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물품 전달식.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매트 100개와 에어컨 6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속으로 발효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전력거래소가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영유아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찬주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예년보다 뒤늦게 기승을 부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미정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나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전력거래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민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 민․관․군․경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협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 민․관․군․경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협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작년에 확대 체결했던「전력거래소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군․경 긴급협조체계 구축 협약(MOU)」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나주시 자율방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금번 협조회의에서 각 기관별 비상연락망, 재난발생시의 조치사항, 지원 가능한 재난대응자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긴급한 대응방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중앙전력관제센터와 주요시설을 견학하면서 전력거래소 재난발생시 긴급 지원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상기 협약은 지난 2015년에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나주종합병원, 전국건설기계
이상헌 국회의원과 금일 단식현장을 방문한 일행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모양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8월 9일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단식이 진행되고 있는 반구대암각화를 방문했다. 대곡천반구대암각화유네스코등재시민모임과 반구대암각화구하기 운동본부 회원 20여명은 "반구대 암각화보존이 국격이다, 사연댐을 열어라"고 주장하며 7월 29일 부터 울산시가 수문 설치안을 받아들일 때까지 1명이 하루씩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8월 28일까지 반구대 암각화 현장에서, 이후에는 울산시청으로 장소를 옮겨 단식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덕권 울산시의원, 임채오 울산북구의원, 이주언 울산북구의회의장, 간정태 울군의회의장, 김종렬 반구대암각화유네스코등재모임 대표, 박정옥 울주군의원, 김선미 울산시의원, 이기우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 백운찬 울산시의원, 최윤성 울주군의원, 김시욱 울주군의원, 이경주 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김태남 (전)울주군 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상헌 의원은 “계속되는 침수로 훼손되고 있는 반구
부산시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조리과정의 위생을 확인할 수 없어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배달전문점·배달책자 등록업소·배달 애플리케이션 등록 야식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일반음식점 등 3347곳에 대한 광범위한 점검을 실시해 ▲비위생적 식품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사용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영업주 및 종사원 건강진단미필 19곳 △시설기준위반 18곳 △조리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5곳 △유통기한경과제품 진열보관 6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8곳 △청소년주류제공 3곳 △이물혼입 5곳 △기타 2곳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A구의 한 업소는 조리실 내부 후드와 덕트(duct)에 기름때가, 냉장고에는 곰팡이가 있는 비위생적 환경에서 식품을 취급했으며, B구의 한 업소에서는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전자레인지와 튀김기계 등을 기름때가 묻어있는 불결한 상태로 관리하다 적발됐다. 또한 C구에 있는 한 업소는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식품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제공=여수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광양항 19개 예선업체가 제출한 '여수·광양항 예선의 공동배정에 관한 규약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7월 31일 여수·광양항 예선업체 19개사의 공동배정 규약서와 여수․광양항 예선운영협의회의 의견서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했다. 공동배정 예선업체는 사용자로부터 예선 사용 신청을 받으면 공동배정 참여 예선을 정해진 순번에 따라 배정하는 예선 공동배정 방식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했다. 여수·광양항에는 전체 20개 예선업체(예선 51척)가 있으며 이중 19개 예선사(46척)가 공동배정제에 참여했다. 여수해양수산청 전용호 항만물류과장은 "예선 공동배정 방식 도입에 대한 예선업계와 예선 사용자 간 이견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여수·광양항의 균형적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일본이 한국을‘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함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 부산상의의 지역 기업 피해조사 현황 보고에 이어 피해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현장의 애로가 반영된 현실적인 정부대책과 함께 피해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피해구제를 위한 대책으로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적극 지원 ▲신규 대체 수입처 확보 및 지원 강화 ▲피해기업에 대한 자금애로 해소 및 세제 지원 확대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강력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일본의 부품소재 수입기업의 생산․마케팅 활동의 애로가 예상됨에 따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기업경영과 신규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경상남도와 함께 8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1층 도민쉼터에서 경남 사회혁신 연속토론회 “경남을 디자인하다” 중 1차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속토론회는 12월까지 월1회 총 5회에 걸쳐 경남의 혁신을 민관이 함께 새롭게 디자인해본다 취지로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에서 기획한 행사다. 8월 첫 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이었다. 지역에 닻을 내리고 있으면서 고용이나 구매면에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의 앵커기관들이 지역물품과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고용과 소득효과,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정문화 확산을 위하여 구성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5개 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공공협)〉의 주요기능 및 활동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공단은 연2회 개최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지역상생·협력 장터인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
