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과목별 예산 집행기준 및 감사 사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결산검사 지적사항 등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처리와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피앤에프 2개 사업장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체결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을 슬로건으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3년까지 계룡시 자살 사망자 중 30대에서 50대 비율이 50%에 달하는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조성철 이사는 “근로자의 마음 돌봄 기회를 마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에프 양희권 회장 역시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및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현장의 감정노동을 완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품격 있는 민원인 응대의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자세, 응대 기술, 특이민원 대처 전략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민원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신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와 인근 블루베리 농장에서 열린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천의 푸른 보석, 베리베리 블루베리’를 주제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서블리’와 ‘마루’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블루베리를 형상화한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는 남녀노소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현장에서 운영된 블루베리, 수박 등 특산물 판매 부스는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았으며, 서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9일개회를 시작으로 6월 26일(목)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청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처리하고 10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를 구성하여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안)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수리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조례 22건, 기타 3건)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총 2건을 심사한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모아 구성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가 군정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지난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점검. 제도 정비, 행정 투명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 현상 속에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폭염은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 수준의 기상 현상으로,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는 피하고, 물을 자주 섭취, ●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 자제, ●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는 5℃ 이내로 유지, ●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축사·비닐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서는 환기시설 가동 또는 살수를 통한 온도 조절 실시. 김종욱 소방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 요소가
(웹이코노미)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볼거리 풍성한 스포츠문화축제로 열린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스포츠문화축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천안시립풍물단,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식전 공연을 15개 시군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식후 공연에는 인기가수 오마이걸, 허각, 에일리, 이채연,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개회식 관람객에게는 편의용품 꾸러미가 제공되며 안마의자, 아이패드, 에어랩, 그램 노트북, 스탠바이미 TV 등을 경품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를 비롯한 80여 개의 체험부스와 각종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어린이 반짝
(웹이코노미)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처젠에 천안시선수단은 30개 종목 744명(감독·코치 119명, 선수 625명)이 출전한다. 천안시체육회는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 선발과 훈련비 지원, 종목별 선수단 격려, 전략분석 등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한남교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은 값진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수영장 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청주시 소재 수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북부스포츠센터 등에 대해 주요 구조물 및 부재 상태, 외벽 마감재의 이상 유무, 시설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과 헬스장 등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시설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기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기환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관과 우리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구룡면이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보조금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의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허정 재난복구정책과 팀장이 맡았다. 청탁금지법 적용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실제 행정 현장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허정 강사는 “보조금과 인허가 업무는 민원인과의 접촉이 많고 재량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부패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됐다는 평가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패취약 분야의 실질적인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야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여름철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덜 익힌 고기, 상온에 장시간 보관된 식품, 개인위생 소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제2급 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과 제4급 장관감염증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이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집단발생 위험이 커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와 음식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부여군청 누리집의 군정소식'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 명단을 게시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될 기금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는 김홍래 재전부여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 ㈜인슈넷에프씨 이태우 대표 등 22명이 등재되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4월 고액기부자 간담회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기부자 예우 정책을 공유했다. 군은 앞으로도 고액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