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마케터 ‘스피커’들이 발대식에서 정병찬 총괄본부장(가운데)과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1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광식 영업관리본부장 그리고 대학생 마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마케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2030세대와의 소통을 다각화함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미션 과제를 수행하여 경륜경정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마케터들은 ‘스피커(Speed와 Talker의 합성어로 경륜경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로 불리며 올해 12월까지 경륜경정 마케팅 활동 지원, 행사 및 프로모션 취재, 온·오프라인 홍보 업무와 콘텐츠 제작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 1기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걸 축하한다. 젊은 층의 경륜경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객 유입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으로 해결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그동안 국내 공간정보 기술 개발 및 교류,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해 왔다. 1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적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자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전시회‧컨퍼런스‧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행사의 국제위상 제고를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해 국제측량사연맹(FIG) 회의와 연계하였으며, 공간정보 기업의 성과확대를 위해 공간정보관련 주요사업 발주설명회를 신설했다. 전시회는 국내·외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융·복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이라는 날짜별 테마 행사가 3일간 매일 다르게 진행돼 공간정보 기술의 미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활성화 측면에서는 공공기관․지자체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7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7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 등 일반인뿐만 아니라 소규모전력중개사업자가 다수 참가하였으며 데이터 활용기법, 평가기준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본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개사업자는 “향후 사업영역 확대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차별화된 기술역량 선점으로 전력계통에 기여하는 등 재생에너지 예측 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심사와 1~2차 본심사를 통해 예측모델 적정성, 예측 정확도 등을 평가하며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력거래소 이사장 명의의 상장을
최근 10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표=한국교통안전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가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지난 210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6만6250건의 이륜차 교통사고로 2037명이 사망했다. 이는 매일 36건의 사고로 1명이 사망한 셈이다. 특히, 교통사고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5000여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9.5%(1만3730건→1만5032건)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는 0.4%, 사망자수는 9.7%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 추세와는 달리 이륜차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이륜차 등록대수를 기준으로는 최근 5년간 이륜차 1만대당 교통사고건수는 23.8%(55건→68.1건) 증가했고, 사망자수도 2012년 이후 1.8~2.0명 수준에서 정체하고 있다. 월별로는 최근 5년 동안 6월, 9월, 10월이 사망자수가 20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전까지 사고가 줄지 않고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시·도별로는 2018년 기준 이륜차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청와대 회동과 관련해 “황교안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자신과 겨룰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데도 착각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5자 회동 후 바로 일대일 회담을 하자고 했으면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6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 “작년말 선거제도 등 패스트 트랙 합의 때에도 5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합의했고, 대통령과 여야정 협의체도 5당이 참여 한다”며 “과거에는 교섭단체 위주로 만났지만 최근에는 5당이 주로 만나기 때문에 이러한 관습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운을뗏다. 이어 “황 대표의 이러한 태도는 대통령도 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안 된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과욕을 부리면 국민의 역풍을 맞는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과거 제가 ‘김대중 정부에는 대통령이 두 사람, 한 분은 김대중 대통령, 또 한 분은 이회창 총재라고 한 적이 있다“며 ”지금 황 대표의 모습은 대선이 3년이나 남았는데도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과거 이 전 총리 모습과 흡사하고, 그렇게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는 6월 5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재산을 은닉하고도 복지혜택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를 향한 국민적 공분이 상당한 만큼 이번 대책발표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적 대응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화생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정으로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행정벌)가 도입되고, 고액체납자가 여권을 발급받은 당일 출국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고액체납자(5천만 원 이상체납)의 경우 여권 미발급자도 출국금지 대상자에 포함된다.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체납자의 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까지 금융조회를 허용하도록 하는 금융실명법 개정을 통해 체납자의 재산조회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행 금융실명법은 체납자 본인의 금융거래정보 조회만 허용하여 친인척 계좌를 이용하여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이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왼쪽), 장덕천 부천시장(가운데)과 부천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HUG)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상품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HUG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복합 금융지원부터 가로주택 및 자율주택사업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까지 사업유형별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 지원하고 있다. 비교적 사업성이 낮은 도시재생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저리의 금융지원 등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게 필요하다. 하지만 다소 복잡한 지원 요건, 정보공유 플랫폼 부족 등으로 HUG 금융지원에 대한 수요자의 정보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이에 HUG는 금융지원에 관심이 높은 몇몇 지자체들과 MOU를 체결해 △풍부한 정보교류를 통한 신규 사업 발굴 △뉴딜사업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위한 자금조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나아가 도시재생이 꼭 필요한 지역에 금융지원을 몰라서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는 불이익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오른쪽 여섯 번째),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통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LH기업성장센터에서 공공기관 SOC 협의체가 개발한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통식에 참석했다.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공공기관 혁신성장추진단’ 내 LH(팀장기관), 인천국제공항공사, HUG, 한국감정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SOC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도시·주택, 공항,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통합기술마켓’ 구축을 협업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오픈을 준비해 왔다.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상품화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기술개발 단계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누리(기술개발 위주), 나라장터(구매 위주) 등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각종 중소기업 지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오는 8월까지 생식독성물질 등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감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대재해발생 업종 및 특정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폐수처리사업장, 생식독성물질취급사업장, 화학물질제조‧수입‧판매 사업장) 대상이다. 불시에 사업장을 방문해 취급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국소배기장치, 적합한 보호구 지급 등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주의 보건상 조치의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감독한다. 생식독성물질(생식세포 변이원성물질 포함)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임신 중인 여성 등의 작업 여부 확인 및 필요시 화학제품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와 시료를 수거하여 신뢰성조사를 실시한다. 생식독성물질은 생식기능, 생식능력 또는 태아의 발생・발육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생식세포 변이원성물질은 자손에게 유전될 수 있는 사람의 생식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또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짐에 미생물 증식 등으로 질식사망재해 우려가 있는 폐수처리 사업장에 대해 유해가스측정, 환기, 긴급구조훈련 실시여부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6월 4일 국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 대한 2건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 소유의 체육시설을 대부료를 지급하고 빌려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국가에 지급하는 대부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개정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함에 있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개정안들이 통과되면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소유의 체육시설을 대부함에 있어 부담이 경감되어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주민에 대한 체육시설 제공 격차가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대표발의
천정배 의원.(사진=천정배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의원이 비핵화를 위한 정부의 당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책무에 한반도의 비핵화 추진을 명시하는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사용을 명시하는 ‘남북협력 기금법 개정안’ 등 2 건의 한반도 비핵화 지원법을 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이후, 북미 간에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이견이 부각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과 미국의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비핵화 협상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과 북은 지난해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현 국면에서는 우리 정부가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천명하고, 당사자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행의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은 남북관계 발전과 정부의 책무에 관하여 한반도의 평화증진, 남북경제공동체 구현, 민족동질성 회복 및
광주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천정배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정배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김동철·권은희 ·송갑석 국회의원과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공동 주최로 ‘광주 군공항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월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 국방위원, 최경환 국회의원과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국방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은 150만 광주 시민의 염원이자, 광주-전남 상생해야할 핵심적인 과제”라면서 “토론회를 통해 첫째는 국방부와 정부가 앞장서고, 둘째는 전남에서 대승적인 견지에서 상생의 길을 광주와 함께 열수 있도록 하는 기운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작년 8월 21일 이용섭 시장,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함께 모여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중 “광주 군공항을 옮길 곳은 전남 밖에 없다. 군공항 이전도 전남도에 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학의 전 차관 수사 결과에 대해 “검찰이 자기 식구들만 감싸준 수사”라며 “4차 수사 또는 특검을 해서라도 국민 앞에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6월 5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성 접대 동영상에서 김 전 차관 본인을 확인하고도 상대 여성을 특정하지 못해 성 범죄 혐의를 밝힐 수 없다는 것은 ‘죽은 사람은 있는데 신원을 못 밝혀 살인이 아니라’는 말과 같다”며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도 결국 이전 수사에서 밝히지 못한 별건 수사 사안으로 검찰 수사 원칙에도 반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정치탄압으로 대통령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적인 의혹이 있다면 조사해 보라고 하는 것이 임무이지 대통령이 이것을 덮으라고 해야 하느냐”며 “문 재인 대통령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김영철 숙청설, 김혁철 처형설, 김여정 근신설 등의 보도에 대해 “그러한 보도가 나온 지난주 금요일 여러 곳에 확인을 해 보고 지역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북ㆍ강서구갑)은 6월 4일「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신청하는 경우 발급되며, 그 발급 대상 및 절차 등은 시행령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상당수의 장애아동이 부모의 사망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탁가정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음에도, 가정위탁을 통해 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된 취지는 가정위탁으로 보행에 장애가 있는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대상 일부를 법률에 상향해 규정코자 하고 있다. 법률안이 통과된다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의 이동권 제고는 물론, 가정위탁으로 해당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의 불편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재수 의원은 “장애아동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가정 차원의 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국가의 지원 또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부산시당은 6월 3일자 성명을 내고 “윤종서 부산중구청장에 대한 1심 선고형이 너무 가볍다”며 “구민들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죄 등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있었다. 벌금 150만원이 선고돼 확정될 경우 당선무효형에 해당한다. 성명은 “윤 구청장의 재산허위신고의 불법성, 선거에 미친 영향, 다른 유사사례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너무 가벼운 처벌이 아닐 수 없다. 공직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누락 신고해 부자인 후보자가 마치 서민인냥 행세했다는 것은 선거구민을 기망한 것으로 벌금 150만원 이상의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반성의 기미가 없는 윤 구청장 측에서는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에서는 더욱 엄중한 형이 선고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지난 지방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윤종서 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함이 마땅하다. 그리고 이런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도 부산 시민에게 즉시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진 기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