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포럼 발족식 기념 촬영.(사진=국토교통부)[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25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신도시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고 신도시 청사진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신도시 포럼은 100만㎡ 이상인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인천 계양, 과천 등 대규모 신규택지 청사진 마련을 위해 도시·건축, 교통, 일자리, 환경, 스마트시티, 교육·문화 등 6개 분야에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가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환용 위원장,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해 포럼 위원, 경기도 등 신규택지 소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건축분과’에서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택지개발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구계획 및 건축설계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 ▲소통·통합이 가능한 도시(휴먼스케일의 도시가로 공간, 중소규모의 다양한 규모 블록계획 등), 공유와 융합이 있는 도시(거주·업무·여가용도 복합화, 소셜믹스 등)로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교통분과’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
6월 22일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열린 재능나눔콘서트.(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6월 22일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능나눔봉사단의 신나는 품바공연으로 막을 연 콘서트는 배달강좌 수강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기타중창, 팬플룻 연주로 이어져 죽성 드림세트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재능보유자가 가진 재능(강의, 공연, 사회활동 등)을 활용해 재능을 나눔 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개인과 연결시켜주는 재능나눔사업은 정관도서관 방문이나 전화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재능나눔콘서트는 △7월 20일 정관 윗골공원 △7월 27일 일광 신평소공원 △8월 9일 일광해수욕장 △9월 28일 기장 용소웰빙공원 △12월 21일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능나눔 공연뿐 아니라 초청가수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1일자로 ‘행정과’를 ‘총무과’로 ‘관리과’를 ‘선거과’로 조직개편과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4급(서기관) <전 보> △임정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 △김이열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 △공정만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홍명조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5급(사무관) <승 진> △한호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전 보> △곽기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임영도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6급 <전 보> △김윤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김차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김시경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김세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김민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박아람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고석도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임채관 동구선거관리위원회 ◇7급 <전 보> △이진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한재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정천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이큰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강은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이
경기도청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000명 모집에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 경쟁률은 4,0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 이처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검색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청년통장’이 상위권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 무려 2만여 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동시에 몰리기도 했다. 이에 도는 지원기회를 놓치는 청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초 계획이었던 접수 마감기한을 6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했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서류 검증 및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5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기도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GBC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통관자문,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GBC 마케팅지원사업’은 경기도가 현재 중국, 인도, 아세안,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 8개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핵심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5차례(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3차 모집 지역은 중국(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인도(뭄바이), 러시아(모스크바), 말레이시아(KL), 미국(LA), 베트남(호치민)으로
이재명 지사 / 경기도청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에서 “버스는 교통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공공이 지원하되, 이에 상응한 공적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 권미혁, 김경협, 김병관, 김병욱, 김영진, 김한정, 박정, 백혜련, 설훈, 송옥주, 유승희, 윤후덕, 이용득, 이용주, 이종걸, 임종성, 정성호, 조응천 등 국회의원 18명(가나다순)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자체, 버스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국내 버스준공영제의 운영실태 분석’을,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이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도입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 후,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명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눠보는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지사는 “버스문제는 교통복지라는 차원에서 도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되, 공적지원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문제는 공적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도덕적 해이가 없는
제2회 입주민 공연 포스터.(이미지=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제2회 LH 입주민 공연’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각족 악기연주, 댄스, 무용, 밴드, 합창 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도 입주민과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연기획사인 에프엠씨엔지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 중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800석 규모의 LH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6개 팀을 최종 선발해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LH 관계자는 “올해는 입상팀에 대한 상금을 확대하고, LH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공연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과 주변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와 20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획재정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는 해마다 전문성, 윤리성 및 독립성, 내부통제 등 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감정원은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로 자체감사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감정원은 불공정·불합리한 요소를 척결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관행을 개선했으며, 부동산 공시·통계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시스템의 검증기능을 강화하는 등 문제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했다. 김경대 한국감정원 상임감사는 “이번 평가결과는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시스템과 규정․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문제점을 근
