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언어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출입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의 기능과 필요성 △보도자료 작성 사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고,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2029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 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전체 소속 기관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4월 1일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근무수당과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12개 지역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보건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추진기반 및 사업관리방안, 사업 추진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개 지방자치단체(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여건에 맞게 지역필수의사가 근무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각종 정착 수당 지원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정주(기숙사, 연수지원 등)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역에서 신속하게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과
(웹이코노미)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처방을 받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약값 보상이 충분하지 않아 장기처방을 받는 비중이 높은 노령층들의 부담이 크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장기 처방조제비 보상과 관련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제도개선에 활용한다. 국민권익위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국민 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응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재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병원 진료나 상해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일부 공제금 제외)에 대해 실손보험 가입 시기별로 10~3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하고 있다. 그러나 ‘통원 일당 보상한도’에는 약국의 처방조제비 이외에 진찰료, 검사료, 방사선료 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 병원에서 수개월 치의 약을 장기처방 받을 경우 실손보험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특히, 진료비는 당일 발생하는 비용인 반면, 장기처방에 따라 구매하는 약제는 향후 몇 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 문화와 체육, 학교와 지역이 결합된 통합형 교육공간인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돌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과 관계기관 협의, 법령 검토, 계획 수립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 태백, 화천, 2024년 춘천, 횡성, 원주, 철원, 속초에서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학교복합시설을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릉시와 지난 2월 27
(웹이코노미) 고성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고성교육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 진행에 부담이 없도록 강사 섭외부터 강연료 지급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관내 학교 중 △간성초 △거진중 △대진고 등 총 14교가 선정됐으며, 4개 프로그램을 학교별 분산하여 총 68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일상에서 책과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문화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삼척문화관 및 온라인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습관 정착 및 저작권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도서관의 날 &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돌려라! 도서관 럭키볼 △방방곡곡 우리 동네 보물창고 △'저작권 알고 쓰자!' △'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 △'교육문화관 인친이 되어줘!' △'너의 꿈을 날려봐' 등 9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인'너의 꿈을 날려봐'는 20(일) 14시부터 진행되며, 1일부터 1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저ㆍ고학년 각 25명씩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소식지 제목 공모전'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의 경우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문화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창의적인 제목을 응모 받는다. 김범중 관장은 “도서관의 날 그리고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문화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부모교육 특강 ‘AI가 바꾸는 세상,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를 24일(목) 19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부모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서연 공학박사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다수의 강연을 한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직업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특장점, 그리고 미래 인재상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학부모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일 10시부터 21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인공지능(AI)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 28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보였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의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릉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및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비영리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청소년 문화 체험 및 인문학 교육사업과 연계 운영되며, △지역 서점 연계 인문학 북 콘서트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인문학 북 콘서트는 오는 5월과 9월 ‘당신의 강릉’에서 개최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한강을 읽는다’의 허희 평론가 △‘안녕하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가 출현한다. 강연과 함께 책 나눔 행사를 병행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값진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는 출간계획서 심사를 통해 8명의 청소년을 선발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12차시를 함께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글쓰기와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교정·교열, 북 디자인 특강, 클립 스튜디오를 이용한 디자인 실습, 그리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5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8개 전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3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지난 2017년부터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의약품 공급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정보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중단 품목으로 인한 환자 영향, 대체가능 여부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의약품 공급 불안정 상황에 대해 정부의 관심과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으며,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네트워크 사업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기관 및 협회·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제도적·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식의약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앱·웹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을 창업과 분석으로 세분화하고 식품영양, 의약품생애주기, 의료기기생애주기별로 일하는 방식 개선 또는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찾는다.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참고로 지난 경진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추파용 종자는 가을에 파종할 작물로, 목초종자 4종(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종자 4종(IRG, 연맥, 호밀, 밀)이며, 4월 10일까지 축협에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축협에 문의해야 하고 수출국 상황과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품종은 변동될 수 있다. 조사료 종자는 8~10월 중 공급될 예정이며, 평창군은 조사료 종자 지원을 위해 약 9천만 원을 확보해 약 50%의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조사료 가격 상승과 소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축산 경영이 안정화되길 바란다. 군 측에서도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1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과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2025년 4월 1일부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주차타워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3층 4단에 주차대수 190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현재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시설 관리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이용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차타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장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보와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말까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지속 추진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 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3개월간 진행되며, 2,000여 가구를 조사하고, 월별 확인조사는 매월 약 150가구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은 25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국내 금융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84종의 변동 사항을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다. 시에서는 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을 신속히 재정비하고, 부적격자의 급여는 환수 또는 보장을 중지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급여 탈락 또는 감액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 의견 청취, 소명 절차 등을 충분히 제공하며,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다
(웹이코노미)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화의 댐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 캠핑장이 4월 중 운영을 재개한다. 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음수대 등이 완비돼 있으며, 데크 28면, 쇄석 12면, 카라반 10대 규모다. 인근에는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 비목공원, 물문화관, 국제평화아트파크 등 안보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특히 지난달 26일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검문없이 안동철교를 통과해 캠핑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한 화천 청소년 야영장 역시 내달 1일 개장한다. ‘다(多)목(木)리(里)’라는 지명처럼 주변에 나무가 울창해 산림욕 효과를 느낄 수 있고, 드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어 가족 단위 야영객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숙박동 이용이 가능하다. 10면 규모의 데크에는 넓은 그늘막도 설치돼 한여름 시원함을 선물한다. 화천군민들이 즐겨 찾는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