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복지관에서 중장년 1인가구 재능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에 재능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같은 세대의 참여자들과 전통 공예 체험(나전칠기 자개 수저세트 만들기)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중장년 1인가구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재능 기여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인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참여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존감과 자기효능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관계 중심 구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실천 사례”라고 밝혔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 자신의 역할과 가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1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수렴했다. 양 기관은 2024년 주민 복지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수의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2024년 6월부터는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 주던 다자녀 할인 혜택을 19세 미만 자녀 2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5월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등 지역의 내빈과,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은 뷰티풀, 효는 원더풀’이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은 울주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울주공연배달’ 송정민 일렉바이올린 공연, 사단법인 한국여가스포츠협회에서 라인댄스 및 장구공연, 울주군여성합창단(지휘 김준연, 반주 김경미)에서 합창공연을 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 행사 후원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서는 1,000만원 행사비 지원, 운영위원회 김외화 위원이 카네이션 브로치 300개 전달, 대한적십자 삼남읍 회원들이 어르신들게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봉사 지원했다. 이외에도 많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행사지원에 참여했다. 문화행사로 울주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울주공연배달’ 김진완 무용단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장현저류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대이동을 시작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5월 9일 새끼 두꺼비가 떼를 지어 장현저류지에서 황방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등 10여 명은 장현저류지 주변 도로와 배수로 등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새끼 두꺼비 수백 마리를 구조해 생태통로 안에 옮겨 놓는 등 새끼 두꺼비 구조 활동을 펼쳤다. 새끼 두꺼비들은 첫 이동 후 약 2주 동안 궂은 날을 틈타 황방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새끼 두꺼비 대이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황방산두꺼비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두꺼비 이동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생태통로 보완 및 안내 시설 설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황방산에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들은 매년 2~3월께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네발이 나오고 꼬리가 없어지면 5~6월께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무리를 지어 서식지인 황방산으로 이동한다. 김영길
(웹이코노미)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12일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을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손마사지, 네일아트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군수는 “집안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고 울주군의 어른으로서도 힘을 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울주군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복지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울주복지재단의 설립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재단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지역복지정책 연구와 개발 △복지사업의 체계적 수행과 지원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울주군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한다. 아울러 이날 울주복지재단의 초대 임원 구성도 완료됐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상임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9명과 감사 2명이 선정됐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정관 확정, 출연재산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재단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의결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식을 열어 재단의 비전을 대외에 선포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복지관 8개소를 승계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2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중 하나인 북구 농소중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교육청 담당 부서, 학교장, 교직원 및 농소중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소중학교 내에서 추진 중인 생태 놀이터 조성, 디지털 학습기반 확충 등 세부 사업내용과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걸 위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다”며 “오랜 시간 방치된 노후 학교를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공간으로 바꾸는 이 사업은 단지 학교의 외형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공간에서 생태놀이터와 실내정원을 통해서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국가적 사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은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므로 개별 맞춤형 학습 확대,
(웹이코노미)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1층에 고래를 포함한 해양생물 대형 퍼즐존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고래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주제로 구성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2018년에 준공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으로, 하바놀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43만 3,284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어린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퍼즐존은 해양생물 4종을 주제로 4~8조각 구성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즐놀이는 어린이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향상에 효과적인 체험활동이다. 특히, 부모와 함께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해양생물의 소중함을
(웹이코노미) 무역수지(Balance of Trade) 한 나라의 대외 상품무역 수입과 수출을 집계한 수치. 통관신고를 기준으로 수출입액을 계산하며, 수입의 경우는 운임과 보험료가 포함됨. * 출처: 무역 보험 용어집(한국무역보험공사) (예문) 2024년,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와 무역 흑자를 유지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1.01.) 경상수지(Current account) 기업이나 정부에서 국제적인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돈과 나간 돈.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투자 및 근로의 대가, 무상원조나 해외송금 등을 정리한 국제수지의 한 부분임. * 출처: 해외 투자 용어 사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문)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는 국민소득과 고용 증대를 위해 적정한 경상수지 흑자 유지가 필요하다. * 출처: e-나라지표(통계청) 상품수지(Goods account) 상품수출입 거래액을 수치화한 경상수지의 한 부분. 통관선을 기준으로 소유권 이전에 따른 수출입액을 계산하며, 운임이나 운송보험료는 포함되지 않음.