필리핀 개최 아시아물위원회 3차 총회 및 이사회에서 발표중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한국수자원공사)[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사 한강권역본부와 인천김포권지사에서 아시아물위원회(AWC)의 집행위원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에 발족했으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등 26개국 133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2020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관련 협력 방안과 아시아물위원회의 대표적인 물 관리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물위원회의 물 관리 사업은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수질과 물 부족 등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 예정인 인도네시아 덴파사 지역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과 캄보디아 통합물관리 사업 등에 대한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망재해를 유발한 업체가 시공하는 부・울・경 승강기 설치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해 현장 2곳을 사법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승강기 설치업체는 작년 10월과 올해 3월 아파트 승강기 교체공사현장 2곳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업체이다. 이번 감독에서 승강기 피트 내부비계 추락방지, 컨트롤판넬 감전방지 조치 등을 하지 않은 2개 현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또한 부산고용노동청은 유사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업체를 비롯한 주요 메이저 승강기 설치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사고사례 전파 등을 통해 동종업체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이 반드시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키로 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사망재해를 유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그 업체가 시공하는 현장에 대해 기획감독을 실시해 안전보건수칙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노동법 이반(금품체불)현황.(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울·경 지역 병역지정업체 83곳에서 노동법 위반 총 375건이 적발됐다. 또 감독 대상 61곳에서 연장근로수당 등 체불금액 총 13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산업기능요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4~5월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병역지정업체를 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근로감독은 지난 3월 25일 부산지방병무청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위반 내용별로는 근로기준법이 2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희롱 예방교육 부적정 54건, 노사협의회 미개최 42건, 퇴직금 부족지급 23건, 최저임금 미달 10건, 기타 8건 등으로 드러났다. 체불금품은 연장‧야간‧휴일수당 체불이 37곳(7억1300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연차휴가미사용수당 체불 40곳(4억7800만원), 최저임금 미달지급 10곳(4500만원)등으로 나타났다. 83개 사업장 총 375건 법 위반 사항은 전체근로자 대상 위반 건수다(산업기능요원에 대한 법 위반 사항은 총 7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매년 7월 하는 주민세(재산분) 신고 의무 제도를 간소화해 자영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상당 부문 줄인다. 구는 올해부터 사업장 현황에 변동이 없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신고의무를 생략하고, 신고분고지서를 먼저 발부하는 ‘주민세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 주민세(재산분)는 도시 환경 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지역 내에 위치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징수하는 시·군·구세다. 사업소 면적이 330㎡ 초과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당 250원의 세금을 매년 7월말까지 신고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사업소가 영등포구에만 3,300여 개소에 달한다. 그러나 1년에 한 번 납부하는 세금으로 주민세를 알지 못하는 사업주가 많고, 알고 있어도 잊고 지나가기 쉬어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 0.025%의 부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창업주 등은 신고 절차와 방법을 몰라 구청 세무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현황에 변동이 없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재산분) 신고의무를 생략, 신고납부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6월 29일 유망 벤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청과 코스콤 등이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IT,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식회사 모핀, 주식회사 페르소나, 주식회사 블루프린트랩, 지식창업신문, 토큰포스트 등 총 23개사가 참여해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채용분야에서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및 실무자 선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한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개별 면접부스에서는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 9월과 12월, 2019년 5월에 총 30만호의 3기 신도시 공급계획이 발표됐다. 30만호 공급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3기 신도시 공급계획은 부동산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경되었음을 공개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9.13정책 전까지 부동산 정책 중 공급정책의 골자는 ‘서울 정비사업 촉진 – 신도시 도입 억제’로 대표된다. 정책적 효과로 2016~2018년의 3년간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은 2010년대 들어서 최대치에 이르렀다.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은 이 기조에서 180˚ 달라져 ‘서울 존치 – 신도시 도입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공급에서 수도권과 신도시 건설을 대거 천명한 것은 2003년 노무현 정부 시절 주택가격 급등기에 내놓았던 처방과 유사하다. 다른점은 3기 신도시는 교통계획이 이미 디폴트로 깔려있는 정책이라는 점이다. GTX 노선도 및 주요 건설사 사업지, 자료: 국토교통부 앞으로 달라질 수도권 부동산 공급정책에 따라 건설사별 명암이 엇갈리게 됐다. 특히, 15년만에 신도시 사업이 재개되면서 과거 2기 신도시 때 가장 수혜를 받았던 디벨로퍼들이 다시 한번 수혜를 입을
경륜 발매방식 조정 안내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경륜, 경정 경주 발매방식을 조정하고 7월 5일(금)부터는 경륜 대진 방식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발매방식 조정을 살펴보면 한동안 특별경주(대상경주 등)에서만 베팅이 가능했던 삼쌍승식이 경정의 경우 매 회차 12경주부터 16경주까지, 경륜은 매 회차 특선급 경주에서 발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발매방식 조정은 그동안 균형 있는 배당에 대한 고객의 끊임없는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경륜은 대진 방식을 올 시즌 지난주까지 실시했던 트라이얼(1, 2일차 예선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 방식을 1일차 독립대진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으로 변경한다. 변경된 대진 방식은 다양한 형태의 경주 편성이 가능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삼쌍승식 발매 조정과 대진 방식을 변경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검토를 한 결과 하반기 경주부터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발매방식 조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