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Time Off)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Time Off)는 공무원 노동조합의 교섭, 협의, 고충처리, 안전·보건 활동 등을 근무시간 내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근무시간 면제자는 보수 손실 없이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17일 근무시간 면제 제도 운영에 최종 합의했으며, 3월 1일부터 2명의 근무시간(1명당 연간 2,000시간 이내) 면제자가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 면제자는 조합원 수 확인 결과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조합원 규모 700명~1,299명 구간에 해당되어 연간 근무시간 면제 한도 최대 4,000시간 이내로 적용된 인원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2024년 11월 고용노동부의 관련 고시 시행과 12월 20일 교육부 지침 발표에 맞춰 신속하게 제도 도입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근무시간 면제자가 발생하면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 해소가 필요하고, 조합원 규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한도 산정에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제기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2일부터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7,674명에게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에 필요한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지원하는 경비다. 울산교육청은 공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따른 초등학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예비 소집 대상 학생 수 7,674명을 기준으로 소요되는 금액은 7억 6,740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6일 기준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으로 학생 나이·가구 소득 등 제한은 없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별도 신청 없이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는 별도 신청서를 받아 지급한다. 울산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학생 1만 122명에게, 2024학년도에는 학생 8,673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일자리 분야에 1차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고령화와 공공 일자리분야에 대한 구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공 일자리분야의 취업 정보 찾기, 구직 서류 작성하기, 면접 준비하기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취업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채용 정보를 찾는 방법은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게시된 공고문만 보고 찾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일자리 찾는 방법과 나의 취업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모든 구직자가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4월, 6월, 8월에도 울주군 구직자를 위한 취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 혁신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총 11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평가하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굴 및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울주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온 여정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의 속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더 나은 울주군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7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동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결과 △2025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삼일절 등 국경일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계획 △2025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계획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 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경정급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보직기준(안)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2025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평가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개학철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8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울산교통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보고한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5년 제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2건, 의회제출 조례안 4건 등 총 1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한다.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울산광역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조례안 '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한다. 또한,'울산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능형(스마트)농업 육성사업 및 지능형(스마트)농업 정보체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스마트)농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의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울산을 위해 시민중심의 시정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자치법규 입안 마련과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블루수소 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신규 유통망이 구축되어 수소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덕양가스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덕양가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부곡용연지구 내 부지(1만 186㎡)에 180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 8월까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한다.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은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200bar)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이다. 오는 2026년 9월부터 연간 최대 2,0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수소승용차 40만대가 사용 가능한 양이다. 특히 ㈜덕양가스는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공직자 직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서 직원들이 AI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챗GPT와 함께 똑똑한 업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현규 AI메타버스 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와 기초적인 AI 개념부터 다양한 AI 툴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보고자료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안내했으며, 강의 중간에는 직접 챗GPT를 활용한 간단한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AI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혁신을 공직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보건소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20곳이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사업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날 중구보건소 관계자와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 20여 명은 지난해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사업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는 어린이집·유치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흡연·음주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관련 교구 등을 대여하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여 기관 20곳을 모집했다. 이어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영유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등 신체활동 교육 △치면 세균막 관찰 및 구강 보건교육 △오감만족 요리교실 △흡연·음주 예방 구연동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웹이코노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를 맞아 26일 울산 지역 초·중학교 두 곳을 방문해 새 학년 업무 준비와 학교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날 동천초등학교와 문수중학교를 찾아 새 학년 준비 협의회를 참관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시설 점검 등 개학 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늘봄교실 운영과 안전 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마다 교직원들이 공동 연수를 받거나 협의회를 열며 새 학기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정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설치 시범사업, 사각지대 관찰카메라 추가 설치, 화장실 비상벨 시범 설치, 교문 앞 횡단보도 출차주의등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능형 관찰카메라는 학교 폭력, 쓰러짐, 외부 침입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해 관리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지난 3년간 구정 전반을 연구해 온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새롭게 단장해 공무원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정책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연구모임 4개 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안내와 팀 소개, 팀별 연구계획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선정된 주제에 대해 7개월 동안 연구 활동에 임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해 연구과제 담당 부서와의 멘토링과 정책자문단의 자문 등을 반영해 과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9월최종 연구 성과를
(웹이코노미)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이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경남 거창군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거나 작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지난 1년 간 정책제안 활동과 함께 남구의 시책 홍보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경숙 대표는 “지역 상생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제9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보여주신 관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여성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2025 내일이음클럽’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이음클럽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활동과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자조 모임으로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과 네트워킹,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분야별 모임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일이음클럽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7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 2024년 내일이음클럽 활동 영상 감상 △ 2025년 내일이음클럽 운영계획 안내 △ 교육생들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이음클럽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대상은‘여성내:일(My-Job)이음센터’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일이음클럽’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역할을 하며,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1960.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 걸렸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감각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병하여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배 이상 높으며 신경통 등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크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회당 15~18만 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에 부담을 느껴 접종을 꺼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울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와 외국인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2개소에서 무료로 접종
(웹이코노미) 화신환경㈜(대표이사 정연태)가 2월 26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정승윤 화신환경㈜ 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화신환경㈜는 노후 구조물 해체 및 철거 공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부자(父子) 관계인 정연태 대표이사와 정승윤 본부장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