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 스피돔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광명 스피돔 중앙광장과 2층 라운지 문화·이벤트존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2019 스피돔 어린이날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크게 놀이, 체험, 공연 프로그램 3가지로 구성됐다.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VR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존, 갤럭시, 두더지잡기 등 복고 게임기를 설치하여 부모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플레이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레고 블록놀이, 증강현실 AR북,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손가락 인형극, 어린이 동요 공연, 마술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각 공연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에 공연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날 공개한 ‘2018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시설안전공단이 안전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우수 기관에는 정부 포상과 포상금 지급,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교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부서 인센티브, 취약지역 현장방문 등 기관장 리더쉽 부문, 지하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기여를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 재난관리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든 임직원들과 더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필기시험이 주말인 27일 실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진주(본사)와 서울 등 2곳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995년 공단 설립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 1,292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진주의 필기시험장을 방문해 채용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13일로 예정돼 있다. 공단은 5월과 6월의 면접전형을 거쳐 7월1일자로 58명을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발표 이미지.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6일 미래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총 4.7조 원을 신규 투자해 일자리 5만 개 창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수소 운송·유통 부문 인프라 선제 구축, △수소산업의 상업적 기반 조성,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의 기술 자립 실현,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조기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정부와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이후 대내외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TF를 꾸려 약 3개월간 의견 수렴 및 연구 분석 등을 전개해왔다. TF는 수소경제 성패가 초기 시장 형성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 활성화 장애요소들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장기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수소시장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 제조·유통 부문 인프라를 선제 구축한다. 전국 4,854km에 이르는 천연가스 배관
최광성 선수와 이응석 선수.(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미사리 수온이 급격히 오르며 생각보다 빨리 여름이 다가오는 모습이다. 지난주 13회차를 끝으로 2019시즌 전반기도 벌써 절반의 여정을 마쳤는데 지난 스포츠월드배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기광서나 B2급이 무색할 정도로 높은 착순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완석, 스타트 강자로 자리 잡은 문주엽 등이 시즌 초반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이처럼 팬들의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는 반면에 지난 시즌 믿음직한 강자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지난 시즌 풍운아였던 최광성(2기)이다. 지난 시즌 30승으로 김응선, 심상철에 이어 다승 부문 3위를 차지했고 상금도 1억 9백만원을 획득해 스타급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아웃코스라 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호쾌하게 휘감는 경주 스타일 때문에 많은 팬층을 확보한 선수였는데 올 시즌 성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현재까지 총 20회 출전에 우승 1회, 준우승 3회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입상도 대부분 1
경륜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경륜은 인기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주운영으로 저배당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마크추입형들이 몸싸움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조금만 윤곽이 드러난다 싶으면 복승은 물론 쌍승까지 2.0배 미만의 일명 점배당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몇가지 이유로 쌍승이 뒤집히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의 도움 속에 쌍승이 뒤집히는 사례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 선행형을 배려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경우 지난 달 19일 광명 10경주의 박진철-홍석한은 쌍승 1.7배, 복승 1.4배를 형성했다. 레이스 전개도 순리대로 손재우의 선행을 박진철, 홍석한 순으로 추주했다. 그러나 박진철은 본인 앞에서 선행을 했던 손재우의 종속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음에도 지나치게 배려를 하다가 홍석한에게 덜미를 잡히며 쌍승이 5.6배로 뒤집혔다. 다음 날 광명 13경주에서도 판박이 상황이 연출됐다. 초주 정대창-정재원-김관희 순으로 위치한 후 정대창은 예상대로 선행을 감행했고, 정재원은 인근지역 후배인 정대창을 배려하면서 직선을 접어들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혁신 2년차를 맞아, 현장에서 혁신 우수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4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 혁신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혁신 우수사례 추진과정의 장애 및 성공요인에 대해 기관 간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공직 내 지속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를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들이 ‘혁신 온도계’를 전달하는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매월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들도 별도의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대표적인 업무혁신 사례인 ‘조인트 벤처’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사례인 ‘바다현장 119’에 대해서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인트 벤처’는 정부 최초로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4월 29일 대기업의 부동산 투기 방지 법안 시리즈 중 두 번째 법안인 ‘종합부동산세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벌 기업들의 과도한 토지 보유 등 토지 소유의 편중 심화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2017년 현재 보유 토지 규모 상위 10개 기업이 가진 토지 규모는 5억7000만평으로 1개 기업 당 평균 공시지가 기준 38조5000억원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상위 기업이 소유한 토지 규모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간 면적 기준으로 약 6배, 가액 기준으로 3.