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5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 가족캠프’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선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사)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회장 이상용)가 주최하고, 협회 정선군지회(회장 전성우)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농아인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과 마운틴콘도에서 개영식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5일장 관람,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상용 강원농아인협회장은 개영식 인사말에서 “함께 웃고 체험하며 농인과 비장애인, 부모와 자녀가 하나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대신해 환영 인사를 전한 서건희 정선군 행정국장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2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안흥분소는 비상근형 분소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안흥면·강림면·둔내면 권역의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횡성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의 37.6%에 달하고, 일부 면 지역에서는 50%를 넘는 등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안흥분소에서는 ▲60세 이상 대상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저하자 대상 1단계 진단검사(CERAD-K) ▲치매예방교실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관리비 신청 접수 등 본소와 동일한 수준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분소 개소가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치매 걱정 없는 횡성을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2024년도 이어 2025년에도 군유지 산지번 토지 등록전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적공부 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고 사실상 형질변경되어 임야도에 존치하는 것이 불합리한 군유지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전환(축척 1/600 → 1/1200)해 경계분쟁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 진행한다. 대상토지는 청일·서원면 일원 군유지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로 지목이 도로, 임야 등 총 95필지 약 13만㎡이고 현재까지 약 730필지에 대해 등록전환을 완료했다. 또, 등록전환 측량에 따라 임야도 경계 및 면적정정이 수반되는 토지에 대해 관련 재산관리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경계·면적을 확정하고 관할 법원에 등기를 촉탁 할 계획이다. 신승일 횡성군 토지재산과장은“등록전환 사업을 계속 추진됨에 따라 개별·연속지적도 정확도가 향상돼 경계 간 오류 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적공부 및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의 추천을 통해 총 4가구를 선정하고 자활기업과 협력하여 가정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 유형에 맞춰 ▲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 맞춤형 개조를 지원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 편의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하이디치유농원(서석면 구룡령로 2852)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는 당일형(27일), 1박2일형(28~29일)으로 총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전반적인 진행은 치유농업 엠앤이 대표이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현장명예연구관 남복희 교수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팜파티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자연소재 활용 에코염색 스카프 만들기, 농장 트레킹, 힐링 음악캠프(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웰컴푸드로 토종꿀과 산딸기 디저트,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팝콘 등이 제공되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형 팜파티 때는 모닥불과 함께하는 불멍음악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K컨벤션 웨딩홀 주차장에서 개최된 헌혈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천군은 지난 3년간 3기갑여단 83전차대대에서 모은 헌혈증서 300여 장을 홍천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홍천관내 중증 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6월 25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국가하천인 홍천강 구간 중에서 집중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장(조현수)은 “홍천강 상류권역 두촌면 자은리에 있는 기존 잠수교를 방문하여, 계획홍수위보다 약1.8m 높이가 낮아 우기에 상습 침수되는 문제에 대해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은 “본 교량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잠수교 위치에 교량개축을 검토했으나, 국도 44호선 도로교 하부에 있는 현장의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현 위치에서 상류로 약 80미터 떨어진 지점에 교량을 설치하기로 마을주민과 협의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고, 현재 특허 공법 선정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예상 사업비 약 24억 원을 추경예산에 우선 확보하여, 신속히 교량 공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추가로 밝혔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국가하천인 홍천강의 취약지구 개선에 대해 홍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광역철도의 건설이 미래 세대들에게 홍천군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의지는 계속될 것이며, 홍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 바닥분수를 각각 7월 1일과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 간격의 타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4세 이상이며, 1인당 이용료는 5천 원이다. 삼척시 유료관광시설 이용객이나 30인 이상 단체, 삼척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관내 대학 재학생 및 군인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체험시설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 15분부터 야간 8시 15분까지 운영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 밤에는 조명 연출과 함께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대표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6일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지역 창작 음악극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를 관람하고, '만두'라는 같은 소재를 활용하는 ‘원주만두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 공연은 원주문화재단의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창작 음악극으로, 봉천내의 만두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둣국집 사장과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금은 원주천으로 불리는 봉천내라는 공간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원주만두축제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와 확장된 공간인 원일로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독서 진작 프로그램인 녩년 천 권의 아이’를 운영한다. 천 권의 아이 프로그램은 관내 취학 전 아동이 1,000권의 권장도서를 꾸준히 읽고 스탬프를 모아가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권장도서 목록과 스탬프판이 포함된 책자와 함께 추가 대출도서 5권이 담긴 전용 가방이 제공된다. 1,000권을 모두 읽은 아동에게는 천 권 읽기 인증서와 완주 메달을 제공하며, 이름이 어린이자료실 벽면에 전시된다. 기존 ‘천 권의 아이’프로그램 신청자들도 포함해 진행된다. 권장도서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어린이도서연구회 및 사서가 선정한 5∼7세용 우수 도서로 구성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어린 아동이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에 익숙해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독일 브레멘시와 기획 인터뷰를 진행하고 문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양 도시 간 문화 교류를 추진했다. 독일 브레멘 문학사무소(The Bremer Literaturkontor)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비전, 추진 정책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브레멘 디지털 문학지(The Digital Literary Magazine Bremen)’에 게재됐다. 해당 매체는 브레멘시의 문학 창의도시 지정에 핵심 역할을 한 매체로도 알려져 있다. 원주시의 인터뷰는 브레멘 디지털 문학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브레멘 문학관(The Bremer Literaturhaus)이 추진하는‘브레멘 음악대 프로젝트 (The Bremen Town Language Musicians Project)’에도 참여했다. 이는 독일의 유명한 동화인 ‘브레멘 음악대’를 각국, 각 도시의 고유 언어로 구연해 디지털로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원주시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는 브레멘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관내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백운아트홀에서 오전(9시∼오후 1시)과 오후(2시∼6시) 하루 2회씩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통지받은 일정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 시는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주말 및 야간 특별교육도 준비했다. 주말 교육은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1회 실시되며, 야간교육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청 지하2층에서 진행된다. 통지받은 집합교육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교육 일정을 조회하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기본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원을 위해 9월부터 12월 사이 보충 교육을 두 차례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대원의 연차에 따라 교육 방식과 시간이 달리 적용된다. 1ܨ년차 대원은 오프라인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3ܪ년차 대원은 온라인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녩년 안전한국 훈련’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 대처 등 복합 훈련을 실시했으며, 땅꺼짐 훈련, 재난 약자에 대한 주민 대피 훈련, 관계기관과의 협업 점검 등 다양한 훈련을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상황처럼 전 과정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7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월 발행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구매지원율을 5%에서 7%로 상향할 방침이다. 최근 지역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확정에 발맞춰 원주시는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 발행규모와 구매지원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