(웹이코노미)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우리 마음도 따뜻~하게 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려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동행축제에서 '환급행사'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보세요. ① 수산대전 연계 환급(5.9. ~ 5.13.) - 국산 수산물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환급. - 구매 영수증&신분증 확인 필수! ☞ 더 많은 정보는 수산대전 누리집 ② 동행축제 연계 환급(5.11. ~ 5.30.)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하고 10% 환급. - 1인당 주간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 환급은 회차 종료 1주 후 순차 지급. ☞ 더 많은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 동행축제가 끝나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30일까지 쭈~욱 이어져요.
(웹이코노미) 너도! 나도! 이어지는 기부 물결 산불 속 피어나는 이웃의 정… 안동 향한 따뜻한 기부 물결 '역대 최대' 산불에 연예·체육계 기부물결… '사회적 연대 확산'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전국에서 기부 물결 최근 산불로 인한 산불 피해지역에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작은 도움의 손길,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요즘 더욱 투명하고 편리한 기부를 만드는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 2025년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발급제도가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전자 기부금영수증 제도'란? 기부금단체가 기부자에게 홈택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전자로 발급할 수 있는 제도. 일정규모*이상 기부금 단체는 의무발급 필수. * 직전 사업연도 기부금영수증 발급 합계액 3억 원 이상인 기부금 단체.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혜택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자동 반영. 소득(법인)세 등 신고증빙 자료 활용. 기부자별 발급명세 등 법정서식 작성·보관·제출의무 면제.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대상: 적격기부금 단체는 누구나 발급 가능.
(웹이코노미)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요! · 선거 홍보용 사진을 찍으면 안 됩니다. · 카카오톡 등에 선거 홍보물을 공유하면 안 됩니다. · SNS에 선거 관련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면 안 됩니다.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선거 관여는 모두 금지돼요! · 직무 관련 강의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또는 업적 홍보를 해서는 안 됩니다. · 직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선거운동에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 직무 관련 강의 주의사항 - 선거 관련 발언 금지! - 특정 정당 관련 홍보 금지! -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금지! 선거 과정이나 결과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됩니다. ·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조사하거나, 이를 발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기획하거나, 이에 관여해서는 안 됩니다. 공정한 선거, 깨끗한 공직사회는 여러분의 선거 중립에서 시작됩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고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진로‧직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장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학생 진로 교육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총 2회기로 구성해 진행됐다. 오는 8월과 9월에 3, 4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준비, 자녀를 위한 유익한 장애인복지 정보,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리구제와 공공후견의 이해, 졸업 후 진로와 취업지원 서비스’ 등이다. 강사로는 장애인복지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장애학생의 취업 현황과 지역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부모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누며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숲’ 질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울산교육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업 혁신 정책의 하나인 ‘질문이 있는 수업’을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치며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자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능동적 주체라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배움의 숲’ 질문 캠프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1기는 지난 10일에 이어 17일, 2기는 24일과 31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성주의와 탐구 중심 학습, 메타인지 이론에 기반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지식을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1주 차에는 ‘나를 소개하는 질문놀이, 이어가기(릴레이) 질문, 그림으로 질문하기’ 등 학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문화관광·해양 도시경관 분야 국외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국외 정책연수단은 싼야시에 도착한 8일 싼야시의 랜드마크이자 해안 관광명소인 남산사 해수관음상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싼야시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삼아중앙상무관리국(싼야CBD, Sanya Central Business District Administration)과 협력 관계인 해남철명국제상무그룹유한공사 서효림 회장 등 싼야시 경제계 관계자와 상견례를 하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동구청 국외 정책연수단은 5월 9일 삼아중앙상무관리국 청사를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1층 홍보관에서 싼야시의 국제적, 경제적 현황과 국제적인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해 온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삼아중앙상무관리국이 추진하고 있는 싼야시 도시개발 계획을 들었다. 이어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던 어촌마을을 바닷가 휴양지로 변화시킨 마링타운을 방문해,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청취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