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중 60세 이상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단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았거나, 타 법령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요실금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2025년에 발생한 본인 부담 의료비 중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예외적으로 비급여 항목 중 일부 지원 가능 항목이나, 시술·수술로 인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진료비 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7월부터 12월까지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한다. 배꼽페이는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있어, 한도 상향 적용 시 최대 월 7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꼽페이 구매 한도 상향을 기념해 ‘배꼽페이 사용자 전자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한 달간 배꼽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 추첨을 실시해 10만 원 10명, 5만 원 30명, 3만 원 50명 등 총 90명에게 총 400만 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추첨 결과는 8월 11일 양구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당첨된 캐시백은 배꼽페이 앱을 통해 자동 지급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소비 혜택도 강화한다. 7월 한 달 동안 먹깨비 앱에서 배꼽페이로 결제 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쿠폰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1
(웹이코노미)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센터 내에서 총 12마리의 새끼 산양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평균 10마리 내외였던 예년보다 높은 수치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수준이다. 센터 측은 앞으로 2~3마리의 추가 출산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월 혹한 속에서 암컷 새끼 산양이 태어나는 특별한 사례도 있었다. 산양은 일반적으로 5~6월에 출산하는 종으로, 한겨울 출산은 매우 드문 사례다. 지난해 기후 악화로 많은 산양이 폐사한 상황에서 이 같은 출산은 더욱 뜻깊다. 올해 1월에 태어난 새끼(25-0번 개체)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암컷 6마리와 수컷 5마리가 차례로 태어나 총 12마리의 새끼 산양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출산한 어미 산양들도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재운 센터장은 “산양의 안정적인 번식은 곧 생태계 건강의 지표”라며 “새끼 산양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산양의 특성과 서식지의 정밀한 연구를 이어가며 번식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Ⅰ
(웹이코노미) 화천군이 2025년 하반기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울 운영한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생활 속의 대화를 이어주는 생활문해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28일까지 운영되는 생활문해 교육은 성인들을 위한 소통 훈련, 보드게임, 책읽기, 일기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화천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되며,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화천군은 매년 성인들의 문자해독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내 5~7세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8월11일부터 시작된다. 12월9일까지 이어지는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총 4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7월1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 추첨 결과는 23일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화천권역(화천커뮤니티센터)과 사내권역(사내종합문화센터,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40분부터 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휴 게실을 준공했다. 이번 유아 휴게실 설치는 방문객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창군의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조성된 유아 휴게실은 민원토지과 내 전문상담실 옆 독립된 공간에 위치하며, TV와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수유 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함께 환기와 위생에도 심혈을 기울여 임산부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유아 휴게실 개소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은 민원 업무 중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시간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군은 민원창구마다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를 보급하여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내 4층에 있는 수유실 외 민원실 1층에 유아 휴게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지난 2025년 6월 27일 「평창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조례는 기존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게 되어있는 기준을, 2,000㎡ 이내 면적에 10개 이상 밀집하는 것으로 완화하여 제정되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은 지역 상인조직에서 평창군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되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공동시설 환경개선,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평창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한다”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지역 주요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달님과 놀아요’를 주제로 이루리·송은실 작가의 '달님, 왜 따라와요?' 그림책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달님, 왜 따라와요?'는 각박한 현대사회를 사는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림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프린팅 12점과 달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별자리 걷기’, ‘달님과 놀아요’체험활동 공간과 그림책의 한 장면을 포토존으로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밀 예정이다.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서관(향교길 77)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각박한 현대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녩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스토리텔링과 함께 생화 및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원예 작품을 만드는 ‘마음이 크는 책밭(유아)’ ▲매주 다른 주제의 책을 읽고 책 속의 소재를 활용한 요리를 해보는 ‘요리조리 책빵(초등 1ܨ학년)’ ▲다양한 손글씨 일러스트 활용법을 배워 재미있는 소품을 만들어보는 ‘톡톡 손글씨 놀이터(초등 3ܪ학년)’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리 소품을 만들고 여러 가지 정리 수납법에 활용해 보는‘슬기로운 정리생활(초등 5학년)’▲인스타툰의 제작 과정과 스토리 작성법 및 캐릭터 드로잉을 배우고 직접 그려보는 ‘나만의 인스타툰 만들기(초등 6학년)’ 등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과정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견문을 넓히는
(웹이코노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주요 침수 우려 지역에서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색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다. 스티커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안내하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스티커를 배포했으며,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배수 시설물의 준설 작업과 맨홀 보수·보강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 도로,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에 있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기존 시설물의 제 기능 확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신경 써,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샘마루공원·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태봉어린이공원·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을 7월 1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점심시간(낮 12시 45분∼오후 2시)은 운영을 중단한다. 청결한 시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및 태풍 시에도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과 함께 바닥분수 운영도 시작한다. 샘마루공원 바닥분수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미 운영을 시작한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근린공원, 장미공원, 일산근린공원 바닥분수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45분 작동 후 15분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나 기상 여건(우천, 기온 등)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최근 새벽시장 인근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원주교 상류와 봉평교 하류 원주천 둔치에 조성된 주차장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둔치 주차장 내 질서 있는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접촉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주차선 도색작업을 통한 주차구획 명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재배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그동안 평원동과 중앙동 일원은 원주천 둔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풍물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인해 시민들이 인근의 문화시설 및 상권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정비를 통해 199면이었던 주차면이 234면으로 늘어나면서 35면이 증설됐으며, 통로 및 갓길주차 등 무질서하고 무분별하게 이뤄지던 주차를 질서정연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도 상당 부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내 시설 정비를 통해, 하천 친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웹이코노미)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시장조사, 바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CCUS 진흥센터는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 따라 정책개발, 시장 조사‧분석, 연구개발 사업 및 창업‧경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될 국책기관으로 총 386억 원(국비 200억 원, 도비 56억 원, 삼척시 130억 원)이 투입돼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는 삼척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지 선점, 전략적 제안서 마련,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수의 CCUS 실증 경험과 산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CCUS법’ 제정과 진흥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센터내에는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시스템,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방문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품질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부터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은 평가 미흡 기관, 군 지역 및 소규모 시설, 신규 설치기관 등 취약지역과 인프라가 부족한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평가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고, 필요시 인사노무 컨설팅, 안전점검 등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방문요양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의 표준화와 지역사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