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투자상담, 창업자
(웹이코노미)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이여진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북구지역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 외에도 남구청년정책협의체 정준범 위원장이 동행해 남구와 북구의 청년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남구의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페스타 개최 등 취업 지원 정책과 선진지 벤치마킹 지원 등이 타 지역에도 도입할 만한 선진 사례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상태 의장은 “장차 지역사회를 선도할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에 모자람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북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북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복지와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청년 정책을 북구에 전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0일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관련 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833,572원 → ‘25년 1,951,287원)로 생계급여가 최대 117,71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은 복지급여별 선정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개정된 지침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중 기준완화로 지원이 가능한 세대를 동별로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2025년 알기쉬운 복지급여 다(多)누림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생활지원사와 전기, 도시가스 검침원, 주택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월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대상자는 온라인 고객지원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와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식품이며, 사용처는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통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 ‘청장년층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치과진료비는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도 제외되며, 지금까지 총 122명에게 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가운데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 미만)이다. 남구는 자립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사전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병원을 지정해서 대상자 치료를 하게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플
(웹이코노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사항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읍면 활동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원활한 활동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울주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0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을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등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에 대한민국과 울주군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고, 오늘날에도 우리 울주군 발전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 행정에서도 참전 영웅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유공자에게 위로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이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정재환 의원은 10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 울산지부와 함께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중구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의 열악한 근무실태를 확인하고 교통비와 건강관리비 등 지원 현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 중구에는 168명의 아이돌보미가 622명의 대상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돌보미 대 아동 비율은 1:3.70 수준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모 등을 대신해 12세 이하 영유아를 돌봐줄 ‘아이 돌보미’를 집으로 파견해 주는 여성가족부 사업이다. 하지만 올해 아이돌보미의 기본시급이 10,590원 수준이며 평균 일일 근무시간이 2시간 정도에 불과해 월평균 60시간 이상 기본 근무 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4대 보험 적용이 어렵고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수준이다. 또한 시·구비 5:5 매칭으로 이뤄지는 아이돌보미 처우 지원 역시 울산시는 하루 교통비 3,200원 지급에 건강관리비 연 3만원에 불과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오는 3월 4일 개교를 앞둔 북구 효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효문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둥 10여명이 참석하여, 유치원동, 교사동, 체육관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됐던 구 효문초등학교의 역사와 교명을 그대로 승계한 효문초등학교가 단순한 학교 운영의 재개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울산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학생 배치를 원활히 조정하는 것은 물론, 인근 공동주택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효문초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시설 점검을 면밀히 진
(웹이코노미) 울산의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제253회 임시회에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골자로 한 ‘울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제·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의 유치․지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산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스포츠마케팅’의 정의를 ‘국내·외 대회를 시에 유치·지원하거나, 전지훈련 선수단, 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해 시의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시의 이미지나 가치를 드높이는 행위 등이 포함된 모든 활동’으로 규정했으며,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 ‘경비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김종훈 의원은 지역 스포츠구단과 단체, 관광·숙박·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조례 개정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울산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마케팅 개발이 필요하다. 울산형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울산 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특성화고 전형으로 선발된 교육행정직 9급과 교육공무직 합격자 12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상업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9급 2명을 처음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으로는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실무사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특성화고 출신 인재를 공직에 적극 채용하고 있는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업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체험활동실무사 직종에서 40여 명을 꾸준히 선발해 왔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들은 높은 직무 적응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사회 이해, 직무별 업무 소개,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조언, 조직 적응력 향상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2-2023년 합격해 근무 중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신입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웹이코노미) 지난 한 해 늘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 울산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성초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굿모닝 옥성 아침늘봄’을 제공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아이들의 학습관리와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는 ‘굿애프터눈 옥성 틈새늘봄’ 등 특색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했다. 교장, 교감을 비롯한 옥성초 학교 관리자와 늘봄학교 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한 교직원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찾도록 폭넓은 시각으로 힘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옥성초 한채은 늘봄실무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채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아이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지원하는 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 실무사는 오전 8시 출근과 동시에 아침늘봄운영 교실로 향해 강사와 함께 학생들을 맞이한다. 그녀는 당일 간식을 꼼꼼히 검수하고 보존식을 관리하며, 아침늘봄 프로그램이 끝나는 오전
(웹이코노미)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박소정 작가의 그림책 ‘안녕’ 원화 2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려온 박소정 작가는 아이의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안녕’이라는 작품을 쓰게 됐다. ‘안녕’은 세상을 마주한 아이의 마음속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안녕’에는 처음으로 누군가와 친구가 되기 위해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아이의 모습이 장면마다 펼쳐진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도 담겨있다. 작가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세밀화로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마음으로 깨닫게 한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 부담금 연납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한 결과,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액이 전년보다 70% 증가한 611건, 8,724만 원이 납부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의 360건 5,864만 원보다 251건, 2,860만 원 증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의 소유자로부터 징수하는 부담금으로 매년 2회(3월, 9월) 부과하는데, 1월에 연납을 신청하고 일시 납부하면 납부액의 1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이 매년 10% 정도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연납 안내문 홍보 효과가 컸다고 판단한다. 올해 연납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연초에 부족한 세수 확보를 할 수 있었고 차량 소유주는 연납 일시 납부로 10% 감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명의 이전, 지역 이동 등의 변동 사항이 없는 경우 매년 1월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동구는 무주택 청년 노동자에게 안정적이면서도 독립적인 개인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같은 건물에 마련된 공유공간에서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거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20호, 2024년 하반기 12호 등 지금까지 총 32호를 공급했으며, 2025년 상반기 공급 물량 5호의 입주자를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상반기에 모집하는 공유주택은 총 5호(36.34㎡ 4호, 47.73㎡ 1호)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월 임대료 최대 82%(호당 37만원)를 지원하고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공고일 기준 18세이상 38세 이하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로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