제18회 전국산악자전거 울트라랠리대회 코스.(사진=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배정원)가 오는 8월 11일 오전 6시 30분 태화강 둔치(태화교 서편) 구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자전거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전국 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풀코스 100㎞, 하프코스 60㎞ 등으로 구분해 울산 일주형 코스로 진행된다. 풀코스는 명촌교, 무룡산, 마우나리조트, 동천, 은을암, 사연댐, 대암댐, 문수산 정상, 태화강 자전거길 등으로, 하프코스는 마골산, 신흥재, 약수마을, 동천강자전거길, 명촌교 등으로 이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구간 총 100㎞ 중 26㎞가 태화강 자전거 도로 구간으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울산의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는 매년 25개 정도가 개최되고 있다. 울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악자전거대회 4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8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외지인 400여 명 이상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울산에서 개최
교측보도 안전시설 설치 전 후 모습.(사진제공=코레일부경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교량 상에서 구조물 점검 또는 선로 보수작업을 시행할 경우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교측보도) 설치공사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측보도 설치공사로, 구조물 점검 시 작업원 이동통로 역할 뿐 아니라 구조물 점검 혹은 교량부속품 교환 등 선로보수 작업 시, 작업원들의 교량 하부 추락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선 상동-밀양 간 375.075km(L=265.1m) 부근에 위치한 유천강제1교량은 상·하선이 분리되어 있는 무도상 교량이며, 교량의 상·하선 외측에는 교측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상·하선 사이는 빈 공간으로 항상 추락의 위험이 있는 교량이다. 이용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최근 공사현장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안전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
(포스터=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주순희)가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심경숙)와 더불어민주당 경남 새 100년 여성정치위원회(위원장 서소연)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9일 오후 2시 경남 밀양시 JK 웨딩컨벤션(밀양시 밀양대로 1757)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동래구 지역위원회 박성현 위원장과 수영구 지역위원회 강윤경 위원장, 경남 진주을 지역위원회 서소연 위원장과 부산시의회 이순영, 이정화, 구경민 의원 등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강대민 경성대학교 인문문화학부 명예교수와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이 ‘박차정 의사의 생애와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서 박차정 의사의 유족인 박의영 전 경성대학교 교수와 유인경 동래구의회 의원, 최필숙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부소장, 박미경 동화작가 등이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밀양 의열단 거리로 이동해 일본 경제침략 규탄대회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시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부터 기존 6세 미만(0~5세)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7세 미만(0~6세) 아동으로 확대 지급된다고 8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지난해 9월 처음 도입됐다. 올해 1월부터는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됐으며, 오는 9월부터는 대상 연령이 7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았으나 만 6세가 넘어 지급이 중단된 2012년 10월생부터 2013년 8월생의 경우, ‘아동수당법’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대상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와 모바일 ‘복지로 앱’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9월부터 7세 미만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가 확대되어 2만5천여 명이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을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법령용어 정비를 위한 1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2건의 법안은 모두 문화·예술·관광 분야 개정안으로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이다. 현행 법률에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한자어, 외래어 등 법령용어를 국민이 알기 쉽도록 개정해 실질적 법치주의 및 알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이 개정 취지다.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려운 한자어인 “제호”를 “제호(題號, 명칭)”로 바꾸고, “복호화(復號化)”를 “복호화(Decoding,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로 설명을 병기해 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한자어 “향유”를 순 우리말인 “누림”으로 바꾸고, “부금”을 “부과금”으로 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제호”를 국민이 알기 쉽도록 “제호(題號, 명칭)”로 설명을 병기하려는 것이며,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사진=박지원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방사포 발사에 대해서 “자신들이 약속한 비핵화를 실천할 경우 발생할 재래식 무기 공백을 대비하기 위한 기술 증진의 일환”이라며 “지난 5월 발사는 실했지만 7월, 8월 발사는 대성공”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8월 8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 “지금까지 북한은 핵개발에 총력을 경주 하느라 재래식 무기를 개발할 여력이 없었는데, 이제 비핵화를 하게 된다면 최근 우리의 스텔스 기 도입 등으로 전력의 비대칭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방사포 도발은 어떤 의미에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하겠다는 실천을 읽을 수 있는 반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8월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해 동해상으로 떨어진 미사일의 경우, 기술 개발 완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평양 상공을 가로지르게끔 발사한 것”이라며 “북한의 최근 발사체는 미사일이라고 해도 방사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미사일 플러스 방사포’로 상당한 기술 증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9.19 남북 합의에 의해서 한반도 전역에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울산지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8월 7일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제지㈜에 정부 인증서·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널리 알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제지(주)는 지난 2017년부터 펄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적자 발생과 경쟁사의 인력조정을 통한 원가 구조개선으로 인해 경영위기가 발생하자, 노동조합은 임금보다는 수년 동안 함께 해온 동료들의 고용 안정을 주장했고, 사측은 미래에 인원 충원이 필요한 공정에 사전 전환 배치를 실시해 단 한명의 구조 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또 연봉제 및 개별호봉제 도입, 상여금 500% 통상 임금에 산정하는 등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4조 3교대제 현장 여유 인력 추가 투입, 각 공정별 맞춤형 유연근무제 적용 통한 장시간근로개선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현장 설명회.(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총 3,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 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6일 인천 LNG 기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펌프·재응축기·기화기 등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대회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