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일 어르신아카데미 은빛자원봉사대원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동과 읍내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도로, 하천, 소공원 등에서 쓰레기를 주으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픈 다리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이렇게라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또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한다. 은빛자원봉사대는 어르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환경정화활동 및 재가봉사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정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아카데미 은빛자원봉사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가봉사 및 재능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생 대표 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금산고 박태현 학생이 학생 대표로 헌화・분향에 참여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 군수는 추념식 후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호국영령 596위의 위패가 모셔진 장소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의병장 조헌과 700의사의 유골이 안치된 곳이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 지역에서 벌어진 격전지로 지난 1991년 전승탑이 세워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이에 앞
(웹이코노미)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5일 결성면 상설무대에서 어르신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열린 결성농요 풍물단, 군립국악관현악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100세 어르신 선물 증정,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캠페인, 2부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
(웹이코노미)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제24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0개 지대 남녀 자율방범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 범죄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2부에는 체육대회를 진행해 방범대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이면우 연합대장은 “오늘은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날이다”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서 ‘내가먼저! 한 발 앞서 봉사하자!’라는 구호 아래 앞장서는 방범대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자율방범대가 중요한 것은 그 자체로 범죄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안전 지원 등의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사기를 북돋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가 청양군에 1억 5천 5백만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했다. 청양군은 ‘청양군 보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보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 이주언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자랑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청양군에 기부채납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이 공원 조성에 뜻을 모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채납된 토지를 활용해 군민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보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과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등 9개 위생관리 세부지표를 평가해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홍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당당히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감시원 우수 활동 부문 민간인 1명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문 민간인 1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청양군의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인정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취명(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을 엄숙하게 진행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훈의 핵심이 호국에 있음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제26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를 전국 1품(一品) 관광 축제로 끌어올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양, 맛있게! HOT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한 준비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추 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수) 위원 및 실·과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지난해 축제의 성과 분석과 함께 올해 축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군은 충남도를 넘어 전국 우수 관광 축제로의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늦여름 더운 날씨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고, 주무대 위치를 관람객 동선에 맞게 변경하는 등 전반적인 개편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먹거리 다양성 확보에 집중하고, 가족 단위와 MZ세대 등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색다른 미식 중심의 축제 브랜드로 자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 319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8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체 종목에서는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게이트볼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와 어울림부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합 3위, 골볼(시각)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부 경기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부(지적) 농구팀이 은메달을, 공주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학생부(지적) 축구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 종목에서는 육상 필드 부문에서 신동준(시각) 선수가 원반, 포환, 창던지기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역도 부문에서는 첫 출전한 명현덕(청각, –85kg급) 선수와 이일영(지체, –88kg급)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올라 공주시 역도 종목의 미래를 밝게 했다. 볼링 부문에
(웹이코노미)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주 미르섬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지회, 국제와이즈맨공주클럽, 공주시 재향군인회, 공주시청소년 문화센터,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미르섬 등 행사 구역을 5개로 나누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금강 미르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연중 회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 살리기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그 끝이 없다”며 “친환경 생활 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가정·성폭력 통합 상담소),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성폭력 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군민 건강증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생활실천 쓰담 달리기 캠페인’은 지난 5일 부여군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 큰 변화! 나의 습관이 기후를 살립니다’라는 구호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삶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건소를 출발해 궁남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걷기 체험, 절주 및 구강 관리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건강생활 습관을 강조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기후 위기와 건강 생활은 별개의 과제가 아니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공동 목표”라며 “금연 실천만으로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치매안심센터와 송정그림책마을은 지난 5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옥선 치매안심센터장과 박상신 송정그림책마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ᐃ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ᐃ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활동 참여 ᐃ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3일 진행하는 치매가족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송정그림책마을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일부를 송정그림책마을에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홍보 활동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협의회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와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물품 증정, 여행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관광플랫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 협의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백제권 관광의 인지도 제고와 관광 수요 창출에 힘썼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참가를 통해 백제권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협력으로 백제 문화권 관광 시너지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4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300여 개 업체가 500개 부스를
(웹이코노미)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부여 궁남지에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가 깃든 궁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식 개막식은 7월 4일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열리며, 린과 존박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궁남지 연못 위에 설치된 수상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가 매일 펼쳐진다. 이 공연은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포그, 폭죽 등 첨단 무대 연출을 접목한 환상적인 야외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밤에는 ‘Lotus 불꽃 아트쇼’가 열려 여름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는 음악, 조명, 영상 효과가 어우러져 사랑과 연꽃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무대가 만들어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