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0.97%가 개인 소유 토지의 절반이 넘는 54.1%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재인 토지의 독점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토지 소유의 편중은 부동산에 대한 보유세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소유의 편중을 완화할 수 있을 만큼 현실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개정안에서 “주로 경제적 기여도가 떨어지는 비사업용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패스트 트랙 지정과 관련해 “오늘도 회의가 소집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그렇게 되면 저는 참석해서 찬성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당에서 극렬 반대하고, 바른미래당 상황이 복잡해 성사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4월 29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계속 밀고 나갔으면 좋은데 당내 사정 등으로 좀 흔들리는 것 같고, ‘손학규 대표 즉, ‘손이 발을 뺐으면’ 진작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는데, 안철수 계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반대하는 등 바른미래당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회의에 참석한 것은 물론 채이배 의원도 패스트 트랙 지정에 찬성하고 있지만 원내 지도부들이 주말 중에는 하지 말자고 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와 원내 지도부들이 전략을 가지고 협의한 내용이 있지만 그것을 공개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까지 5당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일단 패스트 트랙을 지정하고 최장 330일 기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북구당원협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당원협의회(위원장 박대동)는 4월 26일 오후 4시 북구 화봉동 화동못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대동 위원장을 비롯하여 백현조 북구의회 부의장, 이정민 구의원, 박상복 구의원, 신명숙 전 시의원 등 당직자와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대동 위원장은 “비가 내렸지만 오래 기다린 봄비가 내려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정화활동을 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이 등산로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을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과 함께 섬기고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 ”고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북구당원협의회 박대동 위원장과 당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가 여야간의 충돌로 인해 폭력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곳곳에서 물리적 충돌을 벌였다. 이로 인해 민주당과 한국당 의원들은 육탄전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의원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충돌에 대해 "폭력 정치"라며 한 목소리로 비난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상상할 수 없는 폭력이 한국당에 의해 발생했다"고 규탄했다. 이 대표는 "국회 사무처를 점거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백주대낮에 동료의원을 감금하는 행위가 저질러졌다"며 "저는 이제 한국당이 거의 광기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질타했다. 한국당 측은 민주당을 향해 "목불인견 수준의 반민주적 폭정"이라며 맞섰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새벽 "오늘 우리는 공사장에나 있어야 할 망치를 들고 국회 문을 때려 부수려는 민주당의 모습을 목도했다"며 "무너지는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민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부산동부고용센터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VR/AR 실감형 콘텐츠 개발 과정’위탁계약을 체결하고 4월 30일부터 훈련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기술·고숙련 청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월 1일 선정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서류・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IT 등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이 있는 우수인재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이 높은 교·강사와 충분한 훈련시설・장비를 통해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실시하고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복합문제 해결역량을 습득·향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훈련(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실무역량을 습득하는 교육·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동부고용센터는 훈련생들에게 직업능력개발계좌(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기간 5개월 동안의 훈련비 전액과 장려금을 지원한다. 최태식 부산동부고용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왼쪽부터 남창현 자유재활원장, 최병집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자유재활원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 내 각 본부별로 대구지역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9개소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가스공사는 청소기·생활용품 등 총 2,7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해 자유재활원을 비롯한 9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상생·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민중당 경남도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창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규성 부장판사는 4월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노동조합 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3명에 대해 부당노동행위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에 민중당 경남도당은 논평에서 "이번 법원의 판결은 검찰의 구형보다 약한 판결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는 조직적이자 전면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노조 활동 위축과 노조원 탈퇴 등을 획책하기 위해 ‘중장기 노조 안정화 전략’이라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하위고과 강제 배분, 잔특근배제, 현장관리자 포섭, 조합원 성향 분류, 금속노조 탈퇴 종용, 기업노조 조합원과의 차별, 노사교섭 해태, 어용노조 육성 등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주노조 탄압은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최소한의 합법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조합을 제거해야 할 적'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이 계속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2013년
최인호 국회의원.(사진=최인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과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최택용) 공동 주최로 4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기장 발전을 위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촉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회 최택용 위원장, 이현만 수석부위원장과 시·군의원들이 참석하고, 최인호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원전산업정책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부산·울산 접경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 국내 원전해체산업을 세계 5위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기장군 주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기장군 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소 정문 위치나 대표 주소와 관련한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최택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장군 주민들은 고리 1호기 원자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1978년이후 41년간 원전의 위험과 더불어 살았고 직접적인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원전해체연구소 정문과 대표 주소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