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상.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상이 편의점 고잉메리와 손잡고 발효조미료 ‘미원’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초 대상이 출간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의 타이틀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미원식당'은 2030세대를 사로잡는 이색적인 메뉴에서 오팔세대를 향수에 젖게 하는 추억의 메뉴까지 60여 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원 X 고잉메리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마약쭈꾸미 김밥’ ‘초럭셜 生트러플리조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잉메리 매장에서 해당 메뉴 2종 주문 시 ‘미원’로고가 박힌 공기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고잉메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미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육수당 통영굴국밥[사진제공=육수당]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 시즌 메뉴인 ‘통영굴국밥’을 재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육수당은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굴을 활용해 가을 시즌마다 통영굴국밥을 출시해오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매번 굴 제철인 가을 시즌이 되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굴국밥을 출시해 오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가을이 되면 굴국밥을 주문하는 경우도 많아 육수당의 가을 시즌 시그니처 메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울산몰 상세화면[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5일, 울산 지역화폐 서비스인 ‘울산페이’를 온라인몰(울산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배달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울산페이에 연계 도입된 울산몰과 배달 서비스는 KT가 각각 이지웰, 하렉스인포텍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울산몰과 배달서비스는 KT와 제휴사가 개발비를 나눠서 부담하고 울산시는 별도의 재정을 투입하지 않는다. 특히 울산몰은 다른 온라인몰과 달리 울산페이 직접 결제 방식을 도입해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KT는 울산몰의 울산페이 연동으로 울산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울산페이 사용 영역을 온라인 주문과 배달로 확대해 울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사를통해 ‘스마트지킴이’ 필요 사업장 또는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지킴이’를 사용할 경우 가족과 직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실시간 출퇴근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혹시라도 발생할 수있는 위험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SKT는 기대하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메종21G.[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메종21G가 향수를 배송해주는 ‘클럽 21G(Club 21G)’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클럽 21G는 매월 정기적으로 향수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큐레이팅한 2개의 미스터리 박스를 매월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매월 테마와 컨셉이 정해져 있어 다양한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새로운 향수 모을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로,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뒤 6년5개월만이다. 고인은 선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이건희 회장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과 김연홍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열수송시설 관련 실시간 안전진단을 위한 기술협력 ▲기술신뢰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4차산업혁명기술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관련 기술공동발굴,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양사는 이전에도 두차례의 기술협력을 통해 지하에 매설돼 있는 열수송관, 맨홀 등 관리시설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IoT를 접목하고 현장 실증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점점 노후화되어가는 지하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기업부문장은 “IoT기술이 산업현장에 접목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센서, 통신기술 및 현장전문 노하우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난과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홍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한난이 디지털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트바로티’ 김호중의 첫 번째 VOD 콘서트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와 트롯 명장 강진·김용임·진성이 함께하는 ‘빅3 행복한동행’ 콘서트 실황을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지난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김호중의 첫 VOD 콘서트로, KT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네버 엔딩 스토리’에서는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 수록곡 등 총 14곡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트바로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김호중의 ‘네버엔딩 스토리’는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공개한지 이틀 만에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트롯 명장 3인이함께하는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의 라이브 중계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트롯 기성세대 3인방 강진·김용임·진성이 출연해 친숙하고도흥겨운 트롯 무대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를 공연 시작 전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사진 왼쪽)와 농심 박준 대표이사[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 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뿐 아니라 같이 먹읍시다(we eat together 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 내년에는 미국 제2 공장을 가동해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좌측부터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 틸론 최용호 대표[사진제공=틸론]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SI(시스템통합)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와 총판 협약을 체결하고 가상데스크톱(VDI) 및 데스크톱서비스(D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틸론에 따르면,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이어 최근에는 5G 공공망 상용화 실증 사업 등이 추진되며 VDI 및 Daa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역시 기존에는 인프라 구축의 민첩성을 중요시하는 IaaS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각 기업 맞춤형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도록 비즈니스 민첩성을 중요시하는 DaaS 기반으로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에스엔에이는 2001년 설립돼 공공 금융 교육 기업 등 전 산업 분야 2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SI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 BMT에서 글로벌 경쟁 기업들을 기술력으로 제치며 틸론 기술의 우수성은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이제는 시장에서 MSP로 입지를 굳힌 에스엔에이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 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 진행이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고, 12 월 4 일까지 모집한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 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내년 2 월부터 약 6 개월간 본격적인 사업 육성에 들어간다. 최종 선발된 팀은 최대 3 억원 상당의 투자금과 사업화 지원금 1500만원 그리고 농심과 사업협력 기회 및 업무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 전통식품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과 유통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워라밸(Work-life balance) 시대를 맞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캠핑카 산업은 코로나19 로 인해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카 산업의 성장세는 국내 등록된 캠핑카 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캠핑카 등록 수는 2만4869대로 2011년 1300대 대비 19배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캠핑 인구가 60만명에서 600만명으로 10배 성장한 것에 비해 캠핑카 산업이 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 화물차량을 개조해 캠핑카로 이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고가의 캠핑카 대비 비용면에서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화물차량은 생계형 차량으로 분류돼 각종 안전 장치 면제를 받는다. 그 만큼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화물차량은 전방추돌시 4등급 이하의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탑승자 안전성 평가 결과[출처=보험개발원]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이 안전 장치가 부족한 차량으로 만든 캠핑카는 소비자들의 안전에 심
카카오 '클레이'(KLAY) 무기한 계약과 테라 '루나' (LUNA) 선물 계약 이미지[사진제공=MCS]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대표 로렌스 림)가 전 세계 최초로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클레이튼(Klaytn)의 클레이(KLAY) 무기한 계약 상품과 한국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프로토콜 테라(Terra)의루나(LUNA) 선물 파생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파생상품으로 출시된 카카오의 클레이와 테라의 루나는 각각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스테이킹(Staking)을 통한 소위 '이자농사'라는 새로운 형태의 고수익 투자가 가능한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 코인이다. 클레이와 루나를 스테이킹할 경우, 평균 연 10%에 해당하는 이자를 토큰 형식으로 받을 수 있어 한국의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 뿐 아니라 전 세계 트레이더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MCS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업비트에 상장돼 있는 클레이와 루나 경우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아 매수/매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MCS에 출시된 클레이 무기한 계약 상품과루나 선물 파생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 공식 온라인몰 KT샵(shop.kt.com)에서 아이폰12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은 세균걱정을 덜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T(대표 구현모)가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를 23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UV 살균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로,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KT샵 휴대폰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 중 하나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기능을 더한 것. KT는 코로나 확산 이후 많은 고객들의 불편사항인 ‘세균’ 걱정을 덜고자 이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어느장소든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로 ‘피크닉’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두면 5분만에 유해세균이 99.9% 살균된다. 휴대폰 뿐만 아니라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필요한 제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만능템’이다. 최대 15W 출력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용량은 10000mAh로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에 따라 2~4회 완전충전 할 수 있다. 색
사진제공=KA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본원 캠퍼스 KI빌딩 퓨전 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미증유의 불확실성 시대에 직면한 세계의 현실을 엄중히 진단하고 성찰하기위해 ‘리스크 지수 2020 : 코로나 위기와 멋진 신세계(The Risk Quotient 2020 : COVID-19 Pandemic and A Brave New World)’ 콘퍼런스 를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스크 지수 콘퍼런스’는 싱가포르국립대 리스크공공이해연구소(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Lloyd’s Register Foundation Institute for the Public Understanding of Risk, 이하 IPUR)가 2018년부터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정책 결정자와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센터장 김소영, KAIST Korea Policy Center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이하 KPC4IR)가 싱가포르국립대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