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기 시설 검사를 지원한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는 해당 시설의 관리주체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울산 강남 지역 36교 47개소, 강북 지역 35교 49개소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이 검사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놀이시설의 부식 여부, 기구 마감 처리 상태, 충격 흡수용 표면재의 안전성 등이며, 검사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다.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시설별 검사 유효기간과 놀이기구 현황을 파악하여 학교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정기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놀이시설에 스팀 소독과 기생충 검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위생 관리 지원을 위해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 2월 18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 협의체 발대식 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내외국민의 통합을 위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등 12개국 22명의 외국인으로 외국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울산 동구의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한국어 습득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동구 소식지 발간, 외국인주민 카톡 채널 개설 등) 및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 정보 안내와 외국인 주민협의체의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어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외국인 주민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속된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과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올해는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 원씩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에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와 금융․보험업이며, 사치 향락적 소비와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0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과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2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이며, 남구는 대출이자 중 2~3% 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남구에서 직접 운영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남구청에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남구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오는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교육 강사 위촉자 ▲인권교육 강사양성 과정 또는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하고 활동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위에 있는 자 ▲인권단체 소속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요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7일까지 울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권익인권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13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해 2,68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도 오는 4월부터 5개월간 인권침해와 차별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간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귀농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울산형 농민수당의 신청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농가이다. 지급금액은 농가당 60만 원으로 오는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농지가 울산시가 아닌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 중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인구감소, 낮은 소득 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울산형 농민수당 지급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1만 1,000여 명에게 총 66억 5,000여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2시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지원 성과와 2025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 투자사업 추진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공유하는 2025년 중점 추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도 투자기업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기업 현장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에 유관기관 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일괄(원스톱)로 처리하는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권역별 책임관을 지속 운영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의 투자기업 현장지원 체계가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2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차보전금 신청 및 관리, 협약 은행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대상 130억 원, 중소기업 대상 2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매업·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 업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중구는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융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지역혁신 부분 우수상과 경제리더십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 자료와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는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경제혁신 등 등 8개 분야이다. 남구는 지역혁신 부문에서는 벤처기업수와 인구 비중 지역의 경제력(GRDP), 생산가능 인구와 청년인구 비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경제리더십(정책역량) 부문에서는 전담조직과 직원 수, 지역 노동생산성, 경제 관련 자체사업 예산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남구는 명품 전통시장 조성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직접 지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다각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구청 공무원과 각 산하기관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회는 1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중구와 각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 감정노동자의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구총조사에서 직업별 취업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감정노동자는 전체 취업자(54만7,938명) 가운데 18만9,872명으로 35%를 차지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보호나 지원책은 현실적으로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례에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사용자 및 고객의 의무, 침해사례 대응수칙 등을 담은 모범지침을 마련하고 인권 교육 시 권리보장을 담은 교육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구청장은 감정노동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불합리한 처우·행위 발생시 휴식할 수 있는 별도의 휴게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18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다운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운2지구 현안 논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룡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ㆍ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LH 다운2지구 추진단, 서사다운발전연합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사다운발전연합 회원들은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다운2지구 일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시에서 검토 중인 (가칭)다운교 건설 계획을 다운고 또는 다운터널 앞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건설도로과는 “(가칭)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중구 다운동~울주군 범서읍 굴화지역, 길이 750mㆍ폭 20m 규모 교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신청, 현재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분석 중”이라며, “좁은 도로 폭 및 인근 주택가 등으로 도로 추가 연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고, 또한 국가계획 반영 시기가 지난 현 시점에 도로 추가 연장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210-9번지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중부 종합복지타운’을 오는 28일 준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준공에 앞서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최종시운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부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에 건축면적 2천534㎡, 연면적 1만5천35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에는 △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울주시네마 △청년센터 △울주복지재단 △울주인공지능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과 탁구·당구·바둑실 등 여가시설이 마련되며, 총 300석 규모의 노인·장애인식당도 들어선다. 울주시네마는 3개 상영관에 총 326석이 운영되며, 이 중 1관(특별관)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도입했다. 360도 입체 음향과 3D 영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면수 179면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
(웹이코노미) 울주군보건소가 18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의 활동 활성화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 매니저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정경동 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센터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98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625.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이순걸 군수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총 2,000부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자금과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개선 사업,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 소상공인 기술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 소상공인 생활지원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 ▲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년 창업점포 지원과 청년몰 임차료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포함해 총 39개 사업의 세부내용과 신청방법, 기간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업종별 협회와 상인회, 관련기관 등에 배부하고 울산 남구청 누리집의 ‘소상공인 지원’ 메뉴에서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