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급성심장정지 예방을 위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정책연구용역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카드 뉴스를 배포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얕아지는 증상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3년)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발생 환자는 2018년 45,067명에서 2023년 153,802명으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 중 호흡 중단, 주간 졸림증, 집중력 저하, 코골이 등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없는 18~64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급성심장정지 위험도가 76%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심혈관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2024년 12월부터 (가연성)쓰레기봉투 75L,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 1L, 불연성 폐기물 전용 특수 마대 20L를 새롭게 제작‧공급한다.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개선, 인구감소 등 사회적인 변화에 따른 쓰레기봉투 수요를 반영하여 '철원군 폐기물관리조례 시행규칙'을 개정(2024.9월)하고, (가연성)쓰레기봉투 75L(1,460원) ‧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 1L(20원) ‧ 불연성 폐기물 전용 특수 마대 20L(400원)를 2024.12월부터 관내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2023년, 100L 쓰레기봉투의 과도한 무게로 수거 과정 중 발생하는 청소관련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하고 작업환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0L 쓰레기봉투 판매를 중단했으나, 판매중단에 따른 민원 등 대형 쓰레기봉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가연성)쓰레기봉투 75L를 신설하게 됐다. 단, 100L 쓰레기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병행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이미 구매한 100L 쓰레기봉투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가정 내 장기간 방치로 인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5,708억 원을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보다 385억 원이 줄었다. 일반회계는 29억 원 증가한 5,160억 원으로 편성됐지만, 수질개선특별회계 규모가 452억 원 (60.5%)줄어 총규모가 감소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1,158억 원(20.3%), 농림해양수산 1,011억 원(17.7%), 환경 935억 원(16.3%), 문화및관광 418억 원(7.3%)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2025년 주요사업은 평창관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3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4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수하리3지구) 57억 원,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 원, 장평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비 65억 원,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73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 83억 원 등이다. 심재국 군수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세수 감소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을 군민과 약자 계층을 위한 복지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0일 오전 11시 신축 평창읍 분회 경로당 건물에서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과 평창읍 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이용수 평창읍 분회장과 평창읍 각 마을 노인회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760.57㎡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의 1층은 평창읍 분회 경로당으로 사용되며 2층은 노인대학 강의실, 3층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분회 경로당 건물이 지역 화합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평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20일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식, 주제 설명과 의견 수렴, 협의회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들과 김명기 군수는 통일 염원을 담은‘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의 의지를 다졌다. 이창진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과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학년말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안내했다.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는 수능 이후 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진학전문지원관의 상시상담은 물론 도내 진학담당교원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은 매주 화, 목요일에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상시상담 외에도 11월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된 수시 지원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모의 면접에 이어 12월 1주~3주 주말에는 정시지원자를 위한 정시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학끼오TV’를 통한 정시 지원전략 온라인 설명회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2025학년도 입시가 마무리 되어 가는 상황에서 예비 고1~2학생들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을 춘천/원주/강릉 권역을 중심으로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예비 고1~3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금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구군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의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72년 조성된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이 도심의 팽창으로 포탄이 표적에 맞아 폭발하는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양구 시가지와 가깝다”며 “지역개발 저해와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및 소음 피해 등으로 많은 부정적 영향을 끼쳐 온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에 대한 조속한 이전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의 이전에 대해 가장 중요한 대체부지의 문제를 거론하며, “국방부와 산림청 두 기관을 만족시킬 만한 대안 부지 문제로 계속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기초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분단 이후 70년간 안보라는 이유로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 희생 및 소멸 지역으로 전락한 접경지역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살아온 주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양구의 신성장 동
(웹이코노미) 속초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걸어서 민생속으로!’ 제4차 회의 및 현장점검이 이병선 시장의 주재하에 11월 20일 노학동 주민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됐다. ‘걸어서 민생속으로!’는 이병선 시장과 민생현안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동 주민센터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속초시만의 현장 중심 정책 중 하나다. 개최동을 포함해 속초시의 8개 동 동장이 참석해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최 동 관할 주요 민원 현장 방문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랑호변 노후 안내판 정비 △이편한아파트 ~ 보람아파트 일원 경사로 미끄럼방지 시설 보수 △관내 위험 수목 정비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민생현안들의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회의를 주재한 후 노학동의 주요 민원 현장 2개소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직접 방문했다. 방문한 현장은 목우재천 위험 법면과 삼환아파트 도로변 노후 벽화 현장으로, 이병선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웹이코노미)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문화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활동 성과공유회는 2024년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되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 마당,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서예 등 작품 220여 점이 성과공유회 동안 전시되고, ‘신기한 풍선공방, 아뜰리에’ 문화공연은 12월 1일 14시 삼척교육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리스, 모루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 마당은 신청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책 잔치 ‘해피 북클럽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겨울 속 동화나라 이야기 스노우돔 가든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모스 자화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전구 트리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2024년 어린이·청소년 등 4개 독서동아리 회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9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동아리 회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의미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 및 자본 부족, 국가마다 다양한 제도·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진출 어려움 및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유행 초기 백신 개발에 성공한 ‘아스트라제네카’, 최근 비만 치료제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등 10개 글로벌제약사와 함께 마련했다. 1일차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숀 그래디(Shaun Grady) 수석부회장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후, 암젠(AMGEN) 아이 칭 림(Ai Ching Lim) 사업개발부
(웹이코노미) 홍천군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을 위반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하여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이 홍천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신뢰성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이 의심될 때 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이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2월 10일(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만 지원되며,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썩힘)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다. 홍천군은 접수된 신청서 등을 토대로 사업비 안의 범위에서 물량 선정 및 공급협의회를 거쳐 2025년 2월부터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단가는 20kg/포 기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 1,300원~1,600원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다”라며 “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김창묵 회장이 홍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역사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특별한 기부를 실천했다. 김창묵 회장은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 내촌면 물걸리 산80 외 64필지(건물 및 지장물 일체)를 홍천의 관광자원 및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채납이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김창묵 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기부 채납식을 개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약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부채납 및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약 당사자들은 소유권 이전 절차와 비용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부채납 대상 물건 확인부터 필요 서류 제출까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기부채납은 김 회장 일가의 애향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의 실천으로 평가되며, 지역사회와 후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묵 회장은 "젊은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250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도 누리집과 위택스(Wetax)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명단에는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등이 포함되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법인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공개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07억 원에 달하며, 그 중 229명은 지방세 체납액 99억 원, 21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8억 원이다. 명단이 공개된 후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해당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체납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단 공개 직후, 명단 공개된 체납자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