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10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과 나주시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11일 “함평군 천지농협(조합장 최종선)과 나주시 다시농협·세지농협 등 관계자 10명이 이날 상호 지역발전과 농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종선 함평군 천지농협 조합장은 ”두 지역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농협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농협 임직원들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확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9일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전야제를 갖고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에도 5000여 명의 발길이 축제장으로 모였다. 오후 6시 전자현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시상식과 ‘장성 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공모작 시상, 개막 선언 등이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 순서에서는 무대에 오른 내빈들이 동시에 점등 버튼을 눌러 ‘봄꽃 향연 설렘의 장성으로’라는 주제 문구를 전광판에 표출시켰다. 이어진 ‘2025 장성 방문의 해’ 성공기원 음악회에선 ‘진또배기’로 잘 알려진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이찬원과 ‘천태만상’을 부른 윤수현,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수호,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황윤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10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과 힐링허브정원 인근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볼거리가 특히 관심을 모은다. 예술직업 체험, 스탬프 엽서 만들기,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이날 마감되는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강조했다. 전남도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하도록 거소·선상·사전·본투표 등을 적극 홍보하고, 투표소 설치와 관리, 투·개표 종사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거주하는 유권자가 10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에 거소투표를 신청하도록 적극 안내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중립의무가 강조되는 만큼, 도와 시군 공무원이 선거 관여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다.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더욱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9일 장성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남도정원 문화 축제인 2025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을 개막,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남도 정원의 매력을 내뿜는다고 밝혔다. 2025 남도 K-가든페스티벌은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개최해 정원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김한종 장성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도의원, 국립정원문화원, 전남수목원정원협회장, 도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 주제는 ‘남도정원, 남도인의 삶이 담긴 정원’이다. 남도의 특색있는 꽃과 나무로 가꾼 정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메인 행사로 이날부터 18일까지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펼쳐지는 전남도 정원페스티벌을 비롯해 ▲10일부터 이틀간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남도정원 산책(전남관광플랫폼 JN TOUR·정원소개 19개소)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몸과 건강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에는 K-POP 댄스, 금요일에는 필라테스가 총 8회씩 진행되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9일 무안전통시장 일원에서 공직자와 무안전통시장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동행축제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또는 사은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은품(타포린백) 제공 ▲가격표시제 홍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용을 독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물가안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최근 타 지역 리조트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9일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내 관광숙박시설, 일반숙박시설, 농어촌 민박 등 25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로 군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객실 내 가스 및 전열기기 안전상태, 비상대피 동선, 소방시설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경보기 및 비상 차단장치의 작동상태 등이며, 점검은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금지나 철거 등 긴급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의 가스누출 사고를 계기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 숙박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고흥을 찾는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4월 25일 화순군 아이돌봄지원 조례의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개정 취지는 이용자의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부담토록 하고 서비스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서 시행 전에 개정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본인부담금의 군비 지원율 변경과 첫째, 둘째 이상 문구를 변경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등․하원, 동행, 아동의 놀이와 식사 등 기본 생활을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은 정부 지원(국비,도비,군비)과 개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개인부담분 일부를 군비로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현재 아이돌보미 49명이 활동 중이며, 434명의 대상 아이를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이용자의 개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는 타 지역의 사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운영 중에 비효율적인 사례가 발견되어 복지사업의 특성상 시행 후 보완보다는 시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일상 속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 포인트 인증기업인 (주)다와 '반들이' 시스템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탄소중립 실천 참여 가게를 공모하여 커피퀸, 정항우케익, 리블리, 마실, 별다방, 벌크커피, 에쏠로지, 아임파인커피앤유, 다옴, 부덕커피, 원앤식스, 에그브레드제작소 등 총 12곳을 '착한가게'로 지정했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누리집 회원가입 후 탄소중립 실천 스티커(반들이 앱)를 텀블러에 부착하여 '착한가게'에서 사용하면 1회당 300원,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현금 또는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ESG 포인트도 추가로 적립 받게 된다. 한편,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위해 반들이 스티커가 필요한 경우에는 군청 환경과(기후변화대응팀) 또는 '착한가게' 지정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개인 텀블러 사용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착한가게'와 함께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
(웹이코노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촌·수산업 발전 자문과 소통 가교 역할을 할 지역 어촌지도자 205명으로 협의회를 구성,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여수권역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어촌계장과 지역 우수지도자로 이뤄졌다. 수산업 발전 자문, 어촌지역 간 갈등 해소, 수산정책 홍보 및 모니터링, 수산기술 보급사업 평가와 자문 등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선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등 4개 시군 어촌계장과 지역 우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어선사고 예방 안전교육, 수산 분야 주요 정책사업 설명,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 방안, 적조 명예감시원 활동 등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그동안 어촌계에서 건의됐던 양식어류 질병에 따른 수산재해 피해 예방 관련, 올해 추경예산에 수산생물 질병 신속진단 키트 예산 5천만 원을 긴급 반영했다. 어업인이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는 점을 설명해 큰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평화의 새 시대를 열 교황 레오 14세(Papa Leo XIV) 선출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평화’의 울림이 대한민국에도 전해지길 간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메시지를 통해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길’이라는 성하의 첫 축복 말씀이, 전쟁과 대립, 혼란의 시대를 사는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레오 14세 성하는 페루에서 20년 넘게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그리스도의 참된 목자상을 보여줬다. 특히 원주민 공동체와 가난한 이들을 향해 헌신적 사랑을 베풀고, 권위주의를 경계하는 ‘조용한 개혁가’로서의 행보가 인류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김영록 지사는 “성하의 평화와 사랑 정신이 이 땅에 풍성히 꽃피기를 기도하고, 갈등과 분열로 상처받은 우리 사회가 포용하고 화합의 길을 걷는 데 등불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며 특별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하의 기도와 관심도 함께하길 바랐다. 이어 “전남도는 성하의 가르침을 따라 가장 가난하고 고통받은 이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따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는 지난 8일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실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수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영수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59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부 감축사업, 연차별 이행계획, 읍면동별 배출량 분석 등 센터에서 수행 중인 주요 업무도 함께 소개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정책 보완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도시숲 조성의 효과가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는 만큼, 도시숲과 블루카본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진명숙 의원은 “반들이 사업 등 시민 참여형 실천 모델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실효성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2024년 하반기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9일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설(건축과)이 확정됐다. 우수 등급은 ▲섬 생태관광 1번지 ‘싸목싸목 낭만 낭도’(관광과)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안전총괄과) ▲취득세 신고·납부 사전 안내문 발송(세정과)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은 ▲매립장 개선·증설공사 예산 절감 및 도비 추가 확보에 기여한 ‘실무형 공무원’(자원시설과) ▲드림스타트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손길’(여성가족과) ▲‘맑은 물 여수 수(水) 맛보기’ 정수장 공개체험 운영(상수도과)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운영(산단환경관리과) ▲비예산 정보시스템 보강으로 중단 없는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스마트정보과) 등 5건이 선정됐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인 우수공무원에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5월 9일, 관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시도, 시군구 등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2,000만 원 한도)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최근 신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한 택배비 지원(건당 3천 원, 2025. 1. 1.부터)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에는 ‘신안농협협동조합’을 포함한 관내 28개 업체가 참석했다. 2025년 5월 7일 기준, 신안군이 주소가 아닌 1,555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억 8,900만 원(전년 대비 268%)을 신안군에 기부함에 따라, 5,700만 원의 답례품이 관내 공급업체를 통해 기부자에게 전달됐고, 이에 따라 발생한 택배비 약 500만 원을 공급업체는 신안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가 장기화되며, 국민들의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고, 고금리 상황도 지속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