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국회의원이 특강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지난 4월 19일 오후 4시 시당 3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위원회와 여성정책자문단은 함께 협력해 여성정치발전과 여성문제,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국회의원)과 안효대 시당위원장, 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 박대동・서범수 당협위원장, 안수일・윤정록 시의원, 백현조・안대룡 구의회 부의장, 이정훈・최신성・방인섭・이장걸・박채연・이정민 구의원,핵심여성당원과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과 시,구의원 출신 전현직 선출직 여성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중앙여성위원장 송희경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새로운 시작! 자유한국당 여성의 지혜’)을 듣고 2부에서는 우수당원 표창,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 그리고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송희경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대기업 임원진을 거쳐 국회입성까지 사회생활과 양육을 겸하며 어려웠던 자신의 진솔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을 수사했던 S모경찰관이 과거 해당 사건에 부적절하게 개입하고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울산지법은 "피의자에 대한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면서 "사안의 성격, 피의자 지위와 관련자 관계 등에 비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법원마저 그 필요성을 인정함으로써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찰의 ‘김기현 시장 죽이기 기획 공작 수사’가 만천하에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유한국당 21일자 논평에서 “수사 처음부터 비리경찰, 브로커 경찰, 사기꾼 경찰혐의가 있는 S모씨는 수사할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업자의 청탁으로 협박이나 일삼던 경찰관이 도리어 같은 사건을 수사한다는 것이 애시 당초 말이 되지 않는 억지였다”고 했다. 이어 “현 정권 공권력이 덫을 만들어 놓고, 목표까지 정해두고, 표적수사를 해왔다는 것이 이번 법원의 구속영장발부로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며 “공작수사 칼잡이 S모 수사관을 구속한다면, 그 위에서 편파 기획수사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울산경찰청장)황
"21대 총선! 울산여성의 힘으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바른미래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경애)는 4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당 당사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강석구 시당위원장(북구지역위원장 겸임), 고원도 남구을지역위원장, 전상환 사무처장, 전⋅현직 당직자, 여성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경애 여성위원장 취임사, 강석구 위원장의 격려사, 손학규 대표 영상 축사, 권은희 여성위원장 축전, 결의문 낭독, 시루떡케이크 절단, ‘21대 총선을 여성의 힘으로’ 구호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애 여성위원장은 “어려운경제⋅불편한 주민생활 속에서 전업주부, 워킹맘들의 살림바구니가 가벼워져 안타까움이 있다. 여성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 배려⋅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곳곳의 세심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어 “취업, 육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어르신 건강문제 등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여성의 인권신장, 여성정치참여 기반을 마련해 여성정치인이 정치역량
(포스터=민주평화연구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서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민주평화연구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서훈을 위한 기준과 가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5·18 국가유공자 서훈의 역사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가 “5·18 유공자를 서훈하는 일은 당면한 진실규명의 과제를 수행하는 송곳 같은 역할” △김종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장이 ‘민주화운동 참여자 서훈의 필요성’ △김재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5·18 국가유공자 서훈의 역사성’이라는 주제들을 두고 토론했다. 김삼웅 전 관장은 “우리 사회는 국가와 민족에 공헌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반역자에게 벌은 준다는 만고의 준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그 반대로 반역자들이 공을 가로채거나 공훈자들을 탄압하고 폄훼하는 반이성적인 역설의 사회가 지속됐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독립유공자들을 더욱 발굴 선양하고 민주화 유공자들에게도 국가가 합당한 서훈을 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역사의식이 없는
분당차여성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분당차여성병원 의료진 2명이 신생아 낙상 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법원은 19일, 갓 태어난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이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분당차병원 의사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성격과 피의자들의 병원 내 지위 등에 비춰 보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신생아를 옮기면서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후 신생아가 사망하자 의료 기록을 조작한 혐의와 함께 태아의 두개골 골절과 출혈 흔적이 담긴 뇌 초음파 사진을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 과정에서 병원은 신생아 부모에게 사고 사실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차병원 관계자는 "당시 신생아가 호흡곤란증후군 등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있었다"며 "떨어뜨린 것이 사망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힌편, 경찰은 현재 수사 선상에 오른 병원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사고 은폐에 가담한 직원이 더 있는지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박진 기자 pj@th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한전KPS)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에 적극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발전설비는 공기업인 한전KPS의 주도로 민간정비회사와 분담하여 정비되고 있다. 최근의 안전사고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정비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에 산업계 자체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이에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중심기업으로서 올해 4월,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정비회사의 정비인력 중 안전 및 정비품질에 취약한 최근 1년 이내 입사한 신입사원(차수 당 4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시행하여 사회공동체적 안전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보호구, 안전기준, 보건기준 등 기본안전교육과 기계, 전기 안전절차 등 현장안전관리 교육, 인적실수 사례 및 예방, ‘발전정비분야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안전특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설 및 교육자료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를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는 전력거래소가 직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나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중 하나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프로그램, 힐링콘서트, 