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KIST 유럽연구소와 업무협
(웹이코노미)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동강뗏목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내 손안의 뗏목’ 전국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월의 상징인 ‘동강’과 ‘뗏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참가자만의 창의적인 뗏목을 소형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는 이색 프로젝트다. 가족, 친구,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작된 작품은 축제 기간 중 영월 동강둔치 현장에서 전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팀은 8월 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직접 뗏목을 제작하게 된다. 심사는 제작 계획의 예술성과 상징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완성된 작품은 8월 2일 현장 심사를 통해 시상된다.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을 주며, 금상 3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제작 지원금 20만 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수상자 제외)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6일(목) 영월 덕포 현장에서 현장중심의 “강원형 공공주택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도 주관으로 시군 팀장‧ 담당자 등 실무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제1호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체계, 설계주안점, 시군별 특징(특화설계) 등 우수사례 공유, 수요계층별 특색있는 설계·공간 반영을 위한 구체적 개발방안 도출 등 실무자 중심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8월 강원형 공공주택 첫 번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월 덕포현장을 견학, 전주지중화 등 타사업과 연계한 경관개선, 입주자 중심의 자재선정 등 시공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 영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의료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 및 추진 전략과 2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접근 전략,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국 및 홍천군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성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혈관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인지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부 토론 시간에는 강원심장학회, 의사회, 간호사회, 언론기관, 보건소 등 각계각층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행사는
(웹이코노미)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개최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수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 홍보행사는 횡성축산농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가 공동 주관하고, 지난 5월 29일 체결한 횡성한우 중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 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언론관계자 등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부위별 쇼케이스, 시식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강원도에서 사육된 최고급 한우 브랜드라는 점과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 중동 바이어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인증 등 나라별 수출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이번 두바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립감과 불안감을 덜고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한 회당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한 차례씩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캠프, 혼밥을 즐겁게 만들 요리 교실, 직접 목공을 체험하는 가구 만들기,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와와상점, 아리터 등 정선군 곳곳에서 열리며, 정선군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생활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6일 오후 7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표자를 비롯한 총 25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목) 개강하여 창업, 부동산, 경력 설계, 금융, 재무교육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강좌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리더십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강릉에서 지속 가능한 꿈을 꾸어 나갈 수 있는 청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어촌 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사천진항 요트계류장 조성 적정성 및 추진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해양레저활성화에 유리한 입지여건인 만큼 철저한 검토와 타당성 조사 필요”,“요트계류장 조성 시 어촌계와의 협조 중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진용(대표의원), 조대영, 김홍수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강릉시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구체적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웰니스 콘텐츠 개발 필요”,“지역 실정에 맞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정착에 도움을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대선 이후 멈췄던 민생경제 점검을 다시 시작하고 정책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공약과 연계해 춘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에 대한 전략도 공유됐다. 시는 현재 △호수국가정원 조성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마을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등 5대 핵심 공약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도 해당 현안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시는 지난 회의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응해 사전에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주요행사 및 축제 추진방향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내달 열리는 2025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를 비롯해 가을로 옮겨 확대 개최하는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인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과 관련해, 접경지역 내 비행금지 구역 지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헬기 관급자재 운송 문제를 육군 제3군단(군단장 중장 서진하)과의 긴밀한 민군협력 노력 끝에 비행 가능에 이르렀다. 이 사업은 고성군 화진포호 주변 김일성 별장에서 공군부대 입구까지 이어지는 2.9km 구간의 해안 데크 탐방로와 전망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대규모 해양 관광개발 프로젝트 사업으로 총 17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해당사업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지역경제 회생,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 북부권의 대표적인 재도약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사업 구간 중 일부는 절벽과 해안 암반 등 험준한 지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중량 관급자재(데크 기둥, 멍에, 장선 등)를 인력이나 일반 장비로 운반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헬기 운송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상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헬기 운용에 제약이 따랐다. 이러한 현실적 한계 속에서도 고성군은 3군단 상생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대표회의가 26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안'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김승호 경기대표회장이 건의한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안'에 대해 '강원특별법'의 군사보호 및 미활용 군용지 등에 관한 특례를 예로 들며 “지방자치단체가 군 유휴부지의 활용에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웹이코노미)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박람회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홍천군의 전통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 전문 박람회로 품질이 우수한 주류를 찾는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최대의 주류박람회다. 홍천군은 지난 3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 · 접수받아 신청업체에 대한 전통주 생산 실적, 제품 평가 등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4개 대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에 홍천군을 대표하여 출품된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통주로는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선정 및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 등 그 품질이 입증된 '너브내와인'(샤또나드리), 산양삼을 첨가하여 알싸한 맛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33주'(33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토종 돌배를 원료로 그 원물이 40% 이상 함유된 '까치 돌배주'(밤바치농장), 수작업으로 3번 빚고 전통 옹기에 숙성하여 깊은 풍미가 일품인 ‘미담주(미담)’ 가 각각 다채로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