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진군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강진쌀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그리고 수출 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전문 분석기관에 식미 평가, 외관 품위, 품종 혼입률, 기계 품질, 안전성 검사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강진군은 이러한 다각적인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입증했다. 강진군은 품종 선정부터 철저한 재배 관리, 수확 후 건조·도정·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며, 고품질 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하면서 ‘강진쌀’이라는 이름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신뢰받는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농민의 땀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실천에 옮겨온 강진군 정책 방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강진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7일 나주시 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나주시 장애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종운 나주시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정성면 나주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7개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나주시의회 조영미 행정복지위원장도 함께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별 특성과 현실에 맞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변화장애인 단체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E-스포츠 연맹은 취업 알선 지원과 전남 E-스포츠센터 신설을 요청했다. 발달장애인 단체는 대중교통 이용 시 국민들이 장애인에 대하여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소수 장애 유형을 가진 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시·군별로 균등하게 포상금이 지급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아울러
(웹이코노미)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30일 오전 상황실에서 ‘선거투표 독려를 위한 긴급간부회의’를 갖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여수시가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새내기 유권자 투표를 독려한 바 있으며, ‘투표 참여 SNS 챌린지’ 추진, ‘선거 대비 읍면동장 점검 회의’ 등 공명선거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9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자 및 물가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불황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민생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물가동향(전국, 전남) ▲업종별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물가 안정 관련 부서별 지원 정책 ▲물가관련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활성화,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및 배달 용기 지원과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유예 등의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참여자 협조사항으로 가격안정에 대한 자율적 참여, 소비자와의 투명한 가격 소통, 민·관협력 물가 안정 캠페인 등의 적극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양파 30% 할인 기획전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청 전 직원이 참여해 양파 5kg 총 1,000망, 5톤 규모를 자발적으로 구매하며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고, 오늘부터 무안군 공식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선 양파 구매 시 30% 1인당 5매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지역 우수한 농산물의 가치를 공직사회에서 먼저 알아보고 소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회 진행된 ‘목공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목재의 성질 이해와 공구 사용법, 목재 재단 방법 등 기초 교육과 실습을 포함해 청소년 스스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경험케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본부터 차근히 깊이 있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성취감과 재미가 큰 것 같다”고 생기를 띠며 본인들만의 키보드 팜레스트, 다용도 선반, 원목 스툴 등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목공 교실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꿈을 잡(JOB)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꿈을 잡(JOB)는 하루’는 관내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해 ▲도자기․가죽공예 ▲향수 만들기 ▲제빵 ▲사물인터넷(IoT) ▲드론·센서 등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자기 공예 시간을 통해 흙을 만지고 섬세한 감각과 창작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예술 관련 진로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상대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스스로 창의성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목포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진과 동아리 ‘청지기’가 맡아 탄소중립, 플라스틱 오염,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월별로 다룬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 지식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환경교실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6월 1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음식 에세이 쓰기: 먹고, 기억하고, 쓰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5 땅끝순례문학관 상반기 상주작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박인하 시인이 강의를 진행한다. 음식에는 개인의 역사와 감정, 관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구나 맛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추억 하나쯤은 있다. 인간의 생존 행위로서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음식’을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학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에세이란 무엇인가, 기억을 장면으로 구성하기, 감각 묘사 훈련, 서사 구조 세우기, 문장 다듬기 등 수필 창작의 핵심을 짚어내는 내실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인하 상주작가는 2018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죽형 조태일 시인에게 문학을 배웠다. 삶을 구성하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생명력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5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민간정원 3곳(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반야원)에서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지는 모두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나란히 선정된 명소다.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 내 모든 민간정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3정·3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각각의 정원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쌍산재는 300년 고택의 멋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천개의 향나무숲은 1,000그루의 향나무와 목서·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반야원은 플라타너스와 소나무 숲, 청량한 연못이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정원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과와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정원 소품 만들기, 시화 및 미술 전시회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
(웹이코노미) 지난 26일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와 해남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정필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과 김명희 부지부장, 이승훈 농정단장, 최성희 해남군청 출장소장이 함께 했으며, 해남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과 강성호 현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해남군 제1 금고이며, 매년 금고협력사업비를 장학사업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하정필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은“농협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장학사업기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상생의 실천으로,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조합별 운영비를 십시일반해 장학사업기금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채 농협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은“대표적인 농업군인 우리 해남군에서 지역단위 농협이 인재육성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모아준 각 지역 조합장님들께 감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매천도서관에서 도서관 수요야행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구례 섬진강 문화레저 파크의 일환으로 매천도서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과 작가 10여 명이 각자의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북덕방'을 열어 활발한 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작가인 오치근, 박나리 작가와 함께하는 '구례 구도심 어반 스케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례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하고 '밤에 쓰는 편지', '가만히 좋아하는'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사인 시인이 진행한 시 콘서트 '착시현상'에는 전주, 남해 등 인근 지역에서도 팬들이 찾아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도서관 수요야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30일, 8월 27일, 9월 24일, 10월 29일에 열린다. 구례군은 이를 통해 "저녁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제13대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5월 30일 가족과 도청 직원의 환송 속에 이임식을 갖고 3년 5개월간의 부지사 재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창환 부지사는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장,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분야 전문가다. 광양 출신으로 민선 8기 출범을 앞둔 2022년 1월 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다. 이후 경제부지사로서 도정의 핵심 재정·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기재부 베테랑 출신답게 박 부지사는 취임 직후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을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서 전남도 국고 예산이 연간 9조 원을 넘어서도록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이로써 전남의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지사는 ‘기업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철학 아래 ▲포스코 동호안 투자규제 완화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시화 ▲벤처투자 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노인일자리지원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노인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황종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남지회장, 여수, 순천 등 도내 14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황종권 전남지회장은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량과 예산을 역대 최대로 늘리고, 초기투자비 지원사업비를 증액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6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종사자가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노인일자리 종사자 한마당 신설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한 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건복지부 평가 및 공모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니어클럽 기관장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60세에 퇴직해도 청년못지 않은 능력을 가진 어르신이 많아지는 만큼 그 수준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29일 나주시 동신대한방병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공동 빛가람혁신도시 시즌2를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완성을 위한 ‘혁신도시관리청’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수·김태년)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의 발전이 정체되고 정주여건 부족으로 주민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태 의원은 “지난 2007년 참여정부의 1단계 균형발전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중심을 뒀다면 이제는 기업과 인력을 지방으로 끌어들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2단계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추진할 국가 전담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행 국토교통부 체계는 개발사업 위주로 편중돼 있어 정주 여건 개선이나 기업 유치 등에는 한계가 있다”며 “세종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있듯 전국 혁신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할 독립적 국가조직인 ‘혁신도시관리청’을 신설해 국가 차원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