대나무숲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통하여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가들의 세심한 관리에 높은 만 족도를 나타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 및 업무 능률성 향상,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고객지원센터 상담원 등 취약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선제적·예방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조영탁 이사장. (사진= 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고성, 속초, 강릉 등 강원도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9일 2,5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살아갈 길이 막막한 강원도 피해 주민들께서 재난으로 인한 상처에서 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우리 임직원들의 염원과 정성을 담은 작은 성금이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국민과 함께 도움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강원도 산불피해 관련 임직원 성금 모금 이외에도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구성하여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1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위탁선거법’은 「공직선거법」에 비해 선거운동 범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 후보자들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 및 수사의뢰, 경고 등의 조치를 받은 사례가 595건에 달하며, 검찰에 입건된 402건 중 금품선거사범이 61.4%를 차지했다. 개정안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선거운동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중앙회장선거뿐만 아니라 조합장선거에도 예비후보자 제도 도입 ▲문자·인터넷·전자우편 전송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 상시 허용 ▲선거운동기간 중 현수막 게시 가능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 1회 이상 개최 등이다. 윤 의원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적발된 선거사범 수가 제1회 선거 때보다 오히려 더 늘었다. 정부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4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을 위해 기본 시책을 수립·시행 하는 경우 화재 및 재난 방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문체부 장관이 국·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확충과 지원·육성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시책수립 규정은 없는 상태다. 최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의 화재 및 재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문화재 소실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박물관·미술관에 보관된 대다수 유물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문화재가 소실·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유물 복원에는 막대한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우리 문화재를
부산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 관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2019년 하반기 6개월간 5억 원(시비1억, 군비4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10억 원 규모(6개월 5억 원)이며, 안정적인 의료진 확보를 통해 주민진료에 기여하고자 전액 응급실 의료진 인건비로 사용한다. 기장군이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취약지역에서 제외되자,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지원하던 지원금이 중단 됐다. 기장군은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원액 5억 원 중 80%인 4억 원을 자체 부담해 적극적으로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기장군은 지원액 5억 원을 두 차례에 나누어 편성하며, 먼저 2억 원(시비1억, 군비1억)을 편성하고, 3억 원(군비)은 추가로 편성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응급실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주민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7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에서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7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에서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포스텍 서영주 정보통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IoT(사물인터넷) 기반 데이터 수집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에 적극 대응할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해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성장 거점을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무려 8840만 건의 댓글을 조작해 1심에서 법정 구속됐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이번 2심 재판부의 보석 결정이 부당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자유한국당부산시당은 18일자 성명에서 “이번 보석 결정은 한마디로 권력의 힘 앞에 사법 정의가 무릎을 꿇은 것이다”고 했다. 성명은 “김경수 지사에 대한 1심 법정구속 이후 청와대와 민주당의 사법부에 대한 압박은 실로 거세고 집요했다. 민주당 전체가 들고 일어나 1심 재판관인 성창호 판사와 사법부를 사법농단세력으로 매도하고 적폐로 몰아 국회의 법관 탄핵을 주장하더니, 결국 성 판사를 비롯한 전·현직 판사들을 무더기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법부 길들이기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 구속영장 기각과 이번 김경수 지사 보석결정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모든 피고인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불구속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김경수
산업단지별 업체별 유해화학물질 배출현황.(자료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5년 간 산업단지별 유해화학물질 배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사들이 상위 20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대중공업이 자일렌 2388톤으로 가장 높았고, 한해 전인 2013년에도 약 2261톤을 배출해 1, 2순위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도 2016년과 2015년 각각 자일렌 2243톤과 2090톤으로 3,4순위에 올랐고, 삼성중공업도 2016년 1711톤, 2013년 1680톤을 배출해 8, 10순위를 보였다. 전체 1만8000여개 회수 중 상위 20위는 모두 조선업체가 차지했으며, 2016년 기아자동차도 자일렌 748톤, 톨루엔 710톤가량을 배출해 그 뒤를 이었다. 조선소들이 주로 배출한 자일렌은 발암물질로, 선박 페인트 도장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사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기업들이 사업장을 기준으로 직접 배출량을 조사해 공개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에선 화력발전이 상위를 차지했다. 남동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최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최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율은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이어, 이번에도 0.09%(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는 그간 안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여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2018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와 국토교통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받아 현장 재난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지속 매진함은 물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