 방향 ▲ 해양경찰청과 대학교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올해는 대표협의회에 앞서 해양경찰교육원과 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학술회를 열고 논문 발표를 통해 관・학 간 학술교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권 차장은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경찰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환시대 성장포럼(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 정진욱)에서는 11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LNG 직수입 문제와 수소 경제로의 전환에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재로 '제4차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LNG 직수입 제도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소 경제로의 전환 방향을 탐구하며, 이에 따른 공공의 역할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홍현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강화’,‘산업의 활용’ 등을 위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김종호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LNG 직수입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비용 증가와 소비자 요금 인상 문제, 직수입 업체의 선택적 구매 행태로 발생하는 공공부문의 부담과 해결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송재도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류승민 에너지노동 사회네트워크, 김범수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 광주시갑)이 26일 응급의료 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대란과 함께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히 농어촌 지역은 도시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이 부족하고,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소 의원은 일명 ‘응급의료 취약지 강화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의료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강화와 대응 계획을 포함’하도록 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3년마다 응급의료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병훈 의원은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지역 의료공백 사태와 ‘의료 취약지 영상판독 지원 사업’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지원 실태를 지적하며, 내실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소 의원은, “이번 법안은 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