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3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2회 오송 CEO포럼’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 바이오·환경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송 CEO포럼 회원인 KBSI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KBSI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연구시설장비, 분석과학 관련 연구개발과 연구지원을 수행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포럼에서는‘일하는 밥퍼’를 위한 기탁식, 바이오·환경연구소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소개 및 첨단연구 인프라 운영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은 충북도의 생산적 노인 일자리 사업인 ‘일하는 밥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창 바이오·환경연구소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을 소개하고, KBSI에서 보유하고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지부장 고재권)와 '제7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기관) 종합감사 수감자료 목록 및 서식 재정비 ▲회계 및 행정업무 처리 간소화 방안 마련 ▲실무수습직원 수요기관 적재적소 배치 및 처우개선 ▲자율연수비 사용 항목 확대 ▲맞춤형복지비 상향으로 복지 개선 노력 ▲인사제도 개선 및 복지향상 노력 ▲조리공무원의 공간 확충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 노력 등 18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노조 현안문제가 잘 해결되어 교육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 및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3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택견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및 교육사업 협력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택견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 전통과 예술자산을 바탕삼아 다양한 시민문화 기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견과 결합한 지역 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대식 총재는 “택견은 단순한 무예를 넘어 공동체적 가치와 예술성이 결합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문화관광 콘텐츠가 국내외에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에 『2025. 인성체험 모두 바우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사랑이 피어나는 우리 동네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충주 관내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1차로 5가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충주 성내동 관아공원 정문에 집결하여 ▲전통과 문화가 깃든 ‘관아골 골목길’ 투어 ▲로컬상가 ‘복작’ 인문 투어 ▲카페 ‘4242’에서의 가족 휴식 ▲지현문화플랫폼에서의 창의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체험 내용에는 퍼스널 컬러 찾기와 천연 립밤 만들기, 그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또한 체험 활동 후에는 현장에서 가족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여 소중한 추억을 기념사진으로 제공,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6월 28일에는 나머지 5가족, 약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학생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몸활동 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충북형 몸활동 2.0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의 하나로 추진되며, ▲스포츠 스타 ▲지역사회 체육 전문가 ▲현직 체육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몸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몸활동 교실의 핵심이다. 이날(23일)은 피클볼 전국대회 1위 경력을 소유한 양청고등학교 이경훈 체육교사가 영동 부용초등학교를 방문해 첫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전 중심의 역동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피클볼은 매우 생소한 스포츠였지만 방문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친근한 스포츠가 됐다.”라며, “시골이라 겪어볼 수 없는 종목을 만나보게 되어 흥미가 생겼고,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후, 6월 27일에는 충주 중앙탑초등학교에서 전 국가대표이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정대영 선수가 배구 수업을 지도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피구, 축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 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가 23일 선진지 견학을 괴산으로 다녀왔다. 장소는 괴산군 청천면 선비마을, 제비마을 등이다. 괴산군은 학교연계 주거플랫폼을 2016년부터 시작하여 8개 학교 중심의 주택을 군비로 건설한 지역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학교연계 주거플랫폼”을 주제로 진행됐다. 견학단에는 영동군 심천면을 중심으로, 면장, 주민자치위원회, 초·중학교장, 학교학부모회장, 영동교육지원청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내 높은 관심사를 반영했다. 영동군은 충북 도내에서 인구 감소세가 매우 뚜렷한 인구소멸 지역이다. 특히 면지역 아동 청소년 인구 비율이 감소가 가파르다. 읍면 불균형이가속화되고 있어 면단위 학교는 이미 한 학년 한 학급 유지가 어렵고 해마다 학급이 줄고 있다. 이번 견학은 이러한 위기에 대한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전반적 협력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견학단은 선비마을과 제비마을 사례를 듣고 학교와 주택을 둘러보았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박행화 심천중학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도란도란 농번기 HAPPY-아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담당할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설치·운영하여 농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보은군에서 영유아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3개 업체는 보은 지역의 교육 및 돌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창의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되어 영농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 지역특화 인재양성 국외 프로그램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을 위한 1차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드론과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하여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연수는 현지 적응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천현서 교사(주성고)가 강사로 나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예절 및 간단한 필수 회화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순서에서는 프랑스 현지에서의 주요 일정과 방문 예정 기관에 대한 안내 및 정보제공이 이루어졌으며,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국외 연수의 목표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드론 및 우주항공의 기술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갖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전연수를 포함해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웹이코노미) 보은군에서 ㈜거성테크를 운영 중인 심정훈 대표는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매월 추진 중인 ‘기탁 챌린지’의 다섯 번째 참여로, 거성테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심정훈 대표는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정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 7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7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건축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지구 내 건축 민원처리 해결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맞춰 지적공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가 새롭게 확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건축 설계도면과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경계와 면적이 조정되는 경우 건축허가 후 설계변경이 불가피하여 건축주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이격거리 미준수나 불법건축물로 판정될 우려도 있다. 괴산군은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확정 예정 경계를 기준으로 한 조건부 설계변경을 허용하고, 설계도면 불일치 시 건축주의 경미한 설계 보완을 유도하는 방식의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지적재조사 지구 내 신축 또는 증·개축이 예정된 필지나 향후 경계 변동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군은 건축팀과 지적재조사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이번 조치로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건의서를 접수한다. 제안 가능한 사업은 군 전체 또는 다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사업, 생활불편 해소형 소규모 사업,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사업 등이다. 사업당 최대 1억 원, 개인당 1건, 총 5억 원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건의서와 설문지는 군청 기획홍보과 예산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거나,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후 9월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이후 채택된 사업은 예산 편성에 반영되며, 최종 반영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제안사업이 채택되어 확정되면 괴산사랑 상품권 5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 예산의 내실 있는 편성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000건 6억 5,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1년분 자동차세가 한 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부는 6월 30일까지이며 기관 경과 시에는 3% 가산된 금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가능)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가상(전용) 계좌를 이용하거나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이용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정 발전을 위해 사용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내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작업을 선제적으로 완료하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사전점검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상하수도사업소와 지역개발과가 구역을 분담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위험요소 정비를 병행해 왔다. 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퇴적물 제거, 관로 준설, 구조물 파손 여부 확인, 배수 원활성 확보 등에 집중해 하천이나 도로의 범람, 침수 피해 예방에 힘써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은 빗물받이 3,607개소를 점검하고 이 중 784개소를 준설했으며 오수맨홀 뚜껑 이탈 방지 점검도 병행해 우기철 추락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에 고인 물을 신속히 배출해 주는 중요한 배수시설로 평상시 관리가 부실할 경우 폭우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침수, 교통 마비, 안전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은군은 환경부로부터 도시침수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보은읍 삼산지구와 이평지구
(웹이코노미)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자매·우호도시 방문에 나섰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과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차례로 방문해 각 자치단체장을 면담하고, 국악엑스포의 의미와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내년 9월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국악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 참여와 홍보 협력을 당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양평군 방문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현 전진선 양평군수가 과거 영동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어,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진정성 있는 지역 간 우의와 협력 다짐의 계기가 됐다. 정 군수는 엑스포의 문화적 가치와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양평군 차원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