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태안군의회가 20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청취는 태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는 ▲ 태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재옥 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경철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웹이코노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19~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호서대학교·협력기업((주)바이오센스)과 함께 R·D연계, 기술·장비 지원,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이화학분석장비 등 연구 인프라를 경북대학교의 바이오소재 기술과 접목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R·D 사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일 체결된 진흥원-호서대-㈜바이오센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고도화 사업 및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바이오센스를 비롯한 관계 기업들이 주요 연구·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명선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고도화 사업,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주요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R·D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력 확보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민간기업체와‘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광 이도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항 석문지구가 중부권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 양곡터미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 원의 규모로, 선박 대형화 추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양곡부두 접안시설 8만 DWT급(캄사르급) 부두와 사일로(SILO) 저장시설, 친환경 하역·저장 설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 기간 및 운영단계에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진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을 대폭 강화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20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호”가 “평택호”면 “독도”는 “다케시마”냐?'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호’가 ‘평택호’로 잘못 표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산호’는 1973년 12월,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형성된 인공 담수호”로,“1974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아산호 준공 기념탑’을 세우며 명칭을 공식화했고, 이후 1988년에는‘아산만 방조제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등록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1994년 교통부가 ‘아산호 관광지’를 ‘평택호 관광지’로 변경 고시한 후, 관광지 명칭이 변경됐을 뿐, 호수 자체의 명칭은 변한 적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 특히 “당시 관광진흥법에 따라 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지사의 의견이 반영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10년에는 이명수 전 국회의원이 ‘아산호’ 명칭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웹이코노미) “수지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명목으로 하굿둑을 건설했지만, 현재 수질은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역사 문화자원의 소멸과 생태관광, 수산업 붕괴로 국민경제에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녹조 독성은 국민건강을 위협합니다. ‘하굿둑의 역습’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과거의 정책과 이해관계, 지역 간 경계를 뛰어넘어, ‘하구복원특별법’ 제정과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하구를 복원해야 합니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20일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정 토론회’에서 국가하구 생태복원의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과 영산강 등 국가 하구의 생태환경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국회와 기초·광역단체, 의회, 농민단체, 어민단체, 시민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민·관·정 협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지원·이개호·한정애·신정훈·박수현·김원이·황명선·이용우·서왕진·전종덕 의원 등 국회와 전남도, 전남도의회, 충남 부여군, 전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충남데이터 포털 ‘올담’ 개선을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올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가 보유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관련 부서별 데이터 관리 책임과 역할 등을 명시함으로써 현행 조례 운영상 일부 미비한 점을 개선·보완했다. 핵심 개정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조례 적용 범위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한 부분과 공공데이터책임관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소관부서의 장에게 요청 가능하게 한 부분이다. 또한 공공데이터책임관의 책임과 권한 강화를 통해 공공데이터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구형서 의원은 “지난 2024년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제356회 도정질문에서 지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선배시민’은 65세 이상의 충청남도민으로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후배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선배시민이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선배시민 활동 지원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선배시민사업 기본계획 수립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공동체 참여 사업 지원 ▲선배시민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장헌 의원은 “충남은 2023년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10년 뒤인 2035년에는 30.2%, 2045년에는 37.8%의 인구가 노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노인을 수동적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혜와 경륜을 갖춘 ‘선배시민’으로서 보고, 능동적으로 공동체에 참여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최첨단 ‘양돈빌딩’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중국 대규모 양돈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쓰팅 광시 양샹그룹 총회장, 장옌 심천 수잉과학기술유한회사 회장과 축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샹그룹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 기존 농장의 10% 수준의 부지에서 노동 효율성을 10배 끌어올린 양돈빌딩을 건립·운영 중이다. 이 양돈빌딩은 원스톱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로, 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의 모델이 되고 있다. 양샹그룹 자회사인 수잉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장비를 활용해 양돈빌딩 자동화·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양샹그룹 돼지빌딩 건설·운영에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최첨단 양돈 사양 기술 및 최신 스마트 장비를 도입해 도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속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인 농지, 산지 등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기초지반, 경사면 상태, 옹벽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는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 등의 조치와 수허가자가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토록 시정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공주시가 충남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주로의 유입 요인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활용해 주말농장 ‘공주여-U’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으로, 우성면 내산리 한방웰니스마을에는 체류형 쉼터 6개소와 텃밭 5개소를 조성한다. 시는 3월 중으로 운영 준비를 마친 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의당면 도신리에 추가 주말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면 상서리 일원에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20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소방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이고,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43명이 참석했으며, 충청소방학교 소방드론팀(팀장 유영진)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별 매뉴얼 교육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및 영상전송 방법 △ 기체별 운용 실습 △ 스피커 활용 인명대피 유도 △ 비행 숙달 훈련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드론을 활용한 현장 지휘 및 구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8일 대전지방검찰청 김해경 홍성지청장, 정승태 예산세무서장, 박찬주 홍성세무서장, 이정민 보령세무서장이 충의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해경 홍성지청장이 대표로 영전에 헌화·분향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매헌 윤봉길 의사의 넋을 기리는 등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배 후 윤봉길의사기념관으로 이동해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윤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봤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월 13일 전시설계 새단장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윤 의사의 생애와 농촌계몽운동 등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개편해 전시관을 운영 중으로 재개장 후 37일간 51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 박윤수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 지표 안내 등 전반적인 기록물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기록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한껏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와 기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2025.3.1.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퇴직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공패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쓴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행사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는 퇴직 교원들이 수여받은 송공패를 손에 쥐며, 그동안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지식과 인성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교육적 노력과 헌신이 서산교육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6명과 담당 장학사, 담당 주무관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 수강 인원, 거점학교(과목 개설 학교) 등을 지정하여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함께 준비했다. 개설 예정 과목의 분야는 간호, 심리, 경영, 국제, 체육,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하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및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하는 단위 학교를 넘어서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유형으로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