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북ㆍ강서구갑)은 4일 열린 부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숙등역 3-4번 출구 횡단보도 설치 건이 가결되어 13년 만에 횡단보도가 재설치된다고 밝혔다. 재설치되는 횡단보도는 덕천 시영아파트와 덕천 시장 간 6차선 도로를 잇는 횡단보도로 2005년 지하철 숙등역이 생기면서 철거됐고 이후 주민들은 횡단보도 대신 지하철역 지하도를 이용해 왔다.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행편의시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이 설치됐지만 시간대·날씨·고장·점검 등을 이유로 가동이 중지되면 노약자들은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 횡단보도 재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숙등역 횡단보도 설치 건은 횡단보도 설치여부를 결정하는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 2006년,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안건으로 올랐으나 모두 부결된 바 있다. 지난해 5월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재차 설치가 요구되었으나 심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전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시·구의원들과 수차례 논의를 했다. 특히 13
질의하고 있는 김정호 국회의원.(사진제공=김정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4월 4일 빈집의 효율적 정비‧활용을 위해 빈집정비계획 수립시에 빈집정비사업의 유형별 추진계획 및 시행방법을 포함하도록 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126만4707호로 전체 주택의 약 6.7%이고, 지역별로는 경기 19만4981호, 경북 12만6480호, 경남 12만548호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고령화 및 농촌 공동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인구감소 등의 원인으로 빈집발생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빈집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건축물의 구조 및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쓰레기 무단 투척 등 도시경관 및 미관 해치는 요인이 된다. 여기에 청소년들의 탈선 및 범죄 장소로 이용될 소지가 있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김정호 의원은 개정안에서 "현행법은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3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3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영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걸맞는 전력거래소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 설정 그리고 이를 추진해갈 임직원의 열정”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을 구현하여 에너지 전환에 부응하는 최고 실무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력거래소 임직원은 안전, 환경보호,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국가경제에 적극 기여하는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거래소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기관 미션 수행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팀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박영수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교량 관리를 맡은 공단 직원들과 함께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4일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연도교인 천사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도입한 교량으로, 국도상 최장 길이(7,224m)를 자랑하는 해상 특수교량이다. 사장교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195m)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수교는 해상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3주탑 현수교 형식이다. 이처럼 복잡한 구조를 지닌 천사대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이용상의 안전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천사대교는 개통과 동시에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에서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08년 국도상 특수교 관리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작년까지 모두 25개 고량(총연장 23.km)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특수교의 안전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더욱
(사진=천정배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제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기간동안 방위분담금 중 954억2000만원이 주일미군에 지원된 사실이 드러났다.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은 국방부로부터 “제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2014-2018) 기간 동안 방위비분담금 중 954.2억원이 非주한미군 장비의 정비에 지원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러한 군수지원 지원에 대해 “대부분 유사시 연합작계에 의해 한반도에 우선 증원되는 전력에 대한 정비 지원이며, 대상 장비는 주일 미군이 보유한 F-15전투기, HH-60헬리콥터 등이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지원 근거가 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발효 이후 체결된 군수분야 이행합의서의 '별지1 3. 보수 및 정비 업무 : 대한민국 내에 배치된 미군 소유의 항공기, 지상장비, 기타장비의 보수 및 정비 또는 예외로서 양 당사자 간의 특정합의가 있을때, 대한민국 영토밖에 배치되어 있으나 한·미 연합작전계획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미국 소유의 항공기, 지상장비, 기타장비의 보수 및 정비 업무'”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천 의원은 “국방부가 'SOFA협정 및 방위비분담금 협정의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창원성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통영·고성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되며 여야간 무승부 구도를 보였다. 개표 결과 창원성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47.75%의 득표율로 45.21%를 기록한 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신승을 거뒀다. 손석형 민중당 후보(3.79%)는 3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3334표·3.57%), 진순정 대한애국당 후보(838표·0.89%), 김종서 무소속 후보(706표·0.75%) 순이었다.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정 후보는 59.47%의 득표를 올리며 35.99%를 얻은 2위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정 후보와 양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20%p 이상 격차를 보이는 등 압도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한국당이 경북 나·라 선거구에서 승리했고, 전북 전주 라 선거구에서 민주평화당이 당선됐다. 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에서는 평화당 최명철 후보가 43.65%를 획득해 30.14%를 얻은 2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광명 스피돔 3층 희망길벗 교육센터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신광이 건전화추진실장, 조철희 희망길벗 센터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인천센터, 경기북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 시너지 창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경륜경정 이용 고객 대상 공동캠페인 및 예방교육에 대한 개선방향 및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광이 건전추진실장은 “2018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진행하였던 다양한 협업과제가 경륜경정사업 건전화에 크게 공헌했다. 