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네이버 지도 캡처]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는 17명이며,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36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교회 교인 중 첫 확진자는 이달 22일에 나왔으며, 25일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27일에는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시는 이 교회 교인, 방문자,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 등이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서울대병원이 오는 31일부터 내과 외래진료를 축소한다. 전임의(펠로)와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 등에 매진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대병원은 28일 오전 진료과장 회의를 열어 내과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과 교수들은 외래진료는 물론 내과병동 입원 환자, 응급 환자, 중환자는 물론 코로나19 환자 관리와 야간 당직 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교수들의 업무가 늘어난 데 따라 앞으로는 응급·중증 환자에 집중하고자 진료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병원은 강조했다. 그동안 서울대병원 내과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의약품 재처방과 같은 일반진료는 전임의와 전공의들이 상당 부분 맡아왔는데, 이들이 업무에서 손을 떼면서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내과에서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외래진료와 시술 등의 진료를 축소하고, 입원환자 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교수들의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서 응급하고 위중한 환자 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8만명을 넘어섰다고 AFP·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31명 늘어난 18만52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586만397명으로, 조만간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12월 1일까지 미국에서 31만7천69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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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 중학교(연합뉴스)[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대구에서 이틀새 중학생 3명이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대륜중 1학년 A군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27일 경미한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1·2학년 격주 수업 방침에 따라 A군이 이번 주에 등교하지 않아 집단감염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에는 동구 신아중 1·3학년 남매가 확진됐다. 이들 아버지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전체 학생 263명과 교직원 68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충북도 제공]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충청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명 이상 모이는 옥외 집회나 시위를 불허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8일 내렸다. 이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것이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말했다. 이 행정명령을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김 행정부지사는 "10명 이상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옥외 집회 등이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께서는 2차 대유행이 초래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엄중히 인지하고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이번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경찰이 광화문 집회 부산참가자 인솔책임자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부산경찰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당시 인솔 책임자들의 자택 등을 동시 압수수색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28일 오전 광화문 집회 당시 부산지역 참가자를 인솔한 32명 중 상당수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인솔 책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 분석으로 실제 집회 참가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이 탑승자 명단을 고의로 폐기했는지 등 증거인멸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하고도 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부산시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광화문 집회 인솔 책임자 37명에게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32명이 불응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솔 책임자 일부는 긴급 행정명령 기한을 넘겨 수십명의 명단을 제출했지만, 그마저 일부는 연락처가 없는 상태였다. 32명에 대해 기초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뒤늦게 177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척추측만증 이란?]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나 S자로 휘어진 증상입니다. 척추뼈가 기울어져 있으므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입니다 [척추측만증, 그 원인은?] 1) 기능성 척추측만증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거운 가방을 오랫동안 한쪽으로만 메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허리가 휘어진 상태 2) 구조적 척추측만증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신경근육 이상, 신경섬유종, 류마티스 질환,외상이나 감염 등에 의한 척추측만증 3) 특발성 척추측만증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80%를 차지하는, 척추와 관련된 다른 질환이 없고 건강하며 원인도 밝힐 수 없는 경우 [특발성 척추측만증] 1) 유아기형 - 3세 이하에서 발생한다. - 대체로 남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만곡이 좌측에 위치한다. 2) 연소기형 - 4 ~ 10에 사이에서 발생한다. - 남녀에서 비슷하게 발생하고 만곡 역시 좌우 비슷하게 발생한다. 3) 청소년기형 - 10세 전후부터 성장이 멈추는 시기인 17세 사이에 발생한다. - 유아기형과 반대로 여아에서 많고 우측 만곡이 흔하다. [척추측만증 예방법] 심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포방터시장(신우기름집, 우리농산물) 8월 19~25일 방문자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은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경기도 24시간 전화 응금 심리상담 핫라인[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경기도가 24시간 운영하는 전화 심리상담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 블루는 불안과 우울감이 전염되는 것은 물론,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염증에 더 취약해진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24시간 전화 응급 심리상담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용 바란다"고 했다. 이어 "물리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런 때일수록 마음으로나마 서로를 보듬고 함께 해야 한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2단계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자제'와 비교하면 '봉쇄' 수준의 조치 정부 "3단계 격상은 일상·경제에 치명적인 고통 줄 듯…신중하게 결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집합∙모임∙행사: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행사: 경기 중지 공공다중시설: 운영 중단 민간다중시설: 고∙중위험시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준수 강제화(예:21시 이후 운영 중단, 지하시설 중단 검토 등)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원격수업 또는 휴업 공공기관∙기업: 필수 인원 외 재택근무 민간기관∙기업: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집합∙모임∙행사: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스포츠행사: 무관중 경기 공공다중시설: 운영 중단 민간다중시설: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강제화 [약 1평당인원 제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교∙원격수업 (등교 인원 축소) 공공기관∙기업: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문제 출제(사진=캐시워크 앱 캡처)/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린토마토 모공앰플과 관련한 문제의 정답이 공개됐다. 캐시워크는 돈버는 퀴즈를 통해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문제를 27일 출제했다. 이번 문제는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모공, 피지 분비 조절 특허성분 안티세범P르 ㄹ함유하여 피지 과다 분비로 넓게 늘어진 OOOO 케어에 도움을 줍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가로모공'이다. 문제와 관련한 힌트는 하단의 '정답 찾으러 가기' 버튼을 눌러 확인이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까지 랜덤으로 퀴즈상금을 받게 된다. 만약 퀴즈를 푸는 도중에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캐시는 받을 수 없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YG 대형 신인 '트레저'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두 번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건 트레저의 무서운 속도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낮 12시 트레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12명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하이키 모노톤의 색상 반전 효과가 연출돼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일렁이는 사이키 조명의 역동적인 음영과 트레저의 힘찬 발걸음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실제 이날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 막바지 일정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컴백은 오는 9월 중이 될 가능성이 크다. YG는 "올해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 계획을 세운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가 체계적이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트레저의 두 번째 신곡은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말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여자)아이들, K-POP 그룹 최초 中 포브스와 인터뷰 진행 /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K-POP 그룹 최초로 中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저녁 中 포브스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자)아이들과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중국어로 발랄하게 인사하며 지난 3일 발매한 신곡 '덤디덤디 (DUMDi DUMDi)'의 곡 소개를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이어 나갔다. K-POP 그룹 최초로 中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비록 직접 만나서 인터뷰할 순 없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K-POP 그룹 최초로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인터뷰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새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를 발매하고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 랭크, 국내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 명실상부 '2020 서머 퀸'으로 등극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