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양군이 군 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1월 20일에 제정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청사 내 1면 우선 주차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조례는 청양군청 및 소속기관 청사, 청양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단위구획이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우선 주차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쓰레기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만 지급해왔던 것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어문선 조각전 ‘PLASTIC UTOPIA series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환경, 자연,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전시는 ‘플라스틱’, ‘자연’, ‘아름다움’, ‘인간’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플라스틱이 인간의 삶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 속 플라스틱은 부정적인 특성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생활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존재한다. 어문선 작가는 이러한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플라스틱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그 모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아냈다. 또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자연을 형상화하고, 단순히 부정적인 시선을 넘어서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임호영 모산조형미술관 관장은 “플라스틱과 인간,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관계성 및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어문선 작가의 전시를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
(웹이코노미) 보령시 체육진흥과와 서산시 세정과 및 징수과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 간 교차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총 23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차기부는 보령시와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두 지역 간 경제적,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양 도시의 주요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건호 보령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체육진흥과는 서산시와 협력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임해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기부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령시와 서산시는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웹이코노미)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2일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우리동네에서 시작하는 작은 변화, 큰 영향’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시민 600명이 참여한 제1회 알뜰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에 발맞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알뜰나눔 장터에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10팀과 물품 나눔 2팀 참여했다. 아동 체험 부스 7종과 전통 놀이 게임 마당 7종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먹거리 부스 7곳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떡볶이, 어묵, 솜사탕 등 맛있고 달콤한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폐자원 보상 교환 코너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소정의 보상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중고물품 판매 가족 10팀과 복지관 직원 및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 411,600원을 보령시의 어려운 지역 주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제7회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총 251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령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철성 전임 회장은 “그동안 보령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에 박기영 신임 회장은 “보령시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와 체육회,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및 지역 동호인 등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정철성 전임 회장께서 보령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박
(웹이코노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협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의 분야이며, 이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와 창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과 제주 양 지역이 적극 협력하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국가지정, 도지정, 군 향토문화유산 84개소 중 중요 목조 문화유산인 고산사를 비롯해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기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국가유산 산불 피해 예방과 화재로 인한 소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의 내구 연한, 지시 압력계 이상 유무,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 것이다. 군은 내구연한이 초과된 소화기 10개를 교체하고 군 향토문화유산인 충효열 시설에도 소화기 8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결성농요전수회관의 노후된 소방시설 수리를 완료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유산은 유구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한 번의 화재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분기별 수시 점검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목조문화유산인 고산사,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사운고택, 노은리고택 5개소와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홍성읍 복개주차장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지난 20일 충남도청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전광판 송출 및 SNS 홍보, 홍성역 가두 캠페인, 경로당 결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그냥 넘기기 쉽지만,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결핵 예방 실천 및 검진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결핵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내달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 경계선지능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및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 단체인 위로협동조합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경계선지능아동을 선별하고 1:1 맞춤 수업 및 그룹 정서·사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4월 중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경계선지능으로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검사도구(BIF-S)를 활용한 선별검사와 학습검사(BASA)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학습코칭 보고서와 함께 제공하여 아동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기초인지 발달과 기초학습의 개인 맞춤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도람 교실’과 정서·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집단 프로그램 ‘행복한 물고기’가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홍성군 내 경계선지능아동들이 보다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받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회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2023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3회차에 들어가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을의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수선화 축제는 전통적인 놀이와 공연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거북이 마당놀이 △부보상 마당극 공연 △수선화 꽃길 걷기 △포토존 사진찍기 △수선화 심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탈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은 물론 마을 시그니처 개발 상품인 거북이 빵, 오가피와인 등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선화 축제를 통해 거북이마을의 수선화뿐만 아니라 마을의 귀중한 전통문화 자원을 널리 알려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는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사업의 체험․관광프로그램 상품으로 연계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천태안군민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 도모에 힘쓴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성중 회장이 취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성중 신임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비롯한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앞으로도 태안군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태안에서 출항한 자랑스런 태안군 향우로서 정과 사랑으로 뭉쳐 고향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태안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한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쓰며 ‘지역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구세군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12개 사업단에서 연간 116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6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일원에서 △카페 △음식점 △헬퍼 사업(가사도우미 파견) △부업 사업(완구류 조립 등) △홈푸드 사업(국·밑반찬 배달 판매) △누룽지 과자 제조·판매 △청소사업(입주청소, 건물 일상관리, 소독·방역) △택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단순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타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납품처 확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처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게이트웨이 과정도 함께 마련해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직업을 갖고 군민과 만나는 과정 속에서 작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의 사진과 영상 등 희귀자료가 충남 태안에서 공개된다. 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유류피해 극복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된다. 개인 소장자 3인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개인소장자 사진 60점 △개인소장자 기록물(간판, 서류 등) 3건 및 영상 3건 △깨끗해진 태안 바다 사진 1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태안의 기적 스티커북’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휴관일은 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결정·공시 전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공시 대상 개별주택 1만 8747호로,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주택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24일부터 직접 생산한 채종포산 벼 종자를 당진시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채종포 운영 면적을 기존 12.5ha에서 19.7ha로 확대했으며, ‘당찬진미’, ‘삼광’, ‘친들’ 등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품종을 재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당찬진미’는 당진시 지역특화 신품종으로, 우수한 쌀 품질과 브랜드화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삼광’과 ‘친들’ 역시 안정적인 수확량과 뛰어난 병해충 저항성을 갖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의 가격은 2023년산 보급종 미소독 벼 종자 가격의 80% 수준으로, 20kg당 3만 9,260원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종자 건조 및 정선 시설을 활용해 관리하는 등 철저한 품질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