올해는 공동캠페인, 이용자 예방교육 등 협업 업무를 확대해 시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업과제인 공동캠페인과 이용자 예방교육은 2019년도 한해동안 각각 2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패널토의에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사진 왼쪽)가 발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NG 컨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가스텍(Gastech)과 함께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에 유치한바 있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다져온 노하우·기술력 및 사업 역량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Shell, Total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함께 “New LNG Markets”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업계 전망 및 신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LNG 2019는 가스업계에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입직, 경력·전문직, 공무직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50명(신입직 36명, 경력·전문직 5명, 공무직 9명)으로 전력거래소 창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다. 2년 연속으로 NCS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던 전력거래소는 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채용의 전과정을 외부채용 전문업체에 위탁한다.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 사무직 6명 △ 기술직 전기직군 26명 △ 기술직 IT직군 4명이다.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학력,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및 보훈대상자 제한채용을 실시한다. 경력·전문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 발전설비 운영 1명 △ 전력경제/계통 3명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사진= 해양수산부장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1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된 문성혁입니다. 40여 년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바다와 맺어진 인연이 오늘 저로 하여금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운과 항만 분야 등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범위가 매우 폭넓고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많음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서 해양수산 분야가 가진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해양수산부 직원 여러분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해양수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정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이제는 그동안 해양수산 각 분야에서
최근 10년간 KT서비스 입사퇴사 현황(KT제출자료 의원실 재구성).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전화, 인터넷, IPTV 등을 설치, 수리업무를 담당하는 KT서비스 소속 노동자가 전봇대 작업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해당 노동자는 아현화재 직후 MBC 피디수첩에 직접 출연해 추락사고 등 KT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고발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과방위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울산동구)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회사설립 후 4년 동안 1941명이 퇴사하는 등 연간 14.3%의 높은 이직률을 보였다. 2016년에는 퇴사자가 694명으로 입사자 626명을 넘어섰고, KT서비스 남부의 경우에도 2018년 퇴사자가 199명으로 입사자 154명보다 많았다. KT는 2016년 퇴사인력과 관련해 “KT서비스북부에서 2014년 ㈜KT 명예퇴직 인력 중 일부가 2년 계약직 수행 후 동시 계약종료 되어 일시적으로 증가됐다(116명)”고 해명했다. 또 “동종업계 평균 이직률 20%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추가 요청한 해당 근거자료는 의원실로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KT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비정규직 늘리기에 공을 들였다는
이채익 국회의원.(사진제공=이채익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채익 외 위원 일동은 4월 3일 '경기장 선거운동 논란' 야기하고 ‘편파적 조치’를 한 선관위는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3월 30일 ‘경남FC 경기장 내 선거운동 논란’은 경남선거관리위원회의 미숙하고 부실한 답변이 야기한 문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30일 오전 11시경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에 전화를 걸어 후보자 등이 경기장에 입장해 선거운동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경남선관위 지도과는 경기장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경기장 내 선거운동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하자 선관위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질의한 선거운동가능 장소가 ‘경기장 밖’인줄 알았다며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했다. 게다가 선관위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여영국 예비후보가 3월 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기호 5번’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경기장 내 선거운동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사전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후보들도 3월 중순께 동일한 축구장에서 선거운동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시즌 초반이지만 중하위권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이 2019년 현재까지 경정의 판도이다. 경정의 최고 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상경주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GPP 쟁탈전 또한 1차전이지만 예년과 다른 경주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존 강자들 속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즌을 출발하고 있는 중하위권 선수들의 파이팅으로 경정이 더욱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 후배 기수들의 선전 1차 GPP 쟁탈전은 기존 선배 기수들이 초반 주춤하는 사이 후배 기수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예선전에 진출한 선수들을 본다면 선배 기수인 1기 한진(1일차 최재원 선수의 플라잉으로 인해 출전 기회 획득) 2기 김효년 4기 민영건 5기 최영재 6기 안지민 문주엽 선수까지 총 7명이며 후배 기수인 11기 서휘 김응선 12기 조성인 유석현 13기 이진우 선수로 총 5명이 예선전을 펼쳤다. 예선전을 통해 서휘 이진우 조성인 유석현 문주엽 김응선 등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선배 기수인 문주엽 선수가 랭킹 1위 모터(11번)를 활용해 전일 3착에 성공하며 선배 기수의 자존심을 살려내며 다시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륜은 “줄 서기가 반”이라는 말이 있다. 축 선수의 의중이나 강자 간의 타협에 의해 만들어진 줄 서기가 경주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다. 이렇듯 선행에 가장 유리한 자리와 마크하기 가장 수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승리의 일차적 관건이다. 결국 줄 서기 과정에서 소외된다면 양호한 선행 실력이나 마크력을 가지고 있어도 착순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렇게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저평가 되어 있는 선수들이 본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편성에서 유리한 초주 위치를 잡는다면 언제든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 불사조 장인석 딸 부잣집 아빠 장인석은 세 번째 쇄골 골절 부상 이후 마크 전법은 아예 포기하고 불대포 선행 선수로 거듭난다. 굴하지 않는 의지로 부상을 이겨내고 선행 훈련에 매진한 그는 2015년부터 작년까지 우수급과 특선급을 오가며 선행형 강자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전법 상의 한계와 마크 선수들의 견제에 의해 고전하는 경주가 늘어났고 힘 좋은 신인 선수들의 득세로 인해 입지가 좁아지며 올해 초 종합득점이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고전을 거듭하던 장인석은 지난 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