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47년간 홍성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지난해 스카이타워 개장으로 관광객 몰이를 하고있는 홍성군이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리는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홍성군의 노력으로 군관리계획 행정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해안권 개발계획 수립 지역을 포함한 약 94만㎡가 해제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뚝심 행정이 빛을 발하며 해안권 개발계획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매립 목적 이외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가 된 기초 지자체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그동안 홍성군은 바다 전체가 1978년도 11월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지정된 이래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안권 주민생활 불편과 함께 해양관광 개발행위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도선 운항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죽도의 경우 시설물 설치와 숙소를 운영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남당항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부 해안지역에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확장성 확보에 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민에게 홍보하는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으로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행사장에 탄소중립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시민의 포인트제 가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캠페인 이름은 시민이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탄소를 감소시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한 스스로에게 감탄(感歎)한다는 의미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가, 공동주택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 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감한 실적에 따라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를 가구에 연 2회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분야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 가입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탄소업슈’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앱을 통해 인증하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까지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충청남도 시군 중에서는 최초로 축산물판매업 위생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정육점을 비롯한 축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전문업체를 통한 위생 관리 서비스와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가품질검사비는 자가품질검사 의무 사업장에만 지원된다. 시는 관내 180여 개 축산물 판매장 중 36개소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장별 최대 65만 원까지의 위생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축산물 판매장은 대부분 2~3인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축산물 위생 체계를 한층 향상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는 해당 사업을 통한 위생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는 현판을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지원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숨은 영웅’을 찾는다. 군은 태안군을 빛낸 ‘제24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 총 3명을 올해 선정키로 하고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부문별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민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2년마다 선정되며, 사회봉사효행·지역개발농어민·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는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부모에 효도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군민을 선발하며, ‘지역개발농어민’ 부문의 경우 지역 발전에 힘쓰고 농어업 분야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교육 및 육영사업에 공헌하거나 각종 문화 활동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뤄낸 군민 또는 체육 발전에 앞장선 군민을 선정한다. 추천일 기준 태안군에서 5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자로 태안군을 빛낸 공적이 있을 경우 추천 대상이 되며, 주소지(출향인사의 경우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지난달 첫 지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원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 가구)부터 18만 7천 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혜자는 지정된 판매점에서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국내산 신선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바우처가 일반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됨에 따라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업주도 별도 정산 과정이 불필요해져 이용률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전자 바우처 시스템이 개선돼 실시간 잔액 확인과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해지는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8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SG삼성조은내과의원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대상자가 협약 의료기관에서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는 사업으로, 총 4종 검사(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가 포함된다. 이번 SG삼성조은내과의원 추가 지정으로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의료기관은 총 18개소로 확대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협약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확대로 검진 의료기관 접근성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8일 ‘2025년 학부모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단’은 3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학부모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임원 선출, 활동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시 급식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해 온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로서 급식지원센터의 운영 및 정책평가,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전문성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지정으로 아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총 5곳이 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12개에 대하여 망실, 훼손 등을 점검하는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하여 만든 고유번호 (예: 다바 5409 7630)로, 경찰·소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하기 위해 도입한 위치 표시이다. 이는 등산로, 저수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진도시공사는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돼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당진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시와 도시공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2025년도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전문 과정으로, 가공 농가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총 5명의 농업인이 수강해 브랜드 전략부터 포장디자인 실무까지 밀도 있게 교육받았으며,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브랜드 고유성 수립, 디자인 유행 분석, 포장재 실습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자가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수료생들은 “디자인이야말로 소비자와 첫인상을 나누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품질은 기본이고, 그 가치를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할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농가가 스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기반으로 한 후속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아카펠라 그룹 ‘스프링 클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시민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건강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신건강 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트레스 관리법을 비롯해 소통, 관계, 공감 등 일상 속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웹이코노미) 태안군의회는 지난 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의원들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 교육과 역량강화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실시했다. 첫째날 오전에 시작한 청렴·반부패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의 유용원 사무관이 직접 출강하여 공직자의 부패 원인 분석, 부패의 종류 및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패행위 혹은 이해충돌에 관한 개념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후 교육은 의회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했다. 강사는 젠더폭력‧괴롭힘 고충상담센터 우명순 센터장을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대응방안 및 고위직의 책무, 성희롱이 인정된 대법원 판례를 살펴보고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9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상괭이, 흰발농게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2007년 해양수산부 환경가치평가연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7월 타당성 재조사에서 부족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윤 의원은 “충남도가 가로림만 사업을 500억 원 미만 개별사업 추진으로 방향을 전환했지만, 현재 제시된 사업안은 개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환경보전과 경제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사업에 대해 민간투자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충남도만의 차별화된 세일즈포인트와 구체적인 민간투자 유치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태안군의 지방도 확충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태안군민들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지방도 603호선과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제358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서천군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대책을 주문하고, 교통 및 생활인프라 개선,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서천군은 서해안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를 비롯한 대규모 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서천군에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분산 추진될 경우 이른바 ‘사일로 현상’으로 인한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충남도 차원의 통합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또한 “기관 유치만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견인하기 어렵다”며 “청년 정착 유도, 주거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 문제와 관련 “서해선 홍성역에 ITX-마음이 정차하고 있지만, 서천에서 출발하는 장항선 열차와 정차 시간이 맞지 않아 환승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환승 시간 조정 및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