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음성군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 4일 지역 화합과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기조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9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는 지역 현안의 전략적·체계적 추진을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대응 TF단’을 구성했다. TF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별 5개 반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지역공약사업 실행 방안 마련 및 국비예산 반영 대응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정과제 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 핵심과제 발굴 △국정기획위원회 및 중앙부처 정책 동향 파악과 중앙공약 연계 정책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지역 공약은 △공공기관 유치(혁신도시) △청주~증평~진천~음성 관광·휴양지 조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중부내륙선 지선(감곡~혁신도시) 건설 △소방헬스케어산업 클러스터 구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 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검진율은 지난해 기준 28.8%에 머물러, 보다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기간 동안 안내 엽서와 문자 발송을 통해 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치매선별검사)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정밀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판정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중위소득 140% 이하), 조호물품(위생용품 등) 제공, 실종예방 인식표 배부, 쉼터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집중 검진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제때 검사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검진 참여 확대를
(웹이코노미)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지역사회와“공감 동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함께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급식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이후 설거지 및 청소 등 마무리 작업을 했다. 강성권 교육장은“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제천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반기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기부, 분기별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고용둔화 대응지원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산업 구조 전환 등 대내외 복합 요인으로 고용둔화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고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신규 기획한 공모사업이다. 충북도는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진흥협회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이차전지 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주비 지원 △복지포인트 지원 △고용유지 인센티브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확보된 국비를 기본으로 재직자 맞춤형 복지 및 고용유지 중심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규 채용 인센티브 중심이었던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다르게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원금을 근로자 개인에게 직접 지급하도록하여 실효성이 높은 사업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며, 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몰' 내 ‘소상공인 동행관 온라인 기획전’을 6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동행관 입점업체 25개소의 약 13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 별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및 참여형 리뷰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온충북몰은 PC 및 모바일 앱 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3일, 2025년도 하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클라리넷 2명, 트롬본 2명이고, 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 1명, 아쟁 1명, 대금 6명, 소금 2명, 국악 성악 5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비대면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 시 함께 제출한 연주(실기) 영상과 면접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제출 영상에는 3분 이내 자유곡 연주 및 2분 이내 면접 질문 응답(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향후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되어야 한다. 악기 대여가 필요한 경우,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추가모집에 합격한 신입단원들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지역상권 살리기 5대 핵심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선, 군은 지역 소비를 직접 견인할 수 있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상반기 내 지급할 계획이다.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총 38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선불카드 형태로 배부되며,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공공소비의 지역 환류도 강화한다. 군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의 외식과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 제도로 지역 식당가에는 반가운 숨통이 트이고 있으며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도 추진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할인 캐시백 예산 1억 원은 7월까지 조기 집행할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의 필요성과 국가 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은군 철도 유치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 철도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철도사업이 미래세대를 위한 생존전략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철도유치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철도 유치와 관련한 이해를 높였다. 강연은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의 이호 본부장이 맡아 △국가교통체계의 이해 △철도의 중요성 및 가치 △지역균절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기철도 정책의 방향 △보은군 철도사업의 의미에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의문점을 해소하고 철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 등에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상으로도 제작돼 추후 노인복지대학 등 각종 교육 및 회의에서 교육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며 군민 전체의 철도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크
(웹이코노미)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재직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직원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경력 교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권리와 책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에서 참석했다. 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협의회 구성 지자체들은 국가유산청이 2021년 발간한‘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 명시된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위치한 곳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에 위치한 탑동 양관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청주 탑동 양관은 민노아 선교사를 비롯한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이 선교교육과 의료활동을 위해 탑동 일원의 토지를 매입해 1906년부터 1932년까지 건립한 건물이다. 1983년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근대 초기의 건축기법과 그 변화과정을
(웹이코노미) 괴산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의결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특히,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요구 5건, 지적 사항 19건, 건의 사항 45건, 수범 사례 3건 등 총 72건의 감사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으며, '괴산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섭 의원이 ‘괴산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지적을 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1박 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 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실력다짐 중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에듀테크 시대,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정책 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 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 특강에서는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기에 필요한 교육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방향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전문직으로서 학교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도민헌장 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46년 만에 추진되는 도민헌장 개정에 대해 도민에게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시군 공무원, 도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의 도민헌장 개정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 임승빈 위원장(청주대 명예교수)이 개정 초안 작성 배경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헌장에 담길 가치와 표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는 올해 4월부터 문화·예술·환경·인권 분야 전문가와 도의원, 청년, 여성 등 21명으로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5차례 회의를 거쳐 도민헌장 개정 초안을 마련했다. 위원회의 개정 논의 과정에서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다리”라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충북의 역사성과 자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치들을 새롭게 담았다. 개정 초안은 충북을 ▲지역과 문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충북의 유휴(遊休) 공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제14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유휴공간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도내 빈집·폐교·창고 등 유휴 공간(시설)을 문화체험공간, 노인돌봄시설, 귀농‧귀촌 지원시설, 창업·워케이션 거점 등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 ‘도내 미활용 폐교(10개교)’와 88년 만에 도민에게 개방되는 ▲ 충북도청 본관 ‘그림책 정원 1937’을 지정과제로 정했다. 이 외 도로 및 가로 자투리 공간, 교량 하부 등 도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과제 부문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특색있는 공간, 시설물 디자인을 비롯해 충북도청 ‘그림책 정원 1937’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및 캐릭터, 상징조형물 등 다양한 디자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4개